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 미술협회 단양지부(회장 김언경)는 29일(오늘)부터 내달 7일까지 단양 문화마루 전시관에서 10주년 특별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회원전은 단양미협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회원전으로 회원들이 그간의 갈고 닦았던 실력을 이번 회원전에서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단양미협은 2012년 12월 단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발족됐으며, 올해까지 지속적인 기획테마전, 정기회원전,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등 꾸준히 활동을 펼쳐 단양만의 고유 미술을 알리는 대표주자로 성장해왔다. 김언경 회장은 “올해 10주년이 되는 해에 뜻깊은 회원전을 열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단양의 멋을 알리고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미협은 특별 회원전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사랑나눔전, 기획특별전, 지역 대표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의 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 녹색쉼표 그린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7시 단양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이병철 전문MC의 진행으로 팝페라 가수 카이로, 연주팀 블루윈드앙상블, 3.14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단양고학생부밴드(나인틴)도 무대에 올라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별도 티켓은 필요 없으며,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해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김종수 단양예총회장은 “오랜만에 나루공연장에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광객과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공연을 선사해 행복한 단양 여행, 행복한 문화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그린콘서트는 2012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관광지를 비롯한 다수의 공연장에서 진행한 역사가 깊은 콘서트로 단양예총은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휴장 없이 연장 운영에 돌입했다. 최근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시설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정기 휴장 일인 매주 월요일도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아쿠아리움은 이번 성수기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 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올해 단양군 여름 성수기 관광종합계획에 따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 내 가성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8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 중으로 지난 10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3,000명을 넘어서고, 전국적으로도 10만 명 내외로 급증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 대응 기조에 맞춰 도민참여에 기반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안착시키고, 재유행의 조기 극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27일 신임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도민의 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정부가 마련한'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지침*'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사회 각 분야의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최근 새로운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확산세를 차단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정 각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7월 27일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대표이사 회장)을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은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하여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글로벌한 식견과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점과,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윤리경영 마인드 등을 감안해 특별명예고문으로 위촉함으로써 충북도정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난 7월 1일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박식순 KS그룹 회장을 특별고문으로 위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정정책 방향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여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민선8기 도정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력 확보는 물론, 충북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데 핵심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7일 청내에 임신 중인 직원 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 내 직원들과의 만남을 지속해온 김영환 도지사는 청원경찰, 환경미화원, 공무직 직원, 7급 이하 젊은 공무원, 6급 공무원과의 만남에 이어 임신・출산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듣고 육아 정책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청 내 임신 중인 직원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임신・출산・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오는 어려움과 아이를 키우는 동안의 돌봄과 교육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향후 충북의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은 쉽지 않은일”이라고 말하면서 “아이를 마음놓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은 국가가 만들어줘야 하며, 저출산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충북의 미래”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만성질환자, 임산부, 영·유아, 허약 노인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를 폭염피해 위험군으로 지정하고,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8월 말까지 중점 추진한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폭염피해 위험군 4만3859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상담 10,375명, 전화상담 8,242명, 건강교육 10,543건 15,861명 등을 추진해왔다. 도는 앞으로도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가정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폭염 예방 활동과 건강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는 고위험군 주민과 직접 접촉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와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지역자율방재단 등 24,411명을 재난도우미로 신규로 지정하여 폭염피해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17시)에 휴식하기”를 강조하였으며, “더불어 장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산림녹지과), 일반농산어촌개발(증평군) 2건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32건에서 최종 20건을 선정했고, 그 중 충북은 전년도 1건에 이어 올해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우수사례명: 건강한 삶(Life), 생명력(Life)이 넘치는 좌구산 휴양림으로!)은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림의 이용 안전성 제고 및 경관개선을 위한 시설보완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복합재해대응 실태조사 결과 안전 관련 보완 조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여 △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 △휴양림 내 오수관로 정비 △짚라인(하강레포츠 시설) 타워 도장 △ 체험시설 보완공사 등을 추진했다. 그 뿐만아니라 숲해설, 힐링명상 등 좌구산 휴양림 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객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기헌)는 27일 15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교태 충북경찰청장과 일선경찰관 및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간 ‘함께해요! 내고향 내부모 사랑애(愛) 사업’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출신 인사의 자발적 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활용해 치안인프라를 강화하고 여성1인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출범 1주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권작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 △자치경찰 1주년 성과보고 △기념떡 절단 △슬로건 퍼포먼스 등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2021년 5월 28일 출범하고 전국적 전면시행인 7월 1일에 첫걸음을 내딛어 시행 1주년을 맞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미생물 활용 농식품 특허기술에 대하여 ‘새재골’,‘사또가든’,‘선한농부마을’,‘황골㈜’,‘(사)충북내부장애인협회 어울림’등 5개 업체와 지난 27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농식품 특허기술은 △장류용 종균, △식초용 종균, △식물성소스 제조방법, △기능성 대추추출액 제조 방법 등 4건이다. 고온에서 잘 자라면서 특정 유해 세균에 저항성이 있는 바실러스 미생물 활용 장류 종균은 괴산에 위치한 새재골(대표 박명희)에서 지역특산품 옥수수와 특허미생물을 첨가하여 괴산지역의 특색 있는 별미장을 제조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오창에 위치한 사또가든(대표 한정숙)에서는 일 년 내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콩알메주에 특허미생물을 첨가하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영농조합법인 선한농부마을(대표 신동순)에서는 식초용 종균 아세토박터 초산균을 활용하여 기존 1~2년 이상 걸리던 초산발효를 수개월 앞당겨 전국에 전통발효식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황골㈜의 이경재 대표는 평소에 관심 있던 식물성 소스 제조 특허에 시장성을 보고 기술이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