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일제강점기 어린이 사랑 운동을 펼치며 수많은 동요를 작곡한 정순철 선생(1901~?) 위업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순철 선생의‘짝짜꿍’과‘졸업식 노래’외에도 사료를 추가 발굴하여 우리나라 초기 대표적인 서양음악 전공자로서의 일면부터 여성교육 및 유아·아동 운동가적인 면까지 다양한 업적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연구용역 기간은 8월까지며 학술연구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를 고향으로 하는 정순철 선생은 동학 교주 최시형의 외손자로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운동과 동요보급의 선구자로서 큰 성과와 업적을 남겼다. 옥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8년‘정순철 기념사업회’발족하고, 해마다‘옥천짝짜꿍전국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2010년에는‘정순철 평전-도종환 저’발간하며 선생의 업적을 연구했으나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정순철 선생의 발자취를 찾고 지역 문화 기반을 한층 활성화 시키는 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일일특강 운영강좌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평생교육 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일특강에 적합한 모든 분야(12개 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각 강의 시간은 3시간 기준이다. 신청을 원하면 강의계획서 등 서류를 준비해 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개 모집에서 선정된 12강좌는 상반기 6강좌, 하반기 6강좌씩 6월 셋째 주 토요일과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홍창희 학습관장은 “앞으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는 일일특강 뿐만 아니라 전문기술 과정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심 향상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학습관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5월 31일까지 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 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도움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그 밖의 납세자는 방문 시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받은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업종 등 납세자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같이 8월 31일까지 직원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082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4월 29일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81% 상승했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전년도 개별주택과의 균형 유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 등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5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원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하게 되며,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4일 조정,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자전거 도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실동 1721-5번지~1790번지 900m, 무실동 1858번지~1776번지 560m의 자전거 도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이다. 5월 내 사업을 완료해 6월부터는 새롭게 정비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 도로 정비가 필요한 곳을 찾아 보수하겠다.”라며, “자동차를 대체할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 업무를 5월 2일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확진자 감소추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 전반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건강증진 및 치매관리사업 등을 포함한 보건소 업무 전반이다. 한편,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에 따라 4월 28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도 변경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과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규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일부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일환으로 지난 26일,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을 현장 모니터링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경찰서와 삼척시가 협업하여 총 3개 구간을 지정,구간으로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 반사경, 태양광 센서, 안전바닥조명, 노면 표시, 방범용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세 번째 구간인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에서 진행되었으며,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하는데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구간 초입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삼척경찰서와 삼척시가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장 모니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오분동 조비천 소하천 일대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오분동 조비천 일원은 소하천 협소로 인하여 태풍 내습 시 교량 범람, 침수, 산사태 등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시는 사업비 34억 원(재난안전특별교부세 7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조비천 일원 462m 구간에 석축과 홍수 방어벽 등 호안을 정비하고, 소교량 2개소를 개선하며, 침수 예방을 위한 소형 펌프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고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중에 있다. 올해 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현재는 강원도에 소하천 사전설계검토신청을 한 상태이다.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5월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나 태풍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오분동 상습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고랭지배추·무 주산지 토양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랭지배추·무 연작재배로 장해가 발생한 토양을 토양소독제 및 토양 미생물제제·개량제를 활용해 병해충 확산방지를 통한 안정적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110ha에 사업비 674,000천원(국비 202,200천원, 도비 47,180천원 시비 188,720천원, 자부담 235,900천원)을 투입해 농가당 7ha이내, 2000만원 이내로 토양소독제는 구입비의 50%, 토양개량제 및 미생물 제제는 구입비의 10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랭지배추·무 재배의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연작 피해가 심한 농가이며, 내달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배추 상품성 유지 및 안정적인 출하물량 확보와 연작피해 지역 농업토양환경 보존으로 지속가능한 고랭지 농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5월을 자살 예방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군민 대상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3~5월은 겨울철보다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 관심이 중요한 때이며, 더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소식지, 병원, 약국, 아파트, 슈퍼마켓, 행정 게시대와 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자살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거나 지역장터 캠페인을 통한 홍보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자살 예방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자를 발견할 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교육 신청자를 상시모집 중에 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자살 예방 필요성에 대한 괴산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 사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