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라북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전라북도 테마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테마제안 주제는 ①컴백홈!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인구 귀향‧정착 방안, ②배달음식‧배달포장 쓰레기 줄이기 방안이다. 해당 주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다시, 여기! 새로운 삶 전라북도’라는 큰 방향에서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체감도 있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컴백홈!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인구 귀향‧정착 방안’은 전북지역 청년인구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거나 전북에 새로이 정착하려는 청년들의 직업‧주거‧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 지원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배달음식‧배달포장 쓰레기 줄이기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 선호와 1인 가구 증가로 음식‧식료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포장재‧음식물 쓰레기의 감축 및 대체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도민 부문은 전라북도 도정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무원 부문은 도내 공무원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북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전국(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북도와 무주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활용 가능한 공유재산 발굴과 사용허가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한다. 금년도 실태조사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현 전북도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자료추출 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보존의 적합성 등을 판단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도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금년도 실태조사 사업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조사를 통해서 전라북도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고, 활용 가능한 토지는 대부계약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읍민 소통공간으로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 게시판을 개설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는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SNS가 친숙한 주민에게는 신속한 정보 전달 및 온라인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SNS에 익숙하지 않거나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에게는 오프라인 소식지를 활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개설됐다. 온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은 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해 읍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고, 그에 대한 의견 제안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한 쌍방향 소통공간이다. 오프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소식지’는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안내문과 홍보물 등 각종 소식지와 신청서 등을 한곳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게시판이다. 온/오프라인 소통공간에는 매월 두 차례 개최되는 광양읍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읍정 소식지와 이장회의 서류를 비롯한 각종 홍보자료와 신청서 등이 주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성동 중앙로와 새암길 상점가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로와 새암길 상점가 일대는 일방통행과 좁은 도로를 많은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는 곳으로 소방차 통행이 곤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중앙로와 새암길 상점가 일대에 ‘보이는 소화기함’ 20개소(소화기 40개)와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 2개소를 설치해 유사시 소화기를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화 기구는 각 상점가 상인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상점과 가깝고 눈에 잘 띄면서도 보행에는 지장이 없는 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호스릴 소화장치는 기존 상수도 소화전과 연결된 호스(최대길이 50m)를 통해 시민 누구나 초기진화를 시도할 수 있어 화재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3일에는 수성동 소재의 한 상가 건물 간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진압한 사례가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에 따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제12회 동학농민혁명 大賞(대상) 수상자로 전성준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선정됐다. 전성준 교수는 천안 전 씨(문효공파) 대종회에서 봉사손으로 공인한 자로서 그동안 전봉준 장군의 기제사를 도맡아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민간재단이었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설립 당시 상당한 재원을 출연했으며, 문체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편입되기까지 재단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 전봉준 장군 기념사업회 발족 당시부터 사무총장을 맡아 현재까지 사업회의 살림을 꾸리고 있으며, 서울 종로에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 시 본인 소유의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전봉준’을 설립하고 김두관 국회의원을 이사장으로 영입해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동학농민군의 국가서훈을 실현하는 데 모범을 보인 인물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4일부터 4월 8일까지 26일간 전국 시군구 및 30여 개 동학 관련 단체, 사학자 등으로부터 5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정읍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99억원 규모의(국비 47.5억, 도비 23.75억, 시비 23.75억) ‘리빙랩 활용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산성 개선 및 탄소 저감용 기능성 복합제제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총칭하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소와 돼지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특히 정읍지역 축산농가에 현장 실증을 통한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자와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리빙랩 기반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총괄 주관하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연구 주관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또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 광양읍과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마음봉사회, 광양시해병대팔각회, 광양112자전거봉사대, 서부여성자원봉사회 등 지역 내 4개 사회봉사 단체장과 단체별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단체별 사업을 공유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지원 동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의 식생활 영양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봉사활동 지원, 취약계층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상호 교류 활성화, 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재능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사업별 참여·지원방법 등을 논의했다. 협약단체 한마음봉사회 외 3개 단체는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반찬 서비스, 야간순찰, 인명구조, 어린이, 청소년, 생활안전 등 분야별로 꾸준히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단체장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더 많은 단체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가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2022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책 3권을 유튜브로 시민에게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의 책 선포와 소개 시립도서관을 찾은 광양시 어린이들이 부끄러워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올해의 책을 선포하며, 어린이들의 선포에 이어 영상으로 소개하는 올해의 책 3권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 인사 영상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조연화, 이꽃님, 김연호 작가는 영상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책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했는지, 어떻게 읽어줬으면 좋을지 소개한다. 소리극 낭독 전문 성우들이 올해의 책을 실감 나게 낭독하며, 성우들의 낭독에 자막을 넣어 책의 도입부를 소개함으로써 올해의 책에 대한 궁금증을 유도한다. 영상은 광양시립도서관 유튜브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도 언제든 시청할 수 있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책은 어린이 도서 '내 이름을 들려줄게'(조연화, 단비어린이), 청소년 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의원(목포4)은 22일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서부 분원의 새로운 이름인 (가칭)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 동의안이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에 개원 예정인 숲놀이체험원은 목포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내 잔디부지에 연면적 3,425 제곱미터 건축면적 1,412제곱미터로 본관 지하 1층, 지상 2층 별관 지상 1층으로 수용인원 100명의 체험시설, 급식실, 휴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목포시가 부지(2억원)를 무상 제공하고 전라남도 교육청 자체재원 189억 원으로 총 공사비는 191억 원이다. 순천에 본원을 둔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의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목포 등 서부권 유아들은 왕복 4시간의 지리적 환경으로 거의 이용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이에 지난 10대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서부권 분원 설립을 요구했지만 예산과 부지문제로 실마리를 풀지 못했었다. 이처럼 전남 서부권의 유아교육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분원 설립을 위해 이혁제 의원은 2018년 교육위 상임위부터 시작해 장석웅 교육감에게 지속적으로 설립요구를 하였으며 부
[ 경인TV뉴스 원건민 기자 ] 광양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7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던 노인복지관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광양시 내 노인복지관은 4월 18~19일(이틀간) 시설 내·외부, 수송차량 등 점검과 방역소독 실시, 경로식당 준비 등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기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 이용은 3차 접종자만 가능하며, 비말이 적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며, 단계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식당은 오는 25일부터 칸막이, 띄어 앉기 준수, 외부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복지관 운영 재개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