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제52회 지구의 날(4. 22.)과 제14회 기후변화 주간(4. 22. ~ 4. 28.), 제27회 환경의 날(6. 5.)을 맞아 행사주간에 탄소중립 50일 실천운동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4월 22일 밤 8시부터 10분 동안 관공서·공공기관·주요 시설물들의 조명을 소등하며, 각 가정마다 자율적으로 동참하면 된다. 또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50일간 진행되는 「탄소중립 50일 실천운동」은 페트병과 라벨 분리해 버리기, 쓰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텀블러 이용하기, 장바구니 애용 중 2가지를 실천 후 인증사진을 속초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1만원권 강원 상품권을 1매씩 증정한다. 「친구야! 걸어서 학교가자」 챌린지 역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데 대상은 초·중학교 신청 학급으로 50일간 워크 온 '걸어서 학교가자'에 가입한 학급별 평균 걸음 수로 순위를 매겨 상위 1위~20위 반은 30만 원 강원상품권, 개인 20명은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대형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대기 오염의 주된 원인인 미세먼지(PM)와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한 동시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02~’07년식,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의 대형 경유차로서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지원액은 장치 종류에 따라 최소 1,317만 원에서 최대 1,566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차량 소유주는 약 10만 원 ~ 13만 원의 금액을 부담한다. 차량 소유주는 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기간 동안 일괄적으로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올해 4월부터 1인당 월 30만 원으로 증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 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제도다.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은 32명으로 그동안 연령과 상관없이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지원 금액의 현실화를 위해 지급액을 월 30만 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시는 지난해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추가 채용하여 가정위탁아동의 양육상황 점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2022년 제6회 위아위스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2차 평가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양 BMX 경기장에서 열린다. 윈엔윈(주)-위아위스와 한국BMX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 강원도자전거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자전거공원)에서 지도자와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9일 ~ 20일 양양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BMX연맹 회장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대회당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점과 트랙난이도 및 향후 연맹주관 대회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가대표 1·2차 평가전을 양양군에서 통합 개최하게 된 것이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하여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X-game : extreme sports)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관중인원의 제한은 없으나 모든 관중 및 코치, 선수는 대회당일 또는 전날 저녁에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과 시대 트렌드에 맞추어 「삼척10경」을 재선정한다고 밝혔다. ‘삼척10경’이란 삼척시의 문화, 관광, 자연을 소재로 삼척을 대표할 만한 관광명소 10개소를 정한 것으로 지난 2001년도에 ‘환선굴’, ‘덕풍계곡’, ‘새천년해안유원지’, ‘해신당’, ‘천은사’, ‘척주동해비’, ‘준경묘’, ‘죽서루’, ‘황영조기념공원’, ‘맹방명사십리’를 지정했었다. 지정된 지 20여 년이 지났고, 그동안 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12개, 등록문화재 4개, 관광시설 15개, 공원 8개, 박물관․전시관 4개, 자연·역사자원 11개 등 54개소의 문화·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어 현 관광 트렌드에 맞게 재선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선정에 앞서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삼척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삼척10경」 재선정을 위한 예비후보지 추천 설문을 진행하고, 5월 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의 대표성, 역사적 가치, 문화적 우수성, 환경 친화적 등의 기준과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산나물 채취 시기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중점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80여 명의 산불종사원을 투입하여 관할구역 이동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사법경찰이 포함된 기동단속반(23명)을 편성해 무단 입산자, 화기를 이용한 취사행위 등을 수시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주의 동의 없는 산나물 채취행위가 범법행위임을 홍보하고 무분별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넓은 입산 통제구역을 감시하기 위해 산림사업체와 민‧관 합동으로 드론단속반을 편성해 드론 8대(시 5대, 민간 3대)를 운용하여 무단입산과 소각행위를 철저하게 감시할 방침이다. 이달 23일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근덕면 장호리 일원에서 홍보 전단·홍보 물품 등 배포, 현수막 게시, 드론 단속 등을 통해 입산자 실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입산 통제구역 출입과 산주의 동의가 없는 산나물 채취가 범법 행위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산불 취약지와 관광지 등 주요지점 40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코자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 정책으로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석탄 감산과 시멘트 산업의 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등 지역산업기반 약화로 새로운 전략산업 육성이 시급하여 저탄소시대 지속성장 가능한 수소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였고,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강원도 1호인 원더풀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버스충전소 및 생산시설이 올해 6월 중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그리고, 액화수소 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 현대로템과, 해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3월에 한국조선해양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또한, 수소 소재 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기술 시험·인증·검사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인 TUV SUD, KCL, 한국조선해양 기자재 연구원 등과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 R·D 특화도시 선정,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등 정부 계획과 연계한 수소산업 육성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다. 수소기업 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섰다. 증평지역 모내기는 5월 중순 쯤 본격화 되며, 모내기 25일부터 30일까지 전인 이달 30일 까지가 못자리 설치 적기이다. 못자리 설치는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파종량은 상자 당(중묘산파) 120g~130g으로 밀파하지 않아야 한다.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서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묘가 생기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주고 모판도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가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부직포 조기 벗기기와 하우스 못자리 환기를 통해 고온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철저한 육묘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 노인복지관이“2022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이달 26일부터 운영한다.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 노인복지관은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 골든벨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증평군 노인복지관에 신청해 참석할 수 있다. 김용예 증평군 노인복지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인삼농협 대표브랜드'삼누리'가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충북인삼농협은 20일 충북인삼농협 본점 앞에서 증평군·농협·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수출을 기념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인삼․홍삼은 약 5만달러(6182만원) 규모로 지난해 미국 수출액 약 10만달러(1억 2365만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미국 100만달러(12억 3,650만원) 수출을 목표로 증평군, 무역업체 남선지티엘(대표 주용제)과 함께 시장개척, 마케팅, 바이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지난해 증평 인삼․홍삼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4개국에 총 300만달러(37억 950만원) 정도 이뤄졌다. 충북인삼농협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으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로 인삼류의 면세점 매출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출을 통한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증평군도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 3개 사업 및 총사업비 5,300만원으로 지원사격에 동참한다. 인삼농협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전환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