[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2022년 장흥군 어린이의회·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고 나아가 아동의 의견이 사업 및 정책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장흥군에 설치됐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본회의를 직접 상정하지 못하고 아동권리캠페인을 운영하지 못했다.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활동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 속에 아동권리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위촉식 이후 장흥군어린이의회는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장흥군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임원진 선출 및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장단 및 임원진 선출은 선거 지침에 맞게 직접 투표해 공정한 선거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의회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자발적 회의 방법을 배워 장흥군 아동 생활환경에 대해 논의 하여, 하반기에 진행하는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장흥군 아동권리가 얼마만큼 지켜지고 있는지, 시설·환경 등 아동 생활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며,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하여 가상 장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1,000두 분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지역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읍면 지역은 공수의가 순회 접종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 시 동물등록 신고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비용은 3~5만원이나, 시에서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마리당 3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1,024마리까지 지원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단, 병원마다 요금이 달라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 공립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2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작은도서관, 어린이 시민을 만나다’는 주제로 책친구와 함께 그림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5학년(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북톡북톡(Tal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16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친구로 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개 분야 23개 부서로 TF팀을 구성하고, 5월 14일까지 사전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관 부서별로 재해 우려지역과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재난대비 물자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통신망 정비와 수방자재의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여수시 건설기계연합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장비를 동원장비로 지정하고 응급복구 상황 발생 시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 30개소와 침수 및 해일 위험지구 4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3개소 등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비사항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생활안정 대책으로 저지대, 침수 예상지역 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영철 재난안전과장은 “지난해도 집중호우와 태풍이 몇 차례 발생했다. 최근 빈도와 강도가 커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6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정현자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친절한 행복도시!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미소를 갖춘 나의 말 한마디가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시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위생 관리와 친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결하고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를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년 종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처음 문을 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토론회와 설문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차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차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보성愛 물들茶’프로그램 오는 4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차와 디저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메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보성의 차와 해변에서 최신 여행 트렌드인 감성 소풍과 캠핑을 접목하여 보성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지역 다원 등 지역민이 프로그램 운영 주체가 되어 보성의 생태를 존중하고 지역 자원을 소비하며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원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달라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보림제다- 여유로운 여행, 지역 한옥 숙박 연계 프로그램, ▲청광도예원- 쉼이 있는 여행, 지역의 녹차 한식 상차림, ▲봇재·차문화공원- 애프터눈 티크닉, 차밭에서 즐기는 차와 티푸드, ▲율포해변- 경험하는 캠프닉, 제철 해산물로 즐기는 캠프닉, ▲수진한옥- 쉼이 있는 티크닉, 한옥 숙박과 블렌딩 티 차밭 티크닉이 준비돼 있다. 특히, 보성군은 4월 29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단계적 일상 회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성군은 △행정·안전, △문화·관광, △경제·민생, △보건·복지·방역 등 4개 분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종합대책’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군민 희망 충전 등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행정·안전 분야는 ‘위기의 파고를 넘어 다시 뛰는 보성군’을 주제로 △군민의 날 및 읍·면민의 날 행사 개최, △성인문해교실, 평생대학원 운영 등 평생교육 추진, △사회단체 자체 활동 활성화 및 확대를 통한 군민 공동체 의식 증진, △찾아가는 사회배려대상자 민원창구 운영,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에 따른 범 군민 안전문화운동 확대 운영, △안전교육·안전소통 캠페인 등 군민 안전의식 제고, △마을별 찾아가는 안전 교실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을현장 활동가 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한 차 문화(차,음식) 체험 관광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농업유산체험(다도, 제다) 교육, △지역문화예술단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한센병 질환 관리사업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센병 질환 관리사업 대상자 건강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전북지부와 연계해 197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건강관리와 의료 이용에 대한 정보가 취약한 한센병 질환 관리사업 대상자에게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에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동의료반이 참여해 목표 인원 30명 전원 무료 검진을 완료했다. 검진 항목은 일반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 방사선검사 등 기초 항목은 물론, 갑상선 질환과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진료가 이뤄졌다. 검진 결과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2차 정밀검사를 진행하거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료기관에 안내할 계획이다. 또, 검진 결과 유증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센병 질환 사업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배달음식점과 다중 이용 음식점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별 점검은 코로나19 사태와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로 배달 음식 주문과 외식이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지역 내 배달음식점과 일반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 안전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식품위생법령에 정한 시설기준인 위생모 착용 여부 등 기본 수칙 준수와 배달함의 청결 관리 여부 등 식품접객업자 위생 수칙 준수사항도 지도·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개선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문화광장 등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을 아름답게 하는 한편, 쾌적한 조경 환경 유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명품도시로 가꾸어 간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조경시설 관리 전담 TF팀’을 신설했다. 조경시설 관리 TF팀은 내장산문화광장 등 지역 내 체육·관광시설 약 112,823㎡ 면적에 소나무와 이팝나무, 벚나무, 철쭉 등 40여 종의 수목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조경수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TF팀은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하고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적인 예찰과 진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생리를 고려한 적기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조경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제 작업 시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경수 병해충 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