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90,40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에 결정ㆍ공시하였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군은 산정(검증)된 290,402필지의 토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지난달 25·26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신안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 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재조사ㆍ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6월23일까지 개별통지하게 된다.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준시가에 적용되며 기타 개발부담금 및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담양군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특화사업인 ‘다둥이가족 꼬까쿠폰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는 자녀들이 셋 이상인 저소득층 가구에게 1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꼬까쿠폰을 5가구에게 전달했다. 전채우 위원장은 “새 옷을 구입하기가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수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수북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가운데 한 곳인 ‘장성호 관광지’가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새 단장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2022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장성호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오래된 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1977년 국민관광지에 지정된 장성호 관광지는 장성호 상류와 국립공원 백암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백양사와 남창계곡, 입암산성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들과도 가깝다. 특히, 문화와 예술,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장성문화예술공원은 장성호 관광지의 자랑이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남긴 시‧서‧화와 어록을 주제로 한 103점의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자리해 시선을 끈다. 공원 내부에는 장성 출신 임권택 감독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임권택 시네마테크도 있다. ‘서편제’ ‘춘항뎐’ 등 100편이 넘는 영화를 연출한 임 감독은 제55회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명장이다. 공원 바깥에 조성된 야외공연장도 넓은 잔디밭과 쾌적한 환경을 지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아름다운 풍광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40여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29일 이틀간에 걸쳐 전통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률 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률 특강을 통해 각종 민원응대는 물론 일선 업무와 행정처분 시 적용되는 법령의 정확한 기본해석이 가능케 함으로써 ‘일 잘하고 신뢰받는 일등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청 박동걸 법무 전문관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헌법과 형법을 판례와 사례 중심으로 흥미롭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형법 총칙편에서는 범죄의 성립과 처벌, 적용범위, 죄의 성립과 형의 감면, 미수범, 공범 등을 쉽게 설명했으며, 헌법 기본권 편을 통해 헌법의 기본질서와 총강,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참정권 등 헌법과 관련된 내용을 제시하면서 공직자들에게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군은 이번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법 특강을 통해 공무원의 법률 소양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이상형 기획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주군 전 공무원이 법률지식을 함양하여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행정을 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질환은 사시, 안검내반(결막에 생기는 질환), 선천성백내장, 미숙아망막병증,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며 해당질환과 관련한 수술비(입원료 포함) 및 사전 검사비로 급여 항목 중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 대상 및 기준은 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만 10세 미만 어린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 절차는 무주군보건의료원에 개안수술지원 서류를 접수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지원이 결정 된 후 희망병원에서 수술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신청 질환 관련 수술비(입원료 포함) 및 사전검사비와 수술 후 치료 목적의 안경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에서 지원까지는 약 2주 이상 소요되며 유선상담을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 수술비를 적극 지원하고 시각장애 예방하는 한편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는 29일 미하엘 에마노브스키(Michal Emanovsky) 주한체코문화원장이 전주국제영화제 참가와 전주시와의 문화교류 협의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부임 후 처음으로 전주를 방문한 미하엘 에마노브스키 체코문화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문화와 민간을 중심으로 한 공공외교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마노브스키 체코문화원장은 전주시장과의 면담에서 음악, 영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체코문화원장과의 이번 만남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인 밀란 쿤테라, 슬라브 무곡과 위모레스크 등으로 유명한 음악가인 드보르작 등을 배출한 체코의 문화를 전주세계문화주간을 통해 전주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호른연주자이기도 한 에마노브스키 체코문화원장은 올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1960년대 고전 체코영화 등을 상영하는 데 협조했다. 전날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 그는 이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주한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교네트워크를 육성하고, 세계문화주간 등 다양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구례군 산동면에 소재한 구례수목원에는 ‘꽃 중의 왕’으로 불리는 모란이 피기 시작했다. 구례수목원에는 모란과 작약 26품종 천여그루가 식재되어 있다. 모란꽃은 이번 주 개화하여 다음 주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약꽃은 다음 주부터 개화하여 다음 주 주말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나주지역 희생자 유족 신고를 내년 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고·접수는 ‘여수순천 10.2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이 올해 1월 22일 시행됨에 따라 이뤄진다. 여순사건은 여수에서 주둔 중이던 국군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며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지역을 비롯해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충돌 진압과정에서 다수 민간인이 희생됐다. 신고 대상은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여순사건으로 인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후유장애 또는 수형된 사실이 있는 희생자 및 희생자 유족이다. 유족 범위는 희생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고 선순위 유족이 없을 경우 희생자의 형제자매, 4촌 이내의 방계혈족으로 희생자의 제사를 치르거나 무덤을 관리하는 사람 등이다. 신고는 전라남도 여순사건지원단,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작성해 여순사건지원단, 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신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15,43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알려왔다. 주택가격은 부속토지를 포함한 일체의 가격이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한다. 올해 신안군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평균 4.17%이며 전년(4.21%)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지역 내 최고 상승률은 지도읍으로 평균 5.84% 였으며, 최저 상승률은 신의면 2.08%로 나타났다. 또한 공시가격 기준 최고가 주택은 자은면 유각리 소재의 신축주택으로 약 4억3천만원이었으며, 최저가 주택은 흑산면 다물도리 소재의 작은 노후주택으로 약 1.2백만원이라 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주택의 약 90%인 13,753호가 공시가격 5천만원 이하로 나타나, 지난 2021년 납세자 세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1세대1주택 특례세율’상의 세율50% 경감 범위에 들어가 “1주택자의 경우 다수가 재산세 50%할인 또는 소액면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전했다. 결정가격에 대한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신안군 누리집에서 열람가능하며, 이의신청은 각 읍·면 지방세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고흥군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민선7기 들어 전국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전형적인 농어촌지역으로서 귀농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고흥군의 노력과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한 귀어인이 시행착오 끝에 본인이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또 다른 귀어인들에게 전수하여 연 소득 1억원 이상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흥군 도덕면에 위치한 고흥수산 이상춘 대표는 50,000㎡ 규모의 육상 시설 하우스에 60억원을 투입, 수 십 개의 새우 육상양식 수조를 설치하고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을 도입, 신선함을 유지한 양식새우를 쿠팡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수도권으로 매일 출하하고 있다. 이런 큰 규모의 시설을 갖추기 까지 많은 초기 비용이 투입되는 등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얻은 새우양식기술로 귀어인 12가구와 고소득을 꿈꾸는 젊은 투자자 11가구 총 23명과 함께 대규모 새우육상 양식시설을 갖추고 귀어 자금과 고흥수산 자체자금을 투입하여 현재 매월 20톤의 새우를 전국으로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