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대교 노후화에 따른 교량 보수, 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제한·변경했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을 원상복귀 시킨다. 나주시는 영산대교 통행제한 조치로 인근 영산교(홍어거리)로 우회했던 버스 노선을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영산대교 노선으로 정상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선 정상화를 통해 영산대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기존 노선인 ‘영강사거리-영산대교-노인복지회관-이창사거리-영산포터미널’ 순으로 운행한다. 운행 거리 및 배차 시간이 단축되면서 광주까지 운행하는 간선(999번) 버스는 6회 증회 운행될 예정이다. 1972년 준공된 영산대교는 영산강을 가로질러 나주와 영암·해남·강진 등 남부 지역을 있는 교통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난 반백년의 세월 속에 교량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난 2019년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교량 보수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하중 20.1t이하, 속도 50km/h이하로 통행제한을 실시하고 3m높이제한 시설물을 설치해 대형차량 운행을 통제해왔다. 이로 인해 영산대교를 지나는 대중교통 18개 노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조직체가 홍길동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18일부터 홍길동테마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케이크,쿠키집,화전 만들기, 송편 빚기, 토마토 청,주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 중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가끔씩 아이와 함께 홍길동테마파크에 놀러 오곤 하는데 이렇게 먹거리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 주도로 자립적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조직체 28개팀을 육성했으며, 육성된 주민조직체가 향후 장성군 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생으로 먹는 옥수수,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는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찰옥수수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난 웰빙 식품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익혀먹거나 적당히 구워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7~18cm, 17~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하우스에서 재배된 옥수수가 조기 출하되고 있으며, 6월말부터는 노지 수확도 시작된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관내 70여ha 면적에서 7월말까지 수확할 예정으로, 유통업체를 통한 온라인 판매와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다소 하락한 편으로, 군에서는 우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해남군청 민원봉사실, 보건소 등 2개소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했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 본인의 정신감정을 스스로 검진할 수 있는 시설로, 사생활 노출 위험이 없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24시간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검진이 끝나는 대로 검사 결과 확인과 출력이 가능하며,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주민에게는 본인이 희망 시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치료 연계 등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무인 정신건강검진기로 주민들에게 부담없는 정신건강 검진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남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 정신건강의 안녕을 위한 심리검사, 임상자문의 상담, 이동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 전화는 주간에는 해남군보건소, 야간·주말·공휴일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친환경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고추재배와 관련한 작물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유기농업자재 4개 분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현장 진단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 친환경 고추 재배농가는 연작장해 및 병충해 방제, 유기농업자재 조회 및 사용 등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가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고품질의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고추 전문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고추재배 농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난 21일 대마산단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작년 11월에 착공하여 공사중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대마면 송죽리 일원에 연면적 12,037.6㎡ 규모이며, 총사업비 293억 원이 투입되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아파트형 공장으로 e-모빌리티 관련기업 및 기관들이 집적화되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완공 시 기존 대마산단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신규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오 영광부군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예정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우기철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공사 시에 자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공사 현장 내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영광축협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 올해 여름철은 지난해에 비해 폭염(일 최고기온 33℃이상)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전라남도·영광군 6천 9백만 원, 영광축협 2천만 원, 농협중앙회 3천만 원 총 1억 1천 9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광군 관내 축산 농가에 축종별로 한우 농가 2,145포, 가금 농가 400통, 양돈 농가 139포, 양봉 농가 400통 등을 지원했다. 오종운 원예축산과장은 “이번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조합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축협,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산 농가들의 소중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와 사료 효율 증가 및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체험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전라북도 내 특수학교와 아동복지시설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월 하루 첫 회차에 대하여 장애어린이 및 복지시설 내 어린이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학교의 경우 평일, 아동복지시설의 경우 휴일에 체험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아이들의 자존감을 지키며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체험관 내 25개 체험시설을 방역지침을 지켜서 체험 안내와 활동 사진을 제공하는 등 체험을 통해 행복을 키워주고자 한다.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휴관 등으로 상반기 신청은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 첫 행사는 ‘2022년6월22일' 동암차돌학교 가 참여하였고 선화학교 등이 앞으로 추진할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실내 상설체험시설을 운영하여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체험관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 150여공을 원상복구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방치공’이란 관정개발 과정에서 수량부족, 수질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사용이 중지되어 수질오염 방지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된 관정을 말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내 시설 부식 및 지표의 오염물질 노출 등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에 도는 올해 연말까지 시·군 예산지원을 통해 시·군의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과정이나 주민 신고로 발견된 방치공 150여공을 원상복구해 지하수 오염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도는 지하수 개발·이용 인·허가를 득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2년이나 3년에 한 번씩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해 지하수 개발·이용에 따른 오염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방치공이 일제히 원상 복구된 이후에는 시·군 자체 방치공찾기 운동을 비롯해 지하수 개발·이용시공업자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홍인기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은 “지하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으로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완주군 소재 경천애인 농어촌인성학교에서 메신저-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전반에 걸쳐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도내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청년 정책자문단 ‘메신저-폴’을 운영하고 있다. 메신저-폴은 지난 2021년 발대하였으나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회의가 어려워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오늘 워크숍에서는 김태형 자치경찰 정책과장과 각 대학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특색있는 치안 서비스 발굴을 위한 메신저-폴의 역할과 하반기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메신저-폴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신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자치경찰 골든벨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단원 간 친밀감을 형성하여 추후 대학 간 양방향 소통으로 다양한 정책 발굴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메신저-폴’은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 전용 게시판을 활용하여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개인 SNS 활용 자치경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