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2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미래유산 보존 ‧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구성한 청주시 미래유산보존위원 4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이외 미래유산보존위원은 사전에 개별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청주시의 미래유산 제도는 지난해 6월 '청주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이번 용역에서는 미래유산의 기본방향과 목표 수립, 목록화를 추진한다. 또한 미래유산을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되도록 많은 미래유산 후보군 발굴을 위해서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건축자산, 비지정문화재 역사문화자원 등 기존 조사자료를 수집함과 동시에 읍‧면‧동 지역 주민의 신청 접수 및 청주시선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의견 수렴을 계획 중이다. 이번 용역으로 미래유산 목록화가 완료되면 소유자의 동의와 청주시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지역의 소중한 유‧무형의 자산들이 미래유산으로 거듭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22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올 한 해 동안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할 40개소의 마을주민과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초록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민․관 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시는 2022년 초록마을사업을 함께 할 40개소 마을을 선정했다. 올해 초록마을사업에는 전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초록숲마을이 된 개신3단지그린빌아파트와 영운동 생이골마을을 비롯해 40개 마을이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마을별로 마을순회 환경교육(초록마을 사랑방)과 공동캠페인, 자율실천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올해 초록마을 첫 번째 공동행사로 저녁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소등하는 ‘초록마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이라며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온실가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4월22일(금) 11시에 (사)한국미래환경협회, KCC와 공동으로 죽왕면 가진리 산63번지 일원에서 산림보전과 산불피해 복구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숲을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림복구와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숲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로 5-6년생 소나무 1,000본을 식재한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KCC는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쓰레기 배출 자제 △플로깅 활동 △산불 예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알리고 함께 실천하는 기업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보호 활동을 펼쳐나가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현재의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숲을 회생시키는 것”이라며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할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제14회 기후변화주간 지정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4월 22일(금) 20:00부터 20:10까지(10분간) 고성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23개소와 공동주택 14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주간(4.22~4.28)을 계기로 탄소중립 이슈화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임덕빈 환경보호과장은 “소등하는 것이 환경운동의 일환으로써 전국 소등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동참을 바란다”며, “재활용 분리배출·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중인 곤달비의 브랜드화를 위해 (재)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곤달비 시험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시험연구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의(간성읍 교동리 소재) 곤달비 시험포장에서 진행되며, 해양심층수 처리를 통해 곤달비의 미네랄 함량 분석 및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험결과 해양심층수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미네랄 성분이 가미된 기능성 곤달비로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2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5동/2ha),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12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기반조성 및 브랜드화의 완성도를 높여 명실공히 지역특화작목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곤달비는 쓴맛이 적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독특한 향과 함께 육류를 비롯해 어느 음식과도 쉽게 어울릴 수 있어 가락시장 주요 경매사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곤달비가 우리 군의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20일 동해시농업인회관에서 동해시마늘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품목농업인연구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농기계의 사용, 작업방법, 보관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농업인의 협업과 조직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우수 연구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지원사업인 동해시품목농업인연구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품목농업인연구회 지원사업은 대상자인 동해시마늘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주행형 엔진 분무기의 사용법과 시연을 실시하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효율성이 더욱 증대되어 농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생학습 필요성 증가에 따라 2022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동해시에서 주관하고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농아인협회동해시지부, 시각장애인연합회 동해시 지부의 회원들이 참여·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활동을 골고루 포함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4월 말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동해시립발한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서적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의 기초 문해 능력 습득을 위한 한글 문해교육과 그림책을 읽은 후 독후 활동, 만들기 등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신체적 활동 프로그램인 원예수업은 꽃꽂이, 꽃장식, 리스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체험 활동과 동시에 생명 존중 및 창의력 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전국적으로 일반인들에 대한 평생학습의 관심과 지원에 비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과 지원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 북삼동 아파트 밀집 지역 내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주민들의 통행 개선이라는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쇄운동 108-2번지 일원 철도 횡단 평면건널목(연장 27m, 폭 4m)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북평선을 중심으로 대동현대, 부영, 코아루, 협성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포진해 있는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은 1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구밀집 지역으로, 최근 주변으로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으며 인근 초․중․고와 주요 관공서 등이 위치해 있는 북삼지역의 중심부다. 그러나, 동해역에서 삼화역까지 매일 4회(왕복 8회) 운행하는 시멘트 화물 운반 전용 북평선 철도가 40년 이상 지역을 관통하며, 지역주민들은 학교와 관공서 등을 가기 위해 1km 가까이 우회해 돌아가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해당 지역에 철도를 횡단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루 평균 1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앞 철도건널목과 아파트 단지 서측으로 700미터 떨어진 곳에 급경사로 된 청운 지하차도가 전부여서 그동안 건널목 개선 등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는 송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LS전선이 21일10시 30분 동해항 25번 선석에서 해저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 취항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L2030(Global Leading 2030)은 LS전선이 설립한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할 수 있는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바람과 높은 파고 등 기상변화에도 선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케이블 포설 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국내 최대 8천톤급 규모다. 동해항에서 진행되는 취항식(1부)은 LS그룹 구자은 회장과 명노현 사장, 그리고 LS전선 구본규 대표 등 LS관계자와 김상영 동해부시장을 비롯한 지역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세레머니(오색연막탄, 샴페인 브레이킹) 후 GL2030을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또, 2부에는 LS동해공장 해저케이블 생산동 투어를 진행해 실제 작업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LS전선에 대한 이해도를 돕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설선 취항식에 따라 ㈜LS전선은 송정일반산업단지에서 생산된 해저케이블을 갱웨이를 통해 포설선으로 옮기고 원하는 위치에 설치까지 할 수 있어 해저케이블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 증평분소가 4월 2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 운영을 개시하는 증평분소는 증평군 보건복지로에 위치한 증평군 가족센터 3층에 160.20㎥ 규모로 들어선다. 주요시설로는 장난감 800여점, 영유아 도서 1,100여권을 보유한 노리마을 장난감도서관과 소독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홍보 및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 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도․시군에서 설치 운영하는 육아 지원 기관으로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을 병행 운영하며 육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는 민선 7기 충청북도 공약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주․충주․제천․옥천․진천․음성에 설치된 데 이어 이번에 증평에도 설치됐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영동과 괴산이 개소를 앞두고 있어 9개 시군 설치 확대를 통해 시․군간 균형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설치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를 독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