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웃음, 감동, 사랑이 시작되는 리얼타임 코믹연극 '택시안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연극 '택시안에서'는 쾌활하고 유쾌한 택시 운전사 민수 그리고 하영과 소희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내용이며, 85분간에 걸친 리얼타임 연극답게 속도감 있는 전개와 재미와 감동 그리고 반전까지 느끼는 시공간 초월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이야기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권 예매는 6월 28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검증지가 및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에 대한 적정여부 심의를 위해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 64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54건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의결했다. 이의신청 접수 64필지 중 상향 5필지, 하향 8필지, 기각 51필지를 조정했으며, 처리 결과는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24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54건에 대해서는 개발행위 종료시점의 지가로 결정했으며 시는 향후 이 지가를 기준으로 개발부담금을 산정하여 부과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 시 공시지가와 관련된 민원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들의 각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시지가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과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치로 하반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3천여 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감면기간은 2020년 4월~올해 6월(27개월)이었으나,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을 연장하고 일일 임대료는 변동 없이 50% 감면하며 중복감면은 불가하다. 한편,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본소 봉강면, 분소 진상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4월~올해 5월 총 17,149건, 약 1억 2,300만 원을 감면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과 농업기계 순회수리, 농업기계 운반 등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천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중 ‘저소득층 가전제품 사랑사업’ 실시결과 보고와 독거노인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용품 세트 나눔사업은 총 130여 세대에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감기약, 밴드, 소독약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남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동 전 이불세탁 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천천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와 ‘광양시 지속 가능한 환경협의회’는 지난 2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환경개선 진행사항 확인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민간은 지역 4개 환경단체와 3개 기관(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광양시), 제철소협력사협회 등의 산업계, 전문위원인 순천대·순천제일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주요 확인 내용은 2019년 이슈가 된 제철소 고로 휴풍시 브리더 개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약 124억 원을 투자해 모든 고로에 클린안전밸브를 적용한 현장과, 제강공장 슬래그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120억 원을 투자한 밀폐형 슬래그 냉각장 조성현장이었다. 또한, 원료야드 남측부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신설 중인 660m 방진망 설치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실사 과정에서 지가협에서는 고로 브리더 개선사항을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제작과 불투명도 측정 결과 공개 등을 제안했고, 분야별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방지시설 설치를 주문했다. 협의회 회장인 박상숙 순천대 교수는 “광양제철소의 정기적인 환경개선사항 확인을 통해 열린 제철소로의 지역민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순천지역 문화자원의 발굴 확대에 따른 시민의 기록 문화가 중요해짐에 따라 ‘2022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갖고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시민기록활동가 교육’은 지역 민간자료의 기록·수집·보존(아카이빙) 및 주민 생활사 구술채록 전문인력 확보를 위하여 문화예술 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 25명을 선발하여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순천부 읍성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록 마인드를 키우는 기초 소양부터 실질적인 아카이빙 방법론까지 단계별·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의 민간 기록 및 지역 스토리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수집활동, 구술채록 및 인터뷰·사진 촬영 교육, 마을기록 실습 답사, 선진사례 견학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아카이빙 방법론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의 일부로 기획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의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현장 중심의 기록활동 전문가를 발굴·양성하여 자생적인 민간 기록문화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대내외 환경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100만원, 그 외 자격(1인가구 30만원, 4인가구 75만원) 등이며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장수읍 대상자는 약 400가구로 대상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 확인 후 선불형 카드를 지급 받으면 된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시는데 불편함을 겪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장수군립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부모와 함께 로봇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 로봇체험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로봇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5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기돼지 도니, 물개로봇 토토, 원숭이·개구리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만들고 블록을 통해 로봇의 기초와 구조에 대해 이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은 “그동안 장수에서는 과학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저도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군립도서관과 6개 읍·면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다문화가정 – 금융기관·기업 간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금융기관과 기업이 동참해 힘을 모았다. 광양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광양시 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광양시산림조합, 광양원예농협, 광양농업협동조합, 동광양농업협동조합, 광양동부농협, 광주은행 동광양금융센터, 광주은행 광양지점, MG광양새마을금고)과 4개 기업(㈜만보중공업, ㈜포스플레이트, OCI 광양공장, ㈜세명기전)이 참여했으며, 4,08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해 다문화가정 34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2021년에는 10개 기관이 참여해 3,120만 원을 다문화가정 26가구에 지원했으나 올해는 참여기업이 4개 기업, 지원받는 다문화가정이 8가구 증가해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참여형 지역공헌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함께해 주신 금융기관과 기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년 차 연속사업으로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확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에서 생산된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명품쌀 생산·유통을 견인할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년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홍보한다.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6개의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판매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구입한 시료를 대상으로 한 품종 혼합율, 품질, 품위, 식미, 중금속·잔류농약검사와 현장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하는 담양군 통합RPC에서 가공되는 대표 브랜드 쌀로 싸라기, 병해충립은 물론 성분(아밀로스, 단백질, 백도, 수분 등)을 철저히 분석한 96% 이상의 완전미로 유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재배 농가들은 수확기 철저한 관리로 품종 혼입을 차단하고 콤바인 수확 속도를 조절해 쌀이 쪼개지지 않도록 하는 등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쌀 산업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한 통합미곡종합처리장 준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