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 사내면 주민들의 숙원인 사내복합체육관 건립이 완료됐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사내면 사창리 사내복합체육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9년 10월 착공한 사내복합체육관은 총 사업비 75억8,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은 2,447㎡ 규모다. 넉넉한 면적 덕분에 배드민턴(7면), 농구(1면), 족구(3면), 풋살(1면) 겸용 실내구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내면 최초의 실내복합체육관이 준공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역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관중석(208석)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매년 화천군이 화천읍의 화천체육관을 중심으로 개최하던 태권도, 탁구, 배드민턴, 레슬링 등 대부분의 실내 스포츠 종목의 분산개최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어린이 보육시설이나 군부대의 신병 수료식을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 지역 기관사회단체들의 실내 행사까지 가능해진다. 또 운동을 하기 위해 화천읍까지 이동을 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기존 사내생활체육공원, 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과학문화축제 ‘2022 아쿠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쿠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과학문화축제로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호수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중앙탑 사적공원(조정경기장 뒤편 주차장) 일원과 호암지 생태전시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등 총 3곳에서 개최된다. 중앙탑 사적공원에서는 ‘우주와 강’, 호암지 생태전시관에서는‘과학과 호수’,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별과 하늘’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는 찾아가는 이동과학관, 운석체험, 과학마술체험, VR체험, 천체사진전, △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는 아쿠아보트 레이싱대회, 수생태 생물 전시 및 자연생태 만들기 체험, 생활과학교실, 로봇댄스 체험과 토요일에는 비보이, 클래식, 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공연도 함께한다.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7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무료관람을 통해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천문강연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7월 27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서 찰옥수수 홍보와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군자동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찰옥수수 2만개(1,200만원 상당)를 사전 주문했다. 지난 2020년 7월 7일 두촌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군자동 주민센터는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홍천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두촌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를 매년 구매해 주시는 군자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공동의 발전 이익을 도모하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 발전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용기 두촌면장을 비롯해 나기호 홍천군의원, 이상필 두촌면 이장협의회장, 김동손 두촌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군자동 주민자치회원들과 우호 친선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 철암농공단지 태경화학은 지난 26일 태백시청을 찾아 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만 장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태경화학은 하수관 전문 제조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성능구현,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폴리에틸렌(PE) 하수관 및 이음관 조달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재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태백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5월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기탁된 마스크는 태백시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청년정책(`22.~`26.)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7일 음성군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년 고용 및 주거실태, 청년 복지와 여가·문화시설 현황 등 지역 청년들의 생활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기초한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착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선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검토하고, 앞으로 추진될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음성군 지역 청년 통계·실태조사 분석 결과와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과 함께 빛나는 청춘 도시 음성’이라는 청년정책 비전을 제시하였고, 활발한 청년문화 활동보장, 촘촘한 청년자립지원 확대, 안정된 청년주거기반 마련, 능동적 청년참여기회 증진의 4개 분야 25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밑그림이 될 사업을 구체화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미래의 주역은 청년이며,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는 음성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 체감형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내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의 연계를 통해 운영하는 아웃리치 서비스로,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여행’이라는 강의명으로 내수초등학교 인근의 내수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함께 그림책 읽기, 책놀이, 독후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주내수도서관 담당자는 “차후에도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8월 책줌 전시 도서를 경암 이철호 작가 문학작품선집으로 선정했다. 책줌(zoom)은 청주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다양한 기증도서 중 함께 나누고 싶은 책들을 추천 기증도서로 전시하는 행사이다. 청주금빛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향토도서, 문학,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기술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도서를 전시했으며 8월 전시 도서는 경암 이철호 작가의 문학작품선집중 12권을 정해 8월 한 달간 2층 종합자료실 책줌 코너에 전시할 계획이다. 경암 이철호 작가는 새한국문학회 회장으로 소월(김소월) 경암(이철호) 문학기념관을 건립했으며 한의사이기도 하다. 대표작은‘무상연가’, ‘(풍운의 태양인)소설 이제마’, ‘겨울산’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줌을 통해 도서 기증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들을 쉽게 기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평소 지방세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안내 지방세 정보'라는 점자책을 제작해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 및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점자 안내책은 연중 지방세 납부 일정, 세목별 과세대상 등 지방세에 관한 정보, 지방세의 간편 납부방법 등의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이 받을 수 있는 취득세, 자동차세의 감면규정 및 혹시 모를 추징 유의 사항을 수록해 장애인들의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 내용을 수록해 무료 세무상담을 통한 세무고충 해결 방법도 안내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일반인을 상대로 한 지방세정에서 시각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통하는 지방세정으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지난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에게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교육과 근무시간 내 불성실해 보이는 자세 지양, 공무원 본분 준수 및 보안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민원 처리 시 관련 규정에 따른 능동적이고 친절한 민원처리,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차량등록사업소 권영복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공직문화가 조성돼 시민들에게 좀 더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공직기강 해이로 불필요한 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송생명과학단지보건지소 내에 ‘기억샘터(오송생명지소 분소,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3로 67)’를 27일 개소했다. 현 치매안심센터와 접근하기 어려운 오송읍 내에 분소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억샘터는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상시 열려 있으며 ①치매 선별검사(cist) ②1:1 맞춤형 사례관리 ③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④치매인식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주 3회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등록된 치매환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치매예방 활동과 꾸준한 캠페인 및 교육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도모할 예정이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분소를 설치해 치매관련 업무의 현장 서비스로 접근성을 높여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