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22일과 29일 이틀간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남원시는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권교육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공직 내부적으로 인권존중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의 주제로 인권 전문강사 초빙 강연, 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영화 상영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1일부터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고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성실신고 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와 연계해 원스톱으로 두 개의 세목을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세무서에서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ARS등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재정과 내 도움창구를 이용하여 신고·납부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등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가 고위기 청소년들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호한다.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9일 증가하는 고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대안을 마련하는 유관기관 사례 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북지센터 주관 하에 원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병원형 Wee센터,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그리고 교육청 Wee센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사례 논의를 통해 유관기관 실무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제26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가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5일간 운봉애향회 주관으로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이번 철쭉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철쭉제 홍보 및 농·특산물 전시, 판매 위주이며 여전한 코로나19여파를 감안하여 기념식, 먹거리 장터 등은 열지 않고 질서유지와 편안한 탐방 위주로 진행된다. 철쭉 개화상황은 현재 바래봉 하단부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만개하였고, 바래봉 정상에는 다음 달 5일을 전후로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봉애향회 관계자는 “아직은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은 만큼 대면행사는 자제하는 한편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99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964명이다. 4월 28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검사(PCR) 528건을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집단발생 및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으나, 감염취약시설은 대규모 발생 위험이 높으며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피해(위중증·사망)가 크므로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속 감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소독 후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고위험시설내 전파 차단을 위해 입소자, 종사자, 방문자 등 시민들은 방역 조치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립도서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8일 지리산소극장에서 “얼라이브쇼” 공연을 열었다. 얼라이브쇼는 매직과 드로잉이 함께하는 드로잉 매직아트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지팡이와 대형 깃발, 꽃가루가 나와 장관이 연출되는 화려한 마술로 공연의 시작을 알려 관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공연 내용으로 공연자의 팔이 3등분이 되고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일루전 마술과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를 그리는 △팝아트 드로잉, 거꾸로 그림을 그리는 △리버스드로잉, 랜턴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 순식간에 아이언맨을 그려내는 △스피드드로잉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 아트와 대형풍선 쇼타임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여러 가지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남원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내 시립도서관 탭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립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군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32명이 남원시에 도착했다. 남원시는 입국 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이틀간의 시설 격리를 마친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 남원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몽골 결혼이민자의 통역을 통해 오매불망 근로자들을 기다리던 농업인들과 근로자들의 반가운 상견례와 근로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한 농업인은 “서로에게 은인이다. 농가에게는 소중한 인력 지원으로 경영 활성화를, 근로자는 농업기술 습득 및 근로 소득 향상을 통한 기반 마련을 위하여 서로 존중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삼자”며 소감을 밝혔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대두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으로 더욱 심화되었다. 남원시는 이러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2월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군과 계절근로자 송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번 1차 입국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50명의 몽골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배정받은 농가에서 5개월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익산시는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웅포 곰개나루와 만경강에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자전거 대여소는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1인용 및 2인용 자전거와 안전헬멧 등이 비치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2시간 이내에서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만경강과 곰개나루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점차 시를 대표하는 하나의 편의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매년 가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대여소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6천명이 무료 자전거를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 를 발간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는 식품, 음료, 화장품, 목공예, 생활용품, 금속, 플라스틱, 전자·전기제품, 가구 및 기계 관련 제품 등의 생산제품을 분야별로 수록했다. 책자에는 업체별 브랜드 소개와 인증사항, 제품 설명 및 구매처와 구매방법을 담았으며, 관내 제조업체 현황, 지역상품 온라인 쇼핑몰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모바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별 홍보영상 QR코드와 구매하기 QR코드를 수록하였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업체별 홍보영상을 볼 수 있고, 해당 업체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되어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책자 표지에는 온라인 홍보책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온라인 홍보책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의 '남원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메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안내 책자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관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남원시는 제92회 춘향제 기간 광한루원 담장길과 남원다움관에서 춘향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록물 전시회를 마련하며 춘향제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1931년 남원에서 처음 시작된 춘향제가 어느덧 92회를 맞이하고 이제는 100회를 향해 가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깊어진 역사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춘향제의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얻기 위해 역대 춘향제에 대한 기록물 전시회를 준비했다. 1회부터 91회까지 춘향제 행사마다의 의미를 담은 사진과 설명, 역대 춘향제 행사 포스터 및 춘향제를 주제로 한 영화의 포스터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사이의 담장길 외벽에 100미터 정도의 길이로 전시된다. 또한 남원다움관에서는 “리메이크(Re;make) 춘향”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새벽의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렌티큘러(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기법)방식을 활용한 춘향 영상과 춘향제에 얽힌 추억들을 사진에 담아 전시한다. 여기에 더해 1931년 춘향제 탄생의 공신이었던 남원권번의 최봉선과 함께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농악단인 ‘남원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