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총 756곳의 염전 중 근로자 고용 사업장 83곳에 대해 전담 공무원을 1:1로 지정, 사업장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퍼플섬의 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관광우수마을 선정과 신안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등 국·내외로 1004섬 신안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관내 일부 사업장에서 자행되는 임금체불 등 근로자 관련 문제로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신안군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쉬워했다. 군은 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임금체불, 폭언·폭행, 감금, 장애여부, 근로계약서 작성·구비 등 소금산업진흥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을 수시로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반사항 적발시 소금제조업 허가 취소, 보조사업 지원 제한, 노동청 및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섬인권센터TF 설립 추진, 근로자 안심 숙소지원 건의 등 염전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는 지난 25일 장흥군 안양면 들녘에서 깨끗한 영농 환경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장흥군지부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토 주변의 농약병 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다. 박기승 지부장은 “오늘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통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자연 친화적 농업을 구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김 황백화 및 다시마 녹음 피해를 입은 해남군 관내 해조류 양식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피해복구비 지급을 확정하고,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어업재해 대책심의위원회 결과 이상조류로 어업재해 피해를 입은 해남군 해조류 양식 653어가에 대해 4억 711만5,000원의 피해복구비 지급이 확정됐다 또한 피해어가가 사용 중인 영어자금은 피해율에 따라 최장 2년까지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내 해조류 양식어장 피해규모는 김 황백화 피해 527어가에서 2,393ha 면적, 4만 7,871책에 복구액은 4억7,871만원이며, 다시마 녹음 피해의 경우 139어가(김양식 13어가 중복)에서 210ha, 8,420줄에 피해액은 1억6,84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어업재해와 별개로 해남군에서는 군 예비비 30억을 자체 편성해 수협과 함께 황백화 피해 물김 폐기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황백화 피해 물김 폐기처리 어선임차료 2억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황백화 피해 발생후 해남군에서는 어업재해 피해복구계획 수립을 통하여 전남도와 해수부에 어업재해를 건의하였으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는 일반고 86% (91교 중 79교 신청)가 신청했고, 신청학교에서는 전 교원이 연수에 참석한다. 연수는 4월 26일 순천고를 시작으로 12월 15일 순천매산여고까지, 전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46명이 배정된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고교학점제 전반의 이해를 높여주고, 2025년 전면 도입에 대비한 단위학교 준비사항,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2023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개발위원 5명을 투입해 지난 3월말부터 4월초까지 15일 간 고교학점제 적용 시 학교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연수를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전남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46명은 전달 연수를 통해 개발된 연수 내용을 숙지했으며, 강의의 질 제고를 위해 연습 강의로 교차점검하였다. 첫날 연수에 참여한 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가 다문화가정 주민과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2014년 이래 꾸준히 1000~1100명을 유지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역시 420~430가구로 큰 변화 없이 일정하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해 군청 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도입했다. 장성에 정착해 살아가는 외국인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사용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5개국의 언어를 음성 인식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할 수 있다. 27일 장성군청 민원실을 방문한 외국인 A씨는 “한국어가 서툴러 걱정이 컸는데, 통‧번역 서비스 덕분에 민원을 잘 해결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적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 행정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봄철 증가하는 원인으로 계절적 요인과 우울증 재발,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로 정신건강에 대한 주의와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홍보,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자살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생명 사랑 로고젝터 운영(6개소 설치), 번개탄 판매행태개선 실천업소 모니터링,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중독예방 숙박업소 모니터링 등 자살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온라인 우울증 검사를 시행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확대·조성하고 있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를 통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검진 결과 확인, 정신건강 정보 안내, 상담센터와 치료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금호 보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구례군은 지난 4월 22일 구례군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구례 양정지구 지적재조사에 따른 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서를 필지별로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경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경계결정에 대하여 불복하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지적 소관청인 구례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으면 경계결정위원회의 결정대로 경계가 확정된다. 특히, 경계가 확정된 후에는 경계를 재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통지받은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서의 내용을 꼼꼼히 검토하고, 의견이 있으면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구례 양정지구는 2020년 8월 발생한 섬진강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경계유실 등에 따른 토지경계 분쟁 해소를 위해 우선사업지구로 선정 2021년 3월 사업지구 지정 고시하였고 1,763필지, 1,388천㎡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후 사업지구 내에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경계가 확정되면 사업완료 공고하게 되며, 기존의 지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 운영은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박람회 공동 세일즈 등의 활동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전담여행사 공모를 신청받아 모두 16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군은 이 중 ESG 실천 트레킹 특화상품과 해남8미 연계 미식관광 상품, 인문학 투어 상품 등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한 여행사 6개소를 선정했다. 전담여행사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원,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혜택이 돌아간다. 군은 이날 지정서 전달과 함께 6개사 대표와 상품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최근 회복되고 있는 여행업계 동향 청취와 해남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에 맞춰 전라북도와 1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되어 있던 전북 지역의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실시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 14개 시군과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을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의 메시지로 만들어진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7일과 29일 동신대학교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2.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고·특·각종학교) 대표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장학사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란 수업혁신과 학생의 배움을 중심에 두고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 모임으로 올해 전남도내 고·특·각종학교에 382개의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 연 2회 이상 수업나눔(공개) 활동 △ 업무DB 내 우수사례 탑재를 통한 정보공유 △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성과나눔활동 전개 등을 통해 수업혁신 정착의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이동윤 파견교사와 광영중 전원미 교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수업성찰·나눔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수업혁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별 대표자들은 학교 현장의 회원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