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일상 회복과 따뜻한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주요 공원 시설에 대해 다음 달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의 방역소독팀을 구성해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 노로 바이러스 등을 예방하는 소독을 실시한다. 주로 이용자가 많은 관내 공원(배산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서동공원, 왕궁 보석박물관 등 12개소)내 화장실과 벤치, 정자, 운동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효과가 높은 자동 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 근린공원 37개소, 소공원 8개소, 어린이공원 34개소 등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정점 시기가 지나면서 일상 회복을 통해 예전처럼 많은 시민들이 관내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포함된 그 주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마동도서관에서는 30일 세미나실에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를 진행한다. 두 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초등학생 1~3학년을 12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초등학생 4~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등도서관에서는 27일 직장인 12명을 대상으로 다육이와 테라리움 디자인을 접목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에서는 27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누어 집안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활용해 ‘나의 리틀 포레스트-홈가드닝’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초록 식물을 심어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한박물관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만족 공예체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 미등록 치매환자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치매 통합관리‘치매안심 내비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 중 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전체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미등록된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조호물품(위생 물품, 등록일로부터 1년)과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본인부담금 월 3만원 한도 내, 중위소득 120% 이하 지원, 지원 해당 여부 확인 필요)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환자 요구도 조사와 보호자 돌봄 부담 분석을 실시해 개개인의 욕구에 맞춘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익산시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지역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동테니스공원이 완공됐다. 테니스공원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마동테니스공원이 2년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 137억원이 투입된 테니스공원은 3만6천여㎡ 부지에 실내 4면, 실외 10면 등 총 14면의 테니스장이 들어섰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다. 실내코트 경기장은 막구조 설계공법을 활용해 주간에도 조명 없이 밝은 실내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는 휴식공간과 산책로, 주차장 등을 포함해 야간조명과 옹벽벽면을 이용한 연습용 백보드 등을 설치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철재 관람석과 화장실, 실내 폴딩도어 등 부대 시설도 설치했다. 실외테니스장은 다음달 1일부터, 실내테니스장은 다음달 9일부터 6월 말까지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7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사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온라인(시 홈페이지 체육시설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27일 대한장애인육상연맹 박흥식 회장, 전북장애인육상연맹 강현석 회장 등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육상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며, 4일간 350여명의 선수단이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 유형별로 고등·일반부 나눠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이자 제1차 국가대표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체육활동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최근 핸드볼, 장애인육상 대회 등 전국대회 개최로 숙박·식당 이용이 증대됨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 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이번 대회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볼 수 있는 후회 없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도시 학생들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스쿨팜 조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전라북도, 교육청, 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8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리마한초등학교, 이리어양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 농업체험장을 조성·운영한다. 스쿨팜은 학교 내 유휴부지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상추, 감자, 토마토, 옥수수 등 작물을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꿔 수확하는 체험이다. 아울러 텃밭 상자를 이용한 벼 모내기 체험과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스쿨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관찰 탐구력, 언어 표현력, 사고 이해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와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학업에 지친 학생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 백제 왕궁에서 오는 30일 펼쳐지는‘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왕궁과 미륵사지의 소중함과 역사적·문화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1일 차에는 백제 무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즐길 수 있는 ‘왕궁올림픽’, 별빛(박등)으로 과거 백제인과 신비로운 교감을 연출하는 ‘천년별빛의식’이 진행된다. 또한 별빛(박등)을 들고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참여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천년소원나눔(탑돌이 소원나눔)’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거 백제인과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2일 차에는 백제 왕궁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하는 ‘백제왕궁 새벽 산책’, 백제 왕궁에서의 일출을 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는 ‘백제왕궁 해맞이’, 미륵사지를 탐방하며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보고 느끼는 ‘미륵사지 이야기 산책’으로 진행된다. 특히 ‘천년소원나눔’은 천년별밤캠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공사 구간에 포함된 익산지역 농지에 대한 보상 길이 열렸다. 시는 농민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경작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구간 편입농지에 대한 경작지원금을 지원하는 합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합의식에는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 김수흥 국회의원, 사업시행사인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 정태화 대표이사, 박건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김지호 익산시농민회 서부내륙고속도로직불금 미지급대책위원장, 이종성 농가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로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 공사 구간(부여~익산)에 편입된 농지에 2021년 미지급된 직불금에 준하는 경작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지급대상은 2021년 직불금 미지급 농가로 83ha(728필지), 351농가가 해당되며 총 2억1천8백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편입농지를 소유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절차에 속도를 낸다. 사업시행사인 서부내륙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지원받은 경작지원금 2억1천8백여만원을 4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교우관계 형성으로 마음 건강과 학교 적응을 돕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마음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 대상‘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본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는데, 등굣길에“친구야, 네가 있어 행복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외치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학교 적응을 돕고‘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정신건강 심층 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해 생명 사랑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승호 센터장은“캠페인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원활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담주예술구 갤러리동에서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사문학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가사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가사문학관 소개와 역대가사 작품 일람. 정철의 성산별곡. 송순의 면앙정가 등 가사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계간지인 오늘의 가사문학과 한국명품가사 100인선, 가사작품 창작 공모전 수상작품, 가사시집, 누정시리즈, 새로 쓴 가사문학 등 가사 관련 서적과 목판으로 된 가사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매년 개최되는 한국가사문학제와 가사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사 랩 페스티벌 등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가사문학의 본향인 담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라며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누구나 쉽게 가사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한국가사문학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