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을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고,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6개 분야에 최종 90개 사업을 선정해 총 28억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시 불안-ZERO 여성 1인생활 지원사업’은‘여성 1인점포 안심벨 설치사업’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여성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심리 해소는 물론 범죄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성 1인점포 안심벨설치사업’은 1인점포 특성상 외부노출이 쉽고 위험한 상황에서 대응력이 약한 여성들을 범죄와 사건사고에서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게 된다.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은 여성대상 디지털범죄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영구적인 피해를 발생시키는 디지털 범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장치의 역할을 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세 달간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정에 여름이불, 쿨매트 등을 지원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3,868세대에 1억6천8백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으로 시청·주민센터에 성금(품)을 기탁할 수 있고 일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위기 상황을 적극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동네문화카페 시즌 Ⅱ, 가족 동네문화카페 "온가족 온누리" 사업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가족 동네문화카페 "온가족 온누리"사업은 동네문화카페를 다양한 세대, 계층별로 세분화, 확대해 소통이 단절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4인 이상 모이면 원하는 시간, 상가에서 원하는 강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 강사를 파견하고 기존 동네문화카페와 진행 방식은 동일하다. 접수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와 자녀 4인 이상으로 총 30가족으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족 동네문화카페 강좌 운영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1회 2시간씩 총 10회 운영이 되며, 1번 정도는 부모와 자녀의 성격을 진단하여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주어진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가족 동네문화카페를 통해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이라 할 수 있는 가정에서의 소통 개선과 정서적 유대감 향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21일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상반기 운영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함평군 어린이집연합회 총무, 지역아동센터 대표, 급식 관련 전문가, 학부모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8인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운영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특화사업 및 식단운영과 관련한 안건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지선 센터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하반기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 신규 개소하여, 현재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29개소 급식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문 영양사들을 구성하여 매월 어린이 급식소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지도, 대상별 급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코로나19 발병률 및 중증도가 높은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4개소 관리자 및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방향, 시설 감염관리, 감염병 집단 발생시 대응방안을 비롯한 개인보호구 4종 착·탈의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이 병행 실시됐으며, 노인요양시설에 살균소독제 등 감염관리 물품을 배부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감염병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고위험시설 관계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전담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방역 인프라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회,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슬로건을 내걸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가격‧원산지표시 이행과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촉구 ▲우리군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군은 지난 16일 군청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물가안정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해 공공요금 동결, 서비스요금 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치솟는 물가상승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7월 1일까지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하반기 강좌 개설과 관련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들이 원하는 군민 중심의 평생학습 운영을 위하여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강진군교육정보 홈페이지 접속 후 평생학습 강좌-강좌 제안에 듣고 싶은 강좌와 수강 시간대를 작성하면 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통과정에 ▲한문서예 ▲난타중급 ▲프랑스자수 ▲양말목공예 ▲생활도자기(주),(야) ▲요가 ▲뜨개질 ▲통기타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전통민화 ▲가죽공예 13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 50~60대 수강생을 위한 ▲홈베이킹 ▲바리스타2급 ▲문인화 ▲하모니카 4개 과정,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밑반찬만들기 ▲풍선아트 2개 과정, 단기강좌로 ▲DIY ▲유튜브제작 ▲홈패션(초급) 3개 과정이 운영됐다.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강진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강의는 8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 초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4일 물가모니터요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 강진읍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전달하고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역할 강조,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이용 권장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물가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며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방식으로 물가 인상에 적극 대응하는 중이지만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민들께서도 가격인상자제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도 천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목사고을 나주(羅州)를 배경으로 한 역사문화축제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제2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는 고려·조선시대 호남의 도읍으로 위상을 떨쳤던 나주목의 천 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2019년 시민들의 주도로 만들어진 축제 행사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휴식기를 가졌던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를 품은 나주’를 주제로 역사 재현 퍼포먼스와 경연대회, 전통·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플리마켓 등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1일 개막식은 나주읍성 서성문에서 풍물패, 깃발, 수문군, 나주목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나주목 순라군 행렬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과거 나주목사의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정수루 북 타고(打鼓)’, 액운을 막는 민속의례인 ‘액막이 공연’, ‘나주시립예술단 개막축하공연’ 등도 함께 펼쳐진다. 축제 기간 금성관 앞에서는 ‘나주목 수문장 교대식’과 ‘정수루 수비군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문화예술인 명인·명장에 서양화 분야 신호재(60세·남) 화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명인·명장 지정은 수십 년 간 현장을 지켜오며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온 예술·기능인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됐다. 정찬균 부시장은 최근 신 화백에게 명인·명장 지정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나주 다시면 출신인 신 화백은 전남대학교 예술대 서양화를 전공, ‘제6회 백제미술대전 우수상(1987)’, ‘제24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1987)’ 등 8·90년대 다양한 수상 이력과 더불어 전)한국미술협회 현대미술위원회 부위원장 등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 화백은 전남지역에서만 개인전 32회를 개최하며 특히 나주의 풍경을 단순화, 기호화해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을 직관적 표상의 기호로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그는 “4번째 나주시 명인으로 지정받아 영광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예술·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후진 양성과 문화 홍보, 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정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