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축·건설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고하기 위해 △신축 건축공사장 15개소 △에코시티 2단계 조성사업과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사업 등 건설현장 2개소 △도로·하천 등 시설물 2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건축공사장 인명피해 재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공사현장 주변 주택과 시설물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건축공사장 15개소와 건설현장 2개소에 대해서는 △집중호우 시 배수계획 적정 여부 △수방자재 확보 상태 △공사현장 가설 가림막 및 위해 방지시설 설치 여부 △토사사면 유실방지 조치 여부 △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가배수로 및 침사지 설치 여부 등 현장별 각종 위험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했으며, 안전점검 결과 수방자재 관리, 건축자재 정비, 추락방지 시설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이 발생한 4개소에 대해서는 현장관리자에게 시정조치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가 자체 생산한 어린 쏘가리 3만 마리를 도내 하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복원 및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자체 생산한 어린 쏘가리 3만 마리를 6월 24일 도내 3개 시군(김제시, 진안군, 장수군)하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쏘가리는 올해 5월 연구소에서 관리하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여 6월까지 체장 3cm까지 성장시킨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암갈색 표범무늬를 자랑하는 쏘가리는 육식성 어류로 우리나라 호수나 하천에서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하여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어종이다. 또한, 민물고기 중에 가장 뛰어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고 있어 방류를 통해 쏘가리 자원량 증가로 어업인 소득증대도 기대된다. 그동안, 도 연구소에서는 2011년 처음 쏘가리 방류를 시작으로 매년 도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에 2021년까지 323천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편, 도 연구소에서는 올해 6종 2,470천 마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혁신이라는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창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기조분과장의 도정운영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TF별 도정운영방향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시와 알차고 열띤 토론을 나누며,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또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새로운 전북도정의 목표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김관영 당선인은 경제와 민생의 중요성을, 그리고 실용과 혁신을 강조했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을 되돌아보고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8기 전북도정의 방향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북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인수위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제8대 고흥군의회는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폐원식에는 제8대 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임기념패 전달, 사무과장 환송인사, 의장 폐원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8대 고흥군의회는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9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305건을 포함하여 457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역대 가장 많은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또한, 최근 열린 의회 구축을 위한 전자회의 시스템 및 생방송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보화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한편, 송영현 의장은 폐원인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고흥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성과를 일구어낸 동료 의원들과 제8대 의회를 성원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영광군과 한국전쟁 전‧후 영광지역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22일, 우산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추모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 최은영 군의회의장, 정한상 민간인희생자 영광유족회장 등을 비롯한 유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전쟁 전‧후 영광군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와 유가족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 우산공원에 준공된 영광군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함께 추모정을 설치했다. 군수는 "추모정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는 추모의 장으로, 위령탑을 찾는 군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제17회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오는 25일 오후 1시에 보석박물관 칠선녀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농악 단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등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농악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전승 과정에서 지역의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여 지역마다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들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남성적이고 군악적인 기예가 뛰어난 진주삼천포농악, 쇠가락이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임실필봉농악, 농경 생활을 흉내 내어 재현하는 모습이 많은 강릉농악,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이리농악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들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격 있는 무형문화의 도시로서 익산시의 위상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악은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진도군 드림스타트가 7월 초순부터 8월말까지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를 위한 가정방역과 위생교육을 진행한다. ‘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가정 방역 서비스이다.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방역 서비스 실태 조사를 진행,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11가구를 선정했다. 지역내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방역업체는 가정 방역 지원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을 방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특히 가정 내 해충 제거에 중점을 두고 방역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청결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위생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서비스 선정 대상 가정은 “무료 방역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알레르기성 질환과 전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호흡기 질병이나 전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거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도심공원 분수로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를 해소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공원 6개소에 설치된 분수와 공원 3개소에 설치된 실개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모현근린공원을 비롯해 송정제공원·보삼말공원·영등근린공원·등나무공원·산책로공원의 분수와 배산부영공원·배산휴먼공원·소라산자연마당의 실개천이 대상이 된다. 시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보수와 시운전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청소를 수시로 실시하고 깨끗한 물로 교체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분수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4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등 1일 3회 운영되고 실개천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가동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해소하고 즐겁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분수를 운영한다”며 “시설 이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결혼이민자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는 양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한 ITQ 한글, 파워포인트 자격 과정은 성심정보직업전문학교와 연계·진행됐으며 ITQ한글 수강자 9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중언어강사, 다문화 이해 강사, 가정폭력상담원, 네일아트 등 실기 위주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자격 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 안에서 전문 직업인의 역량을 길러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다이로움(익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신청 계도기간이 30일 종료되니 가맹점 등록을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7월 1일 이후부터는 익산다이로움 등록 가맹점에서만 다이로움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익산다이로움은 신용카드(농협, 하나카드) 가맹점일 경우 제한업종이 아니면 별도 가맹 절차 없이 어디서나 익산다이로움 카드 결제가 가능했지만 내달 1일부터는 가맹점주(사업자)가 가맹점으로 신청 등록한 가맹점에서만 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미등록 가맹점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결제하면 사업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고, 다이로움 충전금이 아닌 통장에서 결제금액이 인출돼 다이로움 혜택을 볼 수 없게 된다. 시는 2020년 7월 ‘지역사랑상품권법’이 제정된 후 2020년 9월부터 다이로움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안내했으며, 미등록한 3,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가맹점 신청 안내 공문을 재차 우편 발송했다. 지난 21일에는 금융협력사인 하나카드사 협조를 받아 등록신청 보완이 필요한 가맹점주에게는 사업자등록증 이메일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미등록 가맹점주에게는 가맹점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