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9개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형 지역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업제안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17건을 발굴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무안군 식품제조가공 전문인력 양성사업 ▲무안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무안군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지역 주력 상업 활성화 프로젝트 ▲장롱 자격증 되살리기 사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기업 등이며, 군은 17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담당부서와 협의 검토 후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내년 초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이남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직 걱정을 덜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7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봉축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힐링 음악회, 장엄물 점등식 및 봉축 기념식, 연등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이남 부군수와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 스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기원했다. 원갑사 주지인 무안군불교사암연합회 법산스님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아품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고통받아 움츠린 불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아름다운 전통 연등회를 즐기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 가르침을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불교사암연합회 스님과 불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무안을 넘어 전세계에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생활 주변 어디서나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를 운영할 시설 1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카페, 음식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가 가능한 곳이어야 한다. 강사는 시설운영자가 순창 문화예술인 중에서 우선 선정하고, 불가피한 경우 외부강사를 선정한다. 강좌는 회당 운영비 5만원, 강사료 15만원을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운영 공간, 접근성, 강좌 운영용품 보유 여부, 사업에 대한 이해, 계획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신청은 5월 4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하면 된다. 한편,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진행중인 사업으로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6개 업체에서 3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해 600여 명의 수강생이 강좌에 참여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최근 한달 사이에 무안 관내 여러 저수지에서 토종 붕어나 떡붕어 등 민물고기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해 무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서고 있다. 청계면의 한 농업용 저수지의 붕어 폐사를 목격한 제보자에 의하면 한 달 전부터 붕어 사체가 보이기 시작했고 폐사체는 크기 25cm 정도의 붕어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무안군은 일정 크기의 특정 어종에만 폐사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산란기에 의한 스트레스와 수중의 용존 산소량 부족 때문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인파악을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나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다행이다”며"봄철 강수량 부족과 수 일간 지속된 큰 일교차로 인한 저수지 내 턴오버 현상에 따른 용존 산소량 부족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환경과장은 "물고기 집단 폐사는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니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면 원인파악에 나서겠다”며"폐사 현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농업용수를 이용 중인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설명회‘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에 참가해 주요 관광지와 장류축제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지역 단체관광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과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의 메시지로 만들어진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순창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강천힐링스파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였으며, 올해 10월 개최될 예정인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28일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두릅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특산물인 두릅의 판촉 및 홍보를 위하여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현수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선재식 순창농협장, 양준섭 동계농협장, 이두용 구림농협장, 고창인 순정축협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참두릅 출하시기에 맞춰 이날 행사를 기획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었던 소비시장을 다시금 활성화할 수 있도록 순창 참두릅 홍보와 판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순창 참두릅 300팩, 참두릅 장아찌 300개, 맛밤 300봉지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란 `순창 참두릅`은 싱싱함은 물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판촉행사의 성공을 예감했다. 올해에도 롯데마트, 롯데슈퍼, 홈플러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농협 하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 발효테마파크 페스티벌 첫 번째 축제로 4월 30일부터 2일간‘목마가렛 꽃캉스’를 개최한다. 순창 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 일원에서 ‘언박싱 스토리,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목마가렛 꽃캉스’ 축제는 형형색색의 목마가렛 스프링가든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자이언트 플라워아트 포토존, 발효문화체험, 사진콘테스트, 스탬프투어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발효테마파크에서는 상반기 축제 3선을 선보일 예정으로 봄맞이 축제 ‘목마가렛 꽃캉스’, 어린이날 축제 ‘보글보글 페스타’, 개관기념 축제 ‘리얼 언박싱 페스타’로 매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언박싱 스토리,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축제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발효테마파크 야외와 전시관 곳곳에서 열린다. ‘보글보글 페스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줄 특별공연, 애니몰파크, 발효문화체험, 전통장 원데이클래스, 푸드트럭 등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4월 28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파리바게뜨 앞 회전교차로 2개소에서 행락철 졸음운전 및 5대 불법 주ㆍ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흥군청을 비롯한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및 5대 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중점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하여 5대 불법 주·정차(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근절을 중점 안내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되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반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2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전시팀을 오는 5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전시팀 공모는 전시 역량을 갖춘 순천시 거주 개인이나 단체가 지원 가능하며, 5월 10일 서면심사와 5월 12일 심층 인터뷰 심사를 거쳐 기획전시 5팀, 순회전시 20팀 등 총 2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전시팀은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전시로 관람객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팀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나만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장르별 전시를 펼치게 되며, 순회전시팀은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등 순천시 곳곳에서 아고라 순천 공연 행사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찾아다니며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아고라 순천은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을 더욱 드높이고, 균형 있는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하여 지역 내 의원과 함께 하는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불안·자살충동 등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면 동의를 받아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순천시의사회를 비롯한 16개 동네의원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정신건강 교육 및 사업 안내 등 고위험군 발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지역 내 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과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내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