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5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형, 이동식 카메라 단속 구간에 주차하면 1차로 위반 사실을 알려주는 문자를 받게 되어 2차 단속되기전 차량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주의할 점은 횡단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장,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나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는 제외되고 경찰서 등 타 기관 단속은 대상이 아니며 악용 방지를 위해 차량 1대당 1일 2회만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김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등록가능하며 5월 1일부터 김제시청 홈페이지나, 교통행정과 방문 및 팩스신청, 또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 도우미 앱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운영으로 주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여 주차 질서 문화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지난해 전주비빔밥축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끈 류재현 총감독이 올해도 전주비빔밥축제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14회 전주비빔밥축제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총괄 기획할 총감독으로 류재현 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류재현 총감독은 △홍대 클럽데이(2001년) △하이서울 페스티벌(2003~2007년) △월드DJ페스티벌(2007~2016년) △내나라여행박람회(2018-2020) 등 국내 30여개 유명축제들을 제작·기획한 인물로, 한국마케팅협회 앙트너프러너쉽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축제 전문가이다. 지난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총감독을 맡아 전주비빔밥축제의 변화를 이끌어 코로나19 속에서도 전라북도 대표축제 중 최우수 평가를 받는데 공헌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도 총감독을 맡게 됐다. 류 총감독은 지난해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을 맡아 명인·명가들의 전통음식은 물론, 젊은 쉐프군단의 다양한 퓨전음식 등을 선보였으며,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뷰 명소를 소개하는 등 148대 1의 사전예약 최대 경쟁률과 SNS 조회 수 42만5513건 기록 등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2,100필지에 대하여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9.29% 상승하였고 용도지역별로 주거지역 6.99%, 상업지역 6.15%, 공업지역 6.55%, 자연녹지지역 8.63%, 관리지역 8.88%, 농림지역 10.73% 상승하였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시 전반적으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지가 상승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제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김제시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 29. 부터 5. 30. 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해당 토지의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6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지평선어울림센터 3층(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의 사례관리와 교육을 담당하는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위탁가정과 위탁아동에게 지원되는 서비스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아동학대예방 교육, 양육스트레스 예방과 해결방법 등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탁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는 “아이를 위한 올바른 양육법과 대화법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정위탁 아동들을 양육하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부모의 학대·방임·빈곤·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2022년(불기 2566)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김제시 사암연합회의 주최로 5월 1일,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연등법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이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 종교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체험, 행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식전 행사와 본식인 봉축 대법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는데 식전 행사에는 난타 공연과 천수바라 춤, 연등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 위기로 단절되었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봉축 대법회에서는 화합하여 함께 상생하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어지며, 법회 후에는 희망찬 연등 행진이 이어져 얼어붙었던 김제시의 경제, 사회적 안정과 번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석가탄신일(5월 8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 종식과 맞물려 일상 회복의 길로 들어선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로 어두워졌던 시민들의 마음에 건강과 행복의 불꽃이 일어나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초산동은 지난 27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상철 동장은 이날 월남 참전, 무공수훈 등 9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문패를 전달받은 무공수훈자 유족 김종오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집까지 방문해 직접 국가유공자 문패를 부착해 주셔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상철 동장은 “수많은 유공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참여 지차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 시에 거주하는 만51~70세 여성농업인 중 선정된 500명에게 검진 비용이 지원된다. 검진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며,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검진 비용 전부 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 외의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시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이나 남성 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확보된 신청자 명단 중 우선순위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검진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바라던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어르신 돌봄 요원의 권익증진과 서비스 이용 대상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7일 ‘제1기 정읍시 돌봄 모니터 요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대상자의 실태 파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요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모니터 요원과 시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 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올해 돌봄 모니터 요원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돌봄 모니터 요원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근무환경 실태와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원에 대한 잘못된 호칭 개선과 돌봄서비스 제공기준 준수, 성희롱적인 언행에 대한 돌봄 요원의 피해구제를 위한 제도 마련,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 현실화 등이 제기됐다. 또 이용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시간 확대와 돌봄서비스에 대한 선택권 보호, 자원 연계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날 논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 후 소관 부처에 건의하거나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 농특산물 온라인 마켓 1번지인 단풍미인쇼핑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할인행사를 기획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단풍미인 쌀과 한우, 수박 등을 비롯해 각종 가공식품과 발효식품 등 140여 개 상품을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중 신규회원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3천 포인트 지급한다. 특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80명을 추첨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 문자로 URL을 전송하고 설문에 응해준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으로 만들어졌으며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특산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상품은 우체국 안전 배송 서비스로 무료 배송되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주문은 단풍미인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과 전주시가 로컬푸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역 간 판로 연계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근 전주시와 로컬푸드(제휴푸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서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각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익산지역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 전주는 신규매장 효천점 개장으로 부족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 이어 모현점을 추가 개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0년 106억원에 이어, 지난해 13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25% 이상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가 지역에서만 머물지 않도록 인근 지자체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광역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