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산림수도 평창 10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09년 산림수도 평창을 선포하며 산림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산양삼특구 지정, 자연휴양림 조성, 숲해설가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성과를 올려왔다. 이번 용역은 1차 계획에 따른 성과를 분석하고, 그동안 변화한 정책여건과 사회 흐름을 반영하여 향후 10년에 대한 2차 계획을 수립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추진하였으며, ‘산림수도 평창’을 가시화하기 위해 최종보고회에서 10개년 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평창의 가장 큰 자원인 산림이 발전 동력이 되어야 우리 지역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산림수도 평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용역이 평창이 선진 산림도시로 발돋움 하는 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27일 대화면 도시재생사업‘꿈의 대화 톡톡’공간을 활용하여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의 안전성과 접근성이 매우 높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부 소속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대화점은 작년 말 봉평점, 올해초 평창점에 이은 세 번째 시설이며, 평창군은 양육부담과 공적 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월프로그램이용료와 간식비를 군 자체예산으로 전액 지원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다. 대화점은 입소정원이 20명 규모이며, 관내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상시·일시 돌봄, 급·간식지원,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사무실, 프로그램실, 보건실, 보드게임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동안 돌봄교사가 상시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다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의회는 7월 27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2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횡성군의회 개원에 따라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6일 민·관이 함께 실용적인 지역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제3차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민간위원장에는 정권학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허은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정권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진성 청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청천면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복지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간 격차 심화 해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골목경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젊음의거리 일원을 ‘젊음과 추억이 함께하는 뉴트로 골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청년창업거점센터 조성 △구독경제 플랫폼 구축 △관광지 연계 투어코스 개발 △SNS홍보단 운영 △아이디어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젊음의 거리 일원을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외부 방문객의 유입을 늘려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권주체를 다변화해 고령화된 골목상권에 젊은 세대들의 유입을 유도하고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하는 활기 넘치는 괴산의 소비 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은 상권의 주체인 청년과 상인을 중심으로 교수 및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 지자체 관계자 등 전문인력을 포함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사업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보건소은 7월 26일 오후 2시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회장 엄기원)와 고령화시대 건강취약계층 영월노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두 기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민・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건강취약계층인 영월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독거노인 등 자가건강돌봄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요청이 있을 시 보건소 타사업과 연계한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위험요소 감소를 유도하여 ‘건강한 100세, 행복한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두 기관이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책임, 효과적인 대응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건설소는 27일 영동군 주요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20여 명을 초청해 월성 원자력발전소 현장견학을 시행하였다. 행사에는 양무웅 지원협의회장 이하 지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협의회 회원들은 원자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이해도를 높였으며 향후 건설될 양수발전소의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을 예상해보며 발전소 건설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양무웅 지원협의회 회장은 “양수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관광자원 개발을 기대한다.”며 발전소 건설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을 희망하였다. 강영곤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신규양수발전소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 20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전국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자율 유치 공모를 통해 2019년 6월 신규양수발전소 건설지역 3곳을 선정하였다. 이에 영동군·홍천군·포천시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지난 2월 21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산어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추풍령면 주거플랫폼 시행협약을 했다. 지난해 12월 기본협약 체결 후, 사업규모, 기관별 역할분담, 사업비 부담 등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자리이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 도모를 위한 ‘추풍령면 주거플랫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총81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풍령면 추풍령리 75번지 일원에 총 20호의 임대주택과 복합문화센터 1동을 지을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올해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 준공과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토지매입 지원, 제 부담금 전액감면 또는 부담, 주택단지 밖 기반 시설 설치·공급, 인허가 등 행정지원 등을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동해시립도서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상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생활 문해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원예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을 발한도서관에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수준별 한글 습득 및 책읽기를 통해 문해력 증진과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또, 원예교실 수업은 장애인들의 정서안정 및 신체 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오는 하반기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와 제과제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 및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리실습교육 ‘집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각종 채소를 이용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편식을 예방,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참여방법은 보호자가 네이버 밴드 앱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에 방문, 채소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참여자는 학생과 함께 채소를 활용하여 요리한 인증 사진과 소감을 밴드에 올려주면 되고, 시는 조리실습교육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내가 요리왕!’ 3명을 선정하여 영양가득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