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귀농 초기 영농창업 및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및 주택 구입·신축·증‧개축 등이며, 순창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신용 및 담보대출로 세대 당 최대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지원 7,500만원으로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연 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 갯벌 보유 지역으로서 지속적 이용방안 마련과 새로운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것이다.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면적은 총 1천284.11㎢다. 이 가운데 신안이 1천100.86㎢로 전체의 85.5%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보성·순천이 59.85㎢(4.6%), 충남 서천 68.09㎢(5.3%), 전북 고창 55.31㎢(4.3%) 순이다. 또한 국내 갯벌 면적은 총 2천482㎢로, 이 중 전남이 1천53.7㎢로 42.5%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재단법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과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 ㈜연안관리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12개월간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갯벌 및 주변지역의 현황과 여건 분석 ▲갯벌의 용도별 관리구역 설정과 맞춤형 관리 수단 마련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및 가치 확산 방안 ▲갯벌 인식 증진 및 국내외 협력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다. 갯벌생태계서비스 가치 확대에 중점을 뒀다. 갯벌생태계서비스란 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얻는 혜택이다. 수산물과 수자원 같은 유형적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의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기후로 폭염 시기도 평년보다 빠르고 강도도 더 거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여름철 건강관리 당부에 나섰다. 군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급, 주민 통행이 잦은 주요 지점 그늘목(木) 쉼터 추가 설치 등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8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용 부채도 제작해 화순읍 그늘막 10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폭염 예방활동으로 군민의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국민행동요령 수칙 준수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인 화순군이 ‘명품 화순 복숭아’ 수확을 시작,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화순군은 지난 20일 올해 첫 복숭아 수확을 시작, 9월까지 다양한 품종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맛있는 복숭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확이 시작된 복숭아는 조생종 ‘미황’ 품종이다. 크기는 작지만 수확 시기가 빠르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7월 상순부터는 ‘대극천’ 품종을, 7월 중순부터는 아삭한 식감의 단단한 복숭아인 우리 군 대표 품종 ‘경봉’을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속된 가뭄으로 과실 비대가 우려됐으나, 체계적 수분관리로 적정 과중이 확보돼 당도가 높다. 수확이 끝난 화순 복숭아는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장, 온라인 등에서 ㎏당 7000~8000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다수확 명품 복숭아 생산 지원 사업을 강화해 지역 과수 농가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020년부터 7억 원을 투입한 ‘명품 복숭아 경쟁력 강화 사업’, 복숭아 병해충 친환경 방제 교육·신기술 도입, 품질 고급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화순 복숭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주군이 양봉 농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양봉관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농업인의 전문 기술습득과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양봉관리지도사란 양봉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양봉 관리 및 기술 능력을 가지고 양봉에 대한 전문성과 사명감을 겸비한 지도사다. 올해 교육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농가 현장포장에서 실시되며,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한영동 대전총신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김병진 이산꿀벌농원 대표, 신창윤 봉산물품질관리유통법인 대표, 정문규 한국양봉농협 이사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2급 과정의 이번 교육은 양봉장 운영의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으로 온도별 벌 관리, 아카시아 강군육성, 여왕벌 및 수정벌 관리 방법과 경영전략, 현장실습 등 양봉장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을 익히는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수강을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봉관리지도사 자격증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로봇 제어시스템을 사과 연구회 단체에 지원해 약제비 절감과 첨단 농작업 기반을 확보 · 보급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이며 사업비 5,6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500ℓ)를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스마트 라이다 방제기는 라이다(LiDAR)를 활용해 나무에 과실이 있는 부분을 인식하고 분사노즐을 개별 제어하여 농약 살포량을 최소화한다. 환경오염 저감 기술 장비로 나무가 있는 곳에만 농약을 뿌릴 수 있으며 나무크기에 따라 농약 살포량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사과원 기준 농약 사용량을 30% 절감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도 뒤따른다. 이번 시범사업 추진 단체는 무주군 사과 주산지인 안성면 소재 덕유산 연구회(회원 20명, 대표 이승희)이며, 사과원도 단지화되어 있어 이 장비를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승희 연구회 대표는 “농약가격 상승 부담 속에 스마트 라이다 기술 방제로 농약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어 사과 농가들의 기대가 크다”라고 고마움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무주군이 녹색도시 무주 실현을 위한 환경리더 양성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 활동과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무주군에 따르면 24일 무주읍 대차리 서면 소이나루 생태문화 공연장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읍 · 면 이장 · 부녀회장, 읍 · 면 환경업무 담당자, 관내 주요 환경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환경아카데미’ 교육 시동을 건다. 무주군 강 살리기 네트워크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환경아카데미는 분야별 전문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총 5회 차로 진행된다. 24일 진행될 1회 차 교육은 강살리기추진단 오흥근 처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수질오염의 이해와 물이야기, 농업과 수질오염, 친환경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열릴 2회 차 아카데미는 전북 자연환경연수원 김창선 교육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자연 생태계 알아보기 시간을 갖는다. 이후 3회 차(8.24) · 4회 차(9월 예정) · 5회 차(11월 예정) 환경아카데미를 각각 열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고자 부안청년회의소(대표 기영서)와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부안 5無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을 홍보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육청소년과는 작년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올해 청년회의소와 청렴협력체를 맺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운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기영서 회장은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과 솔선수범할 것이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실시에 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며 실천의지를 내비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2일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제9대 부안군의회 개원에 앞서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은 10명의 부안군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7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의회 운영을 비롯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여 앞으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자들은 부안군의회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사 일정, 주요 법률 등에 대해 안내 받고, 당선의원 간, 의회사무과 직원 간 상견례 시간을 갖으면서 4년 동안 군민의 뜻을 모아 제9대 부안군의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문찬기 의장은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원으로서의 역할론과 예·결산 심의 방법론에 관하여 교육을 실시하면서 본인의 경험담과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제9대 부안군의회를 이끌어 갈 당선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문찬기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의회사무과직원들에게 개원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
[제호]부안군이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첫 번째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CINEMA’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의 연주와 테너 이승희 교수의 해설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영화음악 여행으로, 해리포터 OST ’Highlights from Harry Potter’를 포함한 총 9곡이 공연장에 울려퍼진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은 전라북도 최고의 오케스트라단으로서 부안군과는 2010년부터 상주단체로 함께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부안군은 2010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첫발을 내딛은 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왔고 1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우수공연을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는 연주를 통하여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부안예술회관을 찾아와 예술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