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벌초 철을 앞두고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올해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벌초작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26일 용강리를 시작으로 19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며 예취기 정비,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예취기 정비에 필요한 교육재료도 지급해 장기적으로 자가수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안전교육을 추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을 운영한다. “소통공감 행복증평”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종합관찰팀과 주민소통팀 2개 팀으로 운영된다. 행정종합관찰팀은 전부서가 참여해 가로등,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주택, 소방, 전기, 통신 등 8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먼저 찾아 해결한다.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소통팀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소통공감 행복증평’네이버 밴드(BAND)를 개설해 이장, 사회단체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담당부서 안내와 최종 처리 등을 댓글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은 밴드를 통한 군민 홍보사항 및 행정안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공무원은 항상 군민을 염두에 두고 군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T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7월 22일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성매매 근절 캠페인이 열려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원주시와 원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춘천길잡의집,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은 양성 평등하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매매 방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소독 물티슈, 치약칫솔세트, 볼펜 등)을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코로나19 검사 및 약 처방이 필요한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및 원스톱 진료기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중 유증상자의 대면 진료와 검사, 치료제 처방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현재 원주에서 운영 중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90개소이며, 이 중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은 39개소이다. 의료기관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코로나19 현황) 또는 네이버·다음 등 검색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마다 운영시간과 비용 등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주말에도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54개소(토요일 52개소, 일요일 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6월 대비 7월 원주의 확진환자 수가 일평균 61명에서 219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원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7월 들어 3주 연속 더블링 현상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재확산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되도록 개인 물병을 사용하고 공용물품을 사용한 후 손을 씻거나 소독하는 등 개인위생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밀폐·밀집한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실내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7월 말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여행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증상 발현 시에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4차 접종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출 수 있으므로,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등 대상자의 적극적인 4차 접종을 독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취임한 민선8기 원강수 원주시장이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기념해 천사후원금 10,000계좌(1,004만 원)를 기탁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는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천사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원주의 새로운 변화로 도약하는 민선8기에서는 원주시민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문화를 바탕으로 공백없는 돌봄과 나눔을 실현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매월 1,004원 이상 나눔 실천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330세대)에 월 13만 원의 생계비로 지원되고,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의료비‧학원비‧장학금)로도 쓰인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7월 25일 원주시청에서 원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등 4개 인권단체 대표와 만나 유흥주점 인권 유린 문제 등과 관련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와 원주여성민우회, 춘천길잡이의집, 원주인권네트워크 대표들은 학성동 성매매 집결지와 유흥주점 등지에서 발생하는 성매매와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집결지 폐쇄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시민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통한 인권 보호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군 신규공직자들이 기록물관리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우수기관 현장 견학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우수기관 견학은 우수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대한 많은 부분을 공유함으로써, 기록물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규공직자 36명은 세종 대통령기록관과 대전 국가기록원을 차례로 방문해 기록물관리 보존서고, 보존 장비, 복원실, 국가기록 등을 견학했다. 우수기관 견학을 참여한 신규공직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기록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기록물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설규 행정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견학은 올해 연말에 신규 직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우수기관 현장견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군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무원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열린 소통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 군수는 27일 군 소속 청원경찰 20여 명을 초청,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군 시설물의 안전한 방호업무를 맡고 있는 청원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군수는 청원경찰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묻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송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안전한 청사 방호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청원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고, 함께 신나고 즐겁게 일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송 군수는 지난 11일과 21일 군 소속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개 읍·면의 읍면협의체 위원 177명과 6개 실무분과 위원 5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위촉기간은 2년이며, 읍·면협의체 위원들은 11개 읍·면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단체·후원자 발굴, 읍·면 특화사업 진행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실무분과 위원들은 고령친화분과, 여성가족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취업창업분과, 보건의료분과, 장애인분과 등 6개 분과에서 각자의 분과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위촉식을 마친 후에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휴먼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를 초청해 지역복지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민·관 협력의 필요성과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한 협의체의 활동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읍·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