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참여자가 3년 동안 영광군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지원 인원 16명에 군비 사업을 추가하여 50명이 증원된 6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45세 이하,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서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인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영광군에 안정적인 정착과 구체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전북도, 목포대, 군산대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인 수산업과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상생 공존 표준모델 개발에 선정돼 국비 192억 원을 들여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공존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해상풍력단지 예정지 내 수산생태계 영향 분석, 해상풍력 공존 양식장 설계 및 양식생산기술 개발, 공존형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참여 수산업 모델 개발 등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공존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설치 예정지인 영광과 신안 해역의 수산생태계 분석, 공존형 양식기술 및 기자재 개발, 수산자원 조성 및 활용기술 개발,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공존 방안 및 표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연구사업 컨소시엄에는 목포대, 군산대는 물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도 참여한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국가 연구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해상풍력과 공존하는 양식기술 개발,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이 참여하는 수산업 모델 개발 등 수산업과 해상풍력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 준수를 각인시키고 지켜야 할 행위기준을 알려 선거법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김재성 지도계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주요 제한, 금지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특히 행정업무 추진 시나 일상 생활에서의 선거법 위반사례를 위주로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이 매우 컸다. 군 관계자는 “공직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법 준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사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제264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 8월 정기분으로 부과 예정인 개인분ㆍ개인 사업소분 주민세를 100% 감면을 결정하였다. 7월 1일 현재 영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분 주민세 11,000원과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사업소분 주민세 55,000원을 직권 감면한다. 총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2억 4천만 원과 개인 사업소분 주민세 1억 1천만 원 등 약 3억 5천만 원이며 주민세 감면 대상자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8월 중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액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세 감면 혜택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민방위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상수도 공급중단 시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군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비상급수시설 장비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퇴색된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급수시설 비상발전기 가동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음용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검사성적서를 살펴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납, 수은 등 46종의 검사항목을 실시한 결과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비상급수시설 내 수질검사성적서를 게시하여 군민들에게 결과를 공개해오고 있다. 또한 비상급수시설 표지판 등 6종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식별하기 쉽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관리부서를 안내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민방위사태 발생 시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읍·면을 대상으로 매년 2곳 이상 추가 설치를 추진하여 비상상황 시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영암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에서 2022년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영암군은 지난 2007년 최초 지정된 바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점검제도 부재와 성과관리 체제의 중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최근 3년간(2019 ~ 2021) 평생학습 추진 성과 및 운영현황 등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영암군은 평생학습 전용 공간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한 노력, 지역 학습자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홍보 전략 수립, 신중년 남성학교·여성자치대학·왕인대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구현 사례,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성과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전남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성인 문해교육 지원 공모사업 등 평생학습 분야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민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박애숙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이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연다. 화순군은 4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두 번째 기획전 ‘한국 현대 사진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본창, 강운구 작가 등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사진가 47명의 작품 105점이 전시된다. 규모와 기획 면에서 사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관람을 통해 한국 현대 사진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사진 지평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유명 사진가들이 대거 참여한 사진전을 화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군민께 드리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사진전은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사관에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체육회 소속 선수단이 5월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순군은 5월 20~23일 순천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348명(임원 104·선수 244)의 24개 종목별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는 지난 20~21일 관계자 회의를 거쳐 종목별 입상 목표 등 세부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최규범 화순군체육회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 모두가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께 화순 사는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민이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힐링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대회 출전까지 선수단의 건강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선수단은 5월 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결단식을 열고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29일 개별주택 1만4909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며, 화순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62% 상승했다. 군은 적정 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택가격을 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한다. 2022년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화순군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주택에 대한 재조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24일 조정 공시하고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과세자료,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며 “많은 군민이 기간 안에 주택가격을 열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화순군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화순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고창구 방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하도록 군청 재무과의 주택가격조사실에 신고창구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신고창구는 모두채움신고대상자를 중심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 밖의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ARS 전화·홈택스·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