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핵심교원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은 도내 일반고 53개교 희망교원 413명이 참여하여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기본과정(30시간), 교육과정 설계 어드바이저 과정(10시간), 심화과정(20시간)으로 총 6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 설계 어드바이저 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은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송에이치 호텔에서 이뤄지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사는 ‘충북 고교학점제 핵심교원’으로 인증한다. 지금까지 핵심교원으로 인증된 교사는 2020년 35명, 2021년 30명이다. 올해는 56명이 추가로 인증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교원으로 인증된 교사들은 도내 모든 교사가 고교학점제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본과정에서는 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학점제 취지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고교학점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다. 교육과정 설계 어드바이저 과정은 학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친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한살림시설채소연구회 회원 6명과 함께 해충 종합방제기술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유기농 시설고추, 수박에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향후 관내 해충방제 기술지도에 큰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응애 등 주요 해충 예방에 효과적인 콜레마니진디벌 등 5종의 천적을 토양관리단계인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방사해 왔다. 아울러, 해충밀도가 높은 지역에는 천적 방사와 함께 유기농 자재 사용을 병행하고 참깨, 채송화 등 천적 유지 식물도 재배해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센터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화학농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연간 10회 이상 실시되던 방제를 1회로 줄이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통해 참여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명성 회장은 “농업인과 작물의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친환경 방식을 배우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실제 경영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의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3,300여 명(1~5년차 및 민방위대장 포함)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현재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쳐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간단한 시험을 통과하면 이수 완료된다. 또한,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이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민방위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 미이수시 민방위대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1시간의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자조모임’ 프로그램 총 4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지역 내 취약가족들이 건강한 관계 맺기의 자발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가족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허진희 상담사를 초빙해 ‘자녀양육 및 소통개선을 위한 부모 자조모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1회 영유아 및 청소년의 이해, 2회 자녀양육 및 부모역할, 3회 자녀 감정코치 및 대화법, 4회 자녀 성 교육에 대해 교육 및 집단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지역 취약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호암지 일대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과 7기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와 연합해 아웃리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 캠페인에는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와 1388청소년지원단을 필두로 충주시자율방범연합회, (사)B.B.S. 충주시지회, 빅드림 충주시지회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등 청소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봉사단체들이 참여했다. 아웃리치 1부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캠페인 △또래상담및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청소년전화 1388’ 홍보물품 배포 △거리이동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나서는 패트롤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들은 충주시자율방범연합회의 순찰차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위기청소년을 찾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데에 힘썼다. 고미숙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직접 학교폭력예방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지역에서도 학교폭력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원주경찰서와 청소년쉼터(2개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2개소),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단체 30여 명과 함께 청소년쉼터 연합아웃리치 및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출·배회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노래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출입 시간 위반,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 판매행위,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 홍창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쉼터 아웃리치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진행되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감성 충만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장터는 ‘유럽 감성마켓’을 테마로 운영된다. 호수축제장 내에 자리 잡은 장터에서는 △룰렛 게임 △타임세일 △병뚜껑 따기 이벤트 △1+1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소비자와 교류하며 마케팅 능력을 함양하고, 방문객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과, 수박, 복숭아, 자두, 사과즙, 미나리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축제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충주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는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에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호수축제와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28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충주시는 28일 저녁 7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메인무대에서 2022 충주호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박순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호수축제의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우륵국악단과 유네스코ICM무예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오프닝 영상 상영 △내빈들의 축하 인사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300대의 드론으로 펼쳐지는 ‘드론쇼’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트로트의 신사’ 설운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콘서트’ △탄금호에서 펼쳐지는 ‘수상연화공연’ 등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줬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지평선’을 주제로 진행될 호수축제에서 ‘월드 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미디어파사드 전시’, ‘달보트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거리극·버스킹 공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와 (사)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는 7월 27일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 앞에서 2022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막!지!마! (전기요금 폭탄 막고 지구환경 지키는 에너지절약 방법 마스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물품 배부, 퀴즈 풀기, 대체에너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여름철 효과적인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실내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기, 냉장고 속은 60~70%만 채우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을 독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와 (사)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겨울철에도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2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용자, 가족, 자원봉사자 42명과 함께 문화탐방 ‘여름정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및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나들이로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둘러보며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정말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운 날씨지만 그 동안 쌓여있던 우울함이 해소되는 것 같다” 말했다. 김 관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장애인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