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가 스마트농업의 기반 확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임차인을 2차 모집한다. 29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대야면 보덕리 43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 임차인을 모집한다. 경영실습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스마트팜을 지난 2020년 9월 5동을 준공시켜 5명의 청년농업인에게 임대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20년 계약된 3명의 청년농업인의 2022년 7월 계약 종료로 인해 오는 8월 1일부터 입주할 3동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의 시정소식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소통마당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 받으면 된다. 임대기간은 3년으로 오는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이며, 임차인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본인의 책임하에 영농계획, 재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복지증진,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사업, ‣ 여성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 코로나 이후 가족관계 증진사업, ‣ 다문화 및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사업, ‣ 여성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2,700만원으로, 군산시에 소재하고 1년 이상의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군산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 선정은 군산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 효과성 및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월 중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참신한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파․출장소 부재 도서주민과 고령자 등 민원행정서비스 취약계층의 편의를 돕고자 ‘행정돋보기’를 운영하며, 28일 해남군 송지면 어불도에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했다. ‘행정돋보기’는 해양경찰서, 파ㆍ출장소, 군청 등 행정기관이 없는 도서지역의 비대면 행정 활성화를 위해 민원 발급시설 설치와 간편 이용방법 안내,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행정 활동이다. 완도해경은 어불도 마을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에 비대면 민원 발급ㆍ처리시설(컴퓨터 등)을 설치하고 어르신용 큰글자 간편 설명서 제작, 동영상 교육자료 배포를 실시하였다. 또한 완도해양경찰서 민원실과 핫라인을 구축해 문의ㆍ애로사항을 신속조치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디지털ㆍ비대면 행정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취약지역의 제반 시설 설치와 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느껴, 행동에 나섰다”며 “주민불편해소와 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군산시는 5월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후 오는 5월부터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중단됐다가 2년 3개월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한다. A코스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이 대세인 가운데 동행투어는 최소인원 제한없이 1명이 요청해도 진행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였다고 밝혔다. 도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대상 토지는 총 2,777,823필지이며(도 전체 필지의 72%), 시장‧군수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 ‧공시하였으며, ‘22년 도내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8.48%(전국 하위 7위)로 전국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9.93%보다 낮고, ’21년 상승률 9.17%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국토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승세가 크다고 밝혔다. (‘21년 전북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9.17%) 시․군별로 살펴보면 최고 상승지역은 장수군(11.14%)으로 지가 현실화율 반영, 태양광 발전시설 증가 ․ 주택단지 조성 등 지역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상승하였고, 최저 상승지역은 군산시(6.33%)로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상승폭이 가장 낮았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국토교통부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라 전북 표준지 변동률(7.99%)이 반영되어 상승된 것으로 효천지구, 에코시티, 삼봉 신도시, 완주 용진읍 청사주변 개발, 산단조성, 아파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부군수, 실단과소장, 용역 수행기관인 목포대학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발행된 무안사랑상품권 1570억 원이 지역경제에 미쳤던 효과를 분석하고 무안군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적정 발행량과 할인율 등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가맹점, 소비자 등 무안사랑상품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연도별 상품권 발행액, 판매·환전액, 소요예산 등 데이터를 분석해 현황과 정책적 특성, 유통실태, 경제적 효과 분석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 결과 상품권의 소득대비 부가가치율은 24.6%, 유통규모 대비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55.7%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은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방안, 발행·운영비용 관련 소요예산 절감 방안,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품권 운영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남도와 지역대학이 한 자리에 모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신산업인 해상풍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는 28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해상풍력산업 연관 학과를 운영 중인 도내 대학들과 함께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해상풍력 인력양성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실무협의체 전문위원은 전남도의 해상풍력 인력양성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목포대를 중심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전남도립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학교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지난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을 맡았던 이상찬 목포대 교수는 용역을 통해 도출한 학‧석사 및 융합전공, O·M 전문교육과정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각 대학별 인력양성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남도는 지역 특화산업을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활용해 해상풍력 관련 융합전공을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해상풍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지역 2022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6.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의견청취,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전남도 평균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지역별 호재가 반영돼 전년보다 6.23%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담양군 11.09%, 장성군 9.24%, 여수시 8.1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타 지역에 비해 인상률이 높은 담양군과 장성군의 경우 광주와 지리적 접근성 및 담빛문화지구, 광주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다수 개발사업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여수시는 해양관광 개발사업, 섬박람회 개최, 연륙・연도교 사업에 따른 기대감 등이 상승요인으로 꼽힌다. 전남도내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24억 원을 기록했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도내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지역 2022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지역 평균 상승률 8.9%는 전국 평균 상승률(9.9%)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장성군 10.9%, 화순군 10.7%, 구례군 10.64%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목포시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가장 많이 오른 장성군의 경우 진원면 등이 속한 첨단3지구 개발 본격착수 등으로 영향을 받았다.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의 접근성 개선, 신규아파트 건설 등에 따른 토지가격 상승세가 반영됐다. 구례군은 문척면, 간전면 등 개발수요와 신규주택 증가로 지가가 상승 추세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순천시 연향동 상업지역이다. 이곳 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6.6% 오른 1㎡당 455만8천 원이다. 최저 지가를 기록한 곳은 영암군 영암읍 농덕리에 있는 묘지로 1㎡당 183원이다. 결정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시·군을 방문하거나 도 및 시군 누리집 등을 통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장성군이 28일 농업인회관에서 장성미래농업대학 15기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 76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08년 문을 연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59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 왔다. 2021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남 1위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아열대학과를 채택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아열대작물 재배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아열대학과 2기를 개설했다. 39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해 ▲유망 아열대작물 재배 동향 파악 ▲주요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습득 ▲선도농가 우수사례 공유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작년 1기 아열대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과정도 마련했다. 신설된 ‘청년CEO’ 학과도 관심을 끈다. 지역 내 청년 농업인 23명에게 ▲디지털 농업 ▲농기계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맞춤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학식에서 임윤섭 장성부군수는 “15기 신입생 여러분들의 노력이 장성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