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생태영상센터가 폭염 속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면에 위치한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센터 내 물 주제공원의 물놀이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내달 31일까지 문을 여는 물놀이 시설(매주 월요일 휴장)은 물놀이장 2개소와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화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냉방시설을 갖춘 생태영상센터는 내부에 물 과학관, 생태 과학관, 자연 생태관, 영상 스튜디오 체험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어 더위를 피하면서 체험교육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화천생태영상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을 찾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이 대학 진학을 앞둔 지역 고교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5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비 대학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접경지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도시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입시 정보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컨설팅에는 서울 소재 유명 입시학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화천 여성공방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 1대1 대면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에서는 최신 입시 트렌드, 지원 전략은 물론 진로탐색을 위한 조언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오는 30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대입준비, 명문대 선배에게 묻는다’토크쇼를 진행한다. 토크쇼에는 화천군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학에 다니고 있는 주현성(뉴욕대), 박서정(서울대), 구본준(고려대), 정하영(연세대) 등 지역 출신 인재 4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배들은 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은 빈집의 노후화 및 관리 방치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빈집 실태조사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전기나 상수도를 쓰지 않는 빈집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지역의 빈집들이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비해 빈집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실태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상수도 자료 등을 통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추출한 뒤 사전조사와 현장조사로 나누어 빈집여부와 관리현황 및 방치기간, 소유권 등의 권리관계, 빈집 발생 사유, 빈집의 등급산정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군은 이번 조사기간 중에 파악된 빈집에 대하여 건축물의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여 소유자를 찾을 수 있는 경우에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소유자 미상의 건축물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같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어촌 주택 및 건축물인 빈집을 조사하여 정비, 관리함으로써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빈집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특별대책을 준비했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의 경우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21,000㎥의 생활용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일평균 사용량은 20,000㎥으로 어느 정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성수기 일 최대 사용량이 25,200㎥으로 평균 취수량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올해는 서핑인구 급증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조사반, 긴급복구반 등 3개 반으로 편성하여 여름철 상수도 공급․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바탕으로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급수 성수기에 앞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정수장 2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2개소의 상수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노후,훼손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6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세계주니어 및 아시아주니어 태권도 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 교육감은 “강원도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성지가 되고 있는 요즘 많은 선수들이 세계대회를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하여 축하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귀국 시까지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꿈, 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활동 전개를 위하여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2022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를 8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학생강좌 △일반인강좌 △가족강좌 △장애성인과 어르신강좌를 비롯해 총 46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일상의 삶 속에서 새로운 사고를 모색할 수 있도록 생활과 관련되는 실용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청소년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생각을 탐색하고, 또래와 학습을 통한 토론 수업이 개설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2일부터 8일까지며,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단, 어르신 정보화 교육은 선착순 직접 방문 신청을 받는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노후한 청초호유원지 남측 농구장을 전면 교체하고, 수목 식재 및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청초호유원지 농구장 교체 및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속초시는 체육기금 등 약 3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7월 중순에 농구장 교체 및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7월 말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 사업으로 기존 설치되어 있는 우레탄 바닥 포장을 걷어내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플라스틱 바닥재로 전면 교체하였으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농구장 주변에 3m 높이의 안전휀스를 3면(동·서·북)으로 설치했. 또한 농구장 주변으로 느티나무 7주과 황금사철, 홍가시 등 관목 5,000주를 식재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앉음벽, 벤치, 퍼걸러 등의 편익시설 설치와 함께 볼라드등, 반딧불 조명, 민들레 조명 등 LED 경관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농구장 교체 및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초호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의 감염 예방과 확진자의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먼저, 확진자 감소로 축소 운영하던 선별 진료소를 PCR 검사 수요 증가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살펴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확진자 기초조사를 위한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방역 인력을 보강한다. 현재 속초시는 호흡기 환자가 검사 및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18개소를 지정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 대면·비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원스톱(one-stop)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9개소이며, 추가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홈페이지(심평 정보통)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 내 확진자 보호를 위해‘의료기동 전담반’을 구성하여 확진 환자 발생 시 대면 진료를 시행하여 진료와 치료제를 처방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속초시는 특히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의 안심 환경 조성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냉방장치 사용 증가에 따른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사전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 목욕탕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군은 관내 대형건물, 대형목욕탕,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 14개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화장실 등의 냉・온수를 26일과 27일 양일 간 채수해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치 이상의 균수 검출 시 해당 시설의 청소 및 소독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강화된 법령에 따라 관련부서에 검사내용 통보 및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현진 보건사업과장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증이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그칠 수도 있지만 심할 경우 노약자 등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균의 증식과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정기적인 물 공급 시스템의 청소와 소독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2023년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관련하여 강원도와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적극적인 대응 및 준비를 위하여 담당조직을 신설했다. 속초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준비단을 기획예산과에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하여, 강원도 등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속초시 미래발전의 제도적 기반 확보의 중요한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지역개발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왔던 군사, 산림 등 각종 규제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지역특화전략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강원도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준비를 통해 지역특화전략산업에 대한 지원과 특례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으로 연계한다는 입장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신설되는 추진준비단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규제 완화 및 특례 지원으로 지역특화전략산업의 육성, 발전을 통해 속초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발전도시로 조성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강원도와 중앙부처 등과 적극 협력하고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