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일부터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라북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및 통신판매업소 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불안심리 종식 및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고, 일본산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활참돔, 활가리비, 활멍게 등)의 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등이며 점검 공무원의 현장 교육 및 리플렛 등을 활용한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기법을 안내·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 합동 점검 결과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폐업 소상공인이 영업을 재개할 경우 100만원의 다이로움 정책수당을 지원하는‘폐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요건 완화로 폐업사업장 기준이 익산시에서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국 어디에서든 방역조치 대상 사업장을 운영하다가 폐업한 사람이 익산에서 재창업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창업 시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지 않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전자상거래업,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타지역에 본사가 있는 직영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 2일부터 잔여 예산 소진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익산종합운동장 소상공인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시청 소상공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시기를 견뎌온 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경찰서는 29일 오전 소통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5명으로 ▲천정필 경위가 경감으로, ▲장미희 경사와 조윤성 경사가 경위로, ▲권나리 경장이 경사로, ▲성태진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승진임용된 신동지구대 천정필 경감은 “승진의 영광을 안게 된 데에는 주변 동료분들의 따뜻한 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마음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찰관이란 믿음에 보답하도록 책임감있게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경찰서는 29일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크게 기여한 김호병씨와 왕궁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 씨는 운영하는 식당 앞 노상에서 현금을 건네주는 상황을 목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여 현금수거책 피의자를 붙잡고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하였다. 또, 왕궁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1일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100원씩 계속하여 송금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상하다.”라는 내용으로 112에 신고하여 현금수거책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기여한 공로다. 김 씨는 “돈가방을 들고 배회하는 사람을 본 순간 보이스피싱을 직감했고, 현금 건네는 장면을 기다렸다가 붙잡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농협직원 A씨는 “근무 중 100만원씩 여러번 송금되는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신고한 것이 범인검거에 기여하고,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처해주신 유공자 두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행사로 ‘홀로그램과 함께 애들아 놀자!’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익산역 동문 주차장 옆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종 홀로그램 장비 전시를 통한 홀로그램 체험, 즐링(춤추며 놀아요), OX퀴즈, 마룡 타투 스티커 붙이기와 같은 놀이 체험과 이벤트(SNS인증)를 통한 선물 증정, 한정 굿즈(마룡 캐릭터 미아방지 목걸이) 판매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홀로그램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위탁업체로 선정한 홀로그램기업((주)와이에이피)과 함께 코레일의 협조를 통해 홀로그램 체험관 벽면을 가리고 있던 자전거보관소와 흡연 부스를 이전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외벽공사를 통해 홀로그램 콘텐츠를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단장했으며, 내부 전시공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장기간 폐쇄되었던 체험관이 시민들에게 새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경찰서는 지난 28일 보성교육지원청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 보성경찰서 오임관 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안전망 구축 및 운영지원 활동, ▲취약·위기학생 발굴 및 학생 선도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안전한 기숙형 학교생활 지원망 구축 및 운영지원 등의 사안에 상호 협의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보성경찰서가 교육 공동체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손을 잡고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전남 교직원 연수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원은 보성군 회천면 벽교리에 터를 잡았으며, 교직원의 심신 치유와 연수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 등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 문화공간의 거점시설로서 지역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보성녹차가 8년 연속으로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역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성녹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산품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성녹차는 2002년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되어 차의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보성군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등 국제 유기인증을 획득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녹차수도 보성군은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이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데 이어 현재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보성차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품 보성녹차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기농 재배와 철저한 품질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연간 3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대형 프리미엄 마켓 입점 등 전 세계에서 보성차를 만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경쟁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어린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민관 협업으로 스마트폰과 PC게임, 인터넷 중독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지역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어린이날 시골여행 체험마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기획한 것으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서동농촌테마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는 어린이 주제 경관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마술 쇼와 연주 공연,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백제 의상 착용 체험, 고구마 빵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농업국장은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일꾼들에게 지역 농촌문화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정책 수립에 돌입한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관계자와 민관학 일자리 거버넌스 기관 대표 및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해 익산시 일자리정책 수립 추진계획과 과업 수행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익산시 제조업 전수조사 방안 ▲통계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산업 현황 분석방안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운영방안 ▲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 용역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수행방안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통계 분석, 정책 수요와 구인․구직 연계, 일자리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상 회복의 흐름에 맞춰 지역 구인구직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제조업 설문조사,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간·완료보고회를 거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행복누리센터 청년토크방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실무공무원들이 모여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 지역의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토의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토의는 지난 18일 신병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순창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의 연장선으로, 4개 분과인 ▲ 경제활성화 ▲ 정주여건 개선 ▲ 보육‧건강 향상 ▲ 생활인구 확대에 15개 부서, 26개 담당 계장이 참석했다. 순창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군에서 인구정책으로 분류하는 61개 사업과 최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발굴한 27개 사업의 담당 계장들이 참석하는 조직이다. 격식없이 진행된 토의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초안인 ‘청년들의 유출억제와 유입확대를 통한 탄탄한 생산인구 구축’의 세부적인 검토부터 인구정책 추진 과정에서 대두되는 문제들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협업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련부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조태봉 행정과장은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실무공무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연계협력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