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바른 학생 성교육을 담당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로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수행 참가 신청서 및 첨부서류 일체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을 수행 관리할 능력이 있는 전라북도 지역 내 기관·단체 가운데 최근 3년 이상 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한 기관·단체·센터여야 한다. 또한 5종 이상의 참여형 성교육 지도안 및 참여형 교육 기자재를 보유하고 최근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관련 강사 교육을 실시한 단체를 기준으로 한다.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으로 각 750만 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3시간 집중 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피해시 대응 요령과 피해자 지원센터 활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위탁기관 선정은 사업수행에 관련된 응시 기관의 자격·경력 및 사업계획 등 소정의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서면으로 심사해 5월 중 개별 통보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와 마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전주 A한옥호텔 컨벤션홀에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단 공동워크숍을 갖는다. 마을교육생태계란 지속가능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생태계 거버넌스, 전북교육협력지구, 방과후마을학교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추진단은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의 마을교육생태계 거버넌스이다. 이번 공동워크숍에는 각 지역 추진단 위원을 비롯해 전라북도청 공무원,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의의와 필요성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시·군청 공동지원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협력 사례를 △학교이야기(군산지곡초) △공동체이야기(착한동네 마을학교)로 차례로 발표한다. 원탁토론에서는 사례를 통해 각 지역에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193,232필지로 전년 대비 6.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산시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904,000원이다. 최저지가는 임피면 보석리 소재 승화원 부지이며 ㎡당 2,220원으로 확인됐다. 시는 결정된 지가를 시청, 읍‧면‧동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통해 현지에서 토지특성을 상세히 확인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3일까지 처리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이아이테크의 ‘반도체용 재료 제조시설’ 및 (유)촌빛바이오 ‘유기농 식물성장제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제이아이테크는 지난 2014년 3월 설립된 군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군산국가산단 내 1·2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OLED 재료를 생산해 국내외 주요 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세계 반도체 및 OLED 시장의 고속 성장에 따라 관련 재료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함에 따라 새만금산업단지 31,508㎡의 부지에 2025년 12월까지 198억을 투자하여 제3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촌빛바이오는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익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현재는 유기농 식물성장 촉진제 및 기능성 식물 영양제를 생산해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및 원예농협 등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향후 생산량 증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반자동 시설의 한계가 있어 자동화된 생산시설을 갖추고자 새만금산업단지에 이전 투자를 하게 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업체는 각 해당분야에서 기술경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군산시 관내 개별주택 총 20,884호로 무허가주택 등 미공시 대상은 제외되며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소속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까지 개별통지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도 병행실시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국토교통부,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전북 MICE 산업의 중심,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디지털 MICE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 온라인 회의 수요 증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회의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군산시․GSCO가 함께해 2억2천만원(국비 1억1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하반기 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GSCO 내 대형 컨벤션홀에 국제회의 등 중대형 규모 행사에 맞춘 고화질 LED 스크린 및 현장 중계형 카메라를 설치, 하이브리드형 회의실을 구축한다. 또 중소형 회의실에 이동형 회상회의 스튜디오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화상회의, 수출상담회 등 중소규모 회의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간 GSCO는 도내 유일한 컨벤션센터로 전북 마이스산업을 선도하며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등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21년 출범한 전북 MICE 뷰로와 함께 한국수소및신에너지 학술대회,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아․태 컨퍼런스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가축분뇨를 활용해 유기질퇴비를 생산하는 관내 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악취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료 생산업체 인근 주민의 악취로 인한 불편 및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악취저감을 위한 미생물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로 만들어진 퇴비는 주로 봄, 가을 영농철 농경지에 살포돼 지력을 향상하는 유기질비료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일부 미부숙된 퇴비 살포로 악취 발생과 수질오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관내 8개 생산업체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꾸준한 미생물제를 살포함으로써 퇴비공장 인근마을 악취민원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과에서 진행하고있는 퇴비공장 악취배출원저감시설설치사업과 연계하여 악취발생시 안개분무기를 통한 악취저감 미생물제가 자동 분사될 수 있도록 하여 악취배출원을 저감시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도록 할 것이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이번사업으로 “퇴비 인근마을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퇴비공장 내 악취 감소로 생산업체들은 작업효율화 및 양질의 비료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국민여가 캠핑장’ 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1년에 12,28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 3월까지 2,56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지난 2018년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주변에 조성된 국민여가 캠핑장은 총 31면 캠핑사이트와 샤워실, 물놀이터, 유아숲,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이후 캠핑에 관심 갖게 된 캠핑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다음 달 캠핑장 주말 예약은 매진된 상태이다. 캠핑장의 이용방법은 매월1일 오전 9시부터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예약을 시작하며, 이용료는 사이트당(텐트치는 자리) 1박 기준 3만원 이다. 한편 남원시는 캠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느티나무 보식, 흰말채나무 외 5종 1,100여본을 식재하는 화단 울타리 정비한데 이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캠핑장 주변에 팡팡 체험장, 구룡계곡 탁본 전시회, 오케스트라 음악회, 통기타 공연 등 체험행사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리산 자연속 휴식공간과 다양한 체험거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91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865명이며, 4월 27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83건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접촉 면회는 전파 차단을 위해 연령기준 18세 이상 코로나 미 확진 입원환자는 4차접종, 면회객은 3차접종 이상이 완료되어야 하며, 17세 이하 면회객은 2차접종을 완료한 예방접종 권고기준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입원환자·입소자 1인당 최대 면회객 4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동일 시간대 면회객을 분산해서 진행한다. 면회 전에는 입원환자·입소자와 면회객의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 면회객의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48시간 이내 검사받은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 △일반 신속항원검사 현장 확인도 가능 △확진 후 45일 이내인 경우 검사 제외)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면회는 1인실 또는 독립된 별도 공간에서 실시되며, 면회 시 KF94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면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가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 침수가 반복 발생하는 송동면 세전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원의 배수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상습침수 피해지역인 송동면 세전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원 배수개선을 위해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맺은 결실이다. 시는 이환주 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송동면 세전리와 대강면 방동리 일대에 농업용 배수펌프장 및 배수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한 결과 2022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송동 세전지구) 및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대강 방동지구)에 선정돼, 국비 236억원(세전 139, 방동 97)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35.71억원)에 이어 2년 연속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송동면 세전리 일원은 섬진강과 요천, 수지천의 합류지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시마다 세전배수장에서 강제 배수함에도 불구하고 외수위 상승으로 인한 내수배제가 지연돼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 및 재산상 막대한 피해를 입는 지역이었으며, 대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