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최첨단 기술인 드론산업의 발전과 다양한 산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현재 철원군 내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18세 이상 철원군민 20명으로,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교육비 50%를 지원한다. 교육은 8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기간 내 하루 2시간의 실습비행으로 진행되며 20시간을 이수하면 드론 조종사 자격증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으로,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인 드론은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방제 작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항공촬영, 산불감시, 재난관리 등 행정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매우 효과적일 전망이다. 철원군수는 “이번 드론 조종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통해 일상 속 드론 활용시대의 개막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월군은 7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6대 중점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토론을 통해 계획단계부터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실있는 추진방안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간 실과장등 간부 중심 보고에서 벗어나 담당 실무자를 배석해 피드백 기회를 부여하여 기존 관례를 벗어난 보고회를 통해 직원의 전문성과 소통 그리고 조직원 스스로의 일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6대 중점분야는 △ 강원남부 생활거점, 의료 중심 도시(10건) △강원남부 관광거점, 삶이 즐거운 문화도시 (14건), △강원남부 산업(물류)거점, 지역경기 활성화 (6건), △잘사는 농업농촌, 영월에서 제2의 삶(10건), △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깨끗한 영월(11건), △ 청년의 정착, 행복한 노후,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13건) 등 총 64건으로 영월이 지역소멸 위기를 딛고 강원남부의 거점도시,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선정 됐다. 공약사업은 민선8기 전반기인 24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장마 이후 폭염 지속으로 과수 피해와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철저한 과원관리를 당부하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지역 낮 최고기온은 31~33℃까지 오르며, 잦은 소나기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과수는 32℃ 이상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햇볕데임(일소·엽소) 피해가 증가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른 착색작업을 지양하고 미세살수 장치 등을 이용해 과원의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올 여름과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응애 등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증가되어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 발견 시 집중방제 해야 한다. 방제 시에는 같은 성분의 약제를 살포할 경우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른 성분으로 바꿔가며 살포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서 농가에서 수확을 앞당기기 위해 잎 따기, 착색필름 멀칭 등의 작업을 조기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온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술보급과 문명선 과장은 “잦은 강우로 식물체가 약해진 상태에서 고온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현장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SFTS 환자발생율(인구10만명당)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고위험지역으로, 올해 1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2명이 사망하였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교육은 SFTS 발생원인,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매개 진드기의 생활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진드기에 물렸을 때 임상증상과 대처하는 방법과 필요성 등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성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매개체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인 농업종사자, 산림업 종사자, 임산물 채취자, 군인, 소방관 및 관련기관 담당자와 환자발생이 많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했다. 현재까지 매개체 감염병 예방교육 산림 및 녹지관련 기간제근로자, 군인, SFTS 환자발생 지역 통장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4개 시군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까지 상시 방문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SFTS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8일 원활한 혈액수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 충청북도혈액원과 연계해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동소방서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또한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한편 헌혈증서 기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수 서장은“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지역 주민의 안전ㆍ생명보호를 위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행동하는 영동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인제군은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우려지역 및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철 등 환경오염 우려시기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추진된다. 인제군은 4인 1조로 구성된 특별감시반 2개조를 편성해 상수원계 하천, 오수·폐수처리시설 및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 할 예정이다. 군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업체 및 불법 행위자에게 행정처분 조치 할 계획이며, 위반업체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환경신문고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한여름밤의 야외 음악회’가 7월 30일 저녁 6시 북면 원통생활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북면 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3일을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 원통생활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잔디광장의 바닥분수와 화려한 조명은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줄 이색적인 볼거리다.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둘러앉아 음악을 들으며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당일 주변 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면 추첨 후 인제농특산물 꾸러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진석 군 경제협력과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오는 7월 30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린다. 대한가수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0여 개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공연사업이다. 사업을 유치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인제군민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7월의 끝자락,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음악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타이틀곡 ‘서방님’으로 트롯계에 입문한 다재다능 트롯여신 장혜리가 MC를 맡고, 대한가수협회 회장이자 ‘찰랑찰랑’을 부른 이자연,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이라는 전무후무의 대기록을 가진 ‘디스코의 여왕’이은하, 댄스·발라드·드라마OST·R&B·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노지훈,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싱어 백미현, ‘트로트계의 신사’ 진시몬 등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성인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8월 가객 박인환, 인제해피엔딩, Harmony of Light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를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는 슬라이드 버튼을 밀어 올리면 바로 녹음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최대 300시간 녹음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파일은 삭제할 수 있다. 8월 1차 배부 대상은 민원담당관실 직원 전체와 25개 읍면동 대민업무팀으로 약 282개다. 이후 본청 및 사업소 수요 부서에 10월 2차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리한 요구를 하는 민원인의 행동을 자제하고 직원의 피해가 최소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정신적 고통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 녹음기를 도입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춘천시청 호반광장 바닥분수가 2년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춘천시는 29일부터 호반광장 바닥분수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 이후 2년만이다. 호반광장 바닥분수는 다양한 높이차의 직사, 곡사, 야간의 무지개색 조명의 경관형 분수다. 코로나19로부터 돌아온 일상을 시원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50분 가동, 10분 정지)며,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 및 점검을 제외하고 두 달간 주 6일 운영한다. 다만 우천, 강풍 등 기상 조건 악화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바닥분수 안전 점검을 통해 춘천시청을 올여름 최고의 휴식처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시원한 바닥 분수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우리 시민분들과 많은 관광객이 기분 좋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