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합뉴스, 농협이 공동 주최 하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약 87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 알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창업자금 융자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와 ‘청년이 돌아오는 귀농귀촌1번지 고흥’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하여 가업승계지원, 귀향청년(부부) 정착장려금(15백만원), 귀향청년주택수리비(10백만원), 도전!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등 차별화된 청년 정책과 함께 우리지역 농수특산물, 귀농 여건 등을 집중 홍보하였다. 고흥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5월중 예정된 고흥 농촌체험 팸투어와 귀농귀촌행복학교 교육생(12기) 모집도 병행하였으며, 12기 교육은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 귀농 법률상식, 선도농가의 체험,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며 30시간의 귀농귀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28일 도화면 발포리 충무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77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다례제’를 가졌다.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흥군수 권한대행 정하용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봉충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로 충무공이 임진왜란 발발 10년 전인 1580년 36세에 발포 만호로 첫 부임하여 18개월간 재임했던 곳으로 충무공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1976년 충무사 건립이래 해마다 다례제를 모시는 곳이다. 정하용 고흥군수 권한대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투철한 사명감과 불굴의 신념으로 백의종군까지 하시며 나라를 구하신 위인이다”고 말하고 “훌륭한 전략가이자 충신이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충무공의 애국 청렴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충무사 주변에 청렴박석 광장을 조성하고 매년 ‘다례제‘ 행사를 통해 충무공의 얼을 전승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도민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5월부터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격차로 심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도록 주민센터, 복지관, 마을회관 등 75개소를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했다. 교육 계획인원은 4만 4천820명이다. 강의를 진행할 강사와 보조강사는 지역 우수인재 300명으로 채용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지식과 누리소통망(SNS) 사용법 등을 배우는 ‘기초과정’ ▲교통앱, 날씨앱, 모바일교통, 전자정부공공서비스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생활과정’ ▲기초코딩, 앱 개발 등을 배우는 ‘심화과정’ ▲드론, 3D프린팅 등을 실습하는 ‘특별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다문화, 경력단절 여성,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특성에 맞춰 집합․온라인교육, 찾아가는 교육 등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월 한 달을 불법어업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일제히 이뤄지는 이번 합동단속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도·시군 및 수협 등이 참여한다. 무허가·무등록 어선의 불법조업, 무면허 양식시설 설치 행위,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어구사용 금지 기간·구역 위반, 도 경계 위반 불법조업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집중한다. 적발한 불법어업 행위자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조치하고, 어선에 대해서도 어업허가 취소, 어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또한 어업인의 준법 조업 분위기 확산과 불법어업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판장 등에서 불법어업 예방 계도·홍보도 함께 펼친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봄철은 어·패류가 산란을 위해 활동하는 계절로 철저한 자원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며 “불법 어획 및 유통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바다의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올해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에 따라 비브리오균 검사를 강화하고, 도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선 어패류, 게, 새우 등 날 것 섭취를 피하고, 조리·섭취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올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영광 해수(수온 5.2℃)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분리 이후 도내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시에 들어갔으며, 비브리오 패혈증균 오염도 검사를 강화했다. 감시지역을 서해안인 영광·함평과 남해안인 장흥·강진으로 설정해 매월 2회 검체를 직접 채취, 검사 결과를 해당 지역 시군과 도 소속 행정기관에 알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홍보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바닷물 수온 상승 등 해양환경 변화로 바닷물에서 균 출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낮 기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와 바이오산업 창업과 기술사업화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중소기업에 이전 ▲입주기업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진흥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중개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진흥원에 입주한 기술창업기업에 보증·투자 등 기술금융을 비롯해 컨설팅, 주식상장 심사를 받기위한 기업공개절차(IPO) 지원, 기술이전, 벤처·이노비즈 기업 선정 등 비금융을 지원한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말한다. 최종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국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된 이후 1년 6개월 만의 조치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도 방역․의료체계가 안정세를 보이고, 오미크론 정점 이후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도 확진자가 감소 추세인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해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을 비롯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의무상황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발열․기침 등)이 있는 경우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거리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등은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김성훈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오미크론 정점 이후 벌칙 중심에서 실천 중심으로 방역조치가 서서히 완화되는 등 일상회복으로 한걸음씩 나가고 있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에 따라 진단검사체계를 개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0일 완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것이다. 병·의원을 중심으로 검사체계를 개편하고,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검사에 집중한다. 전남도는 명절 대비 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가을철에는 관광지에 설치하는 등 시기별·지역별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대응했다. 특히 1~3월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 48만 7천 건, 신속항원검사 32만 5천 건을 실시해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현재 목포 평화광장, 영암 삼호읍 한마음회관, 무안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0일 운영을 종료한다. 진미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병·의원 중심 검사체계를 통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생활권 읍면장, 민간 읍면 위원,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된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농촌정책으로 지자체와 사업내용, 투자부담, 성과목표 등의 합의를 통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거버넌스 회의 개최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협약 신청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여부,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개발, 농촌계획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은 9개 읍면 단일 생활권 설정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 대상 사업군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했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 사업에는 현재 전국 40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를 통해 17개 시도별 각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공약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비롯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발전단지 등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에 국비 5,500억원,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전용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에만 1조 7,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국정과제 채택으로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