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사옥 견학 및 직원들과의 진로토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등 총 10개 기관이다. 프로그램은 30명 이내 학급이 2개의 공공기관을 방문해 견학하는 것으로, 학교별로 4월 29일까지 시에 공문을 발송하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공공기관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래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산정·부과된 건강보험료가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16,440원)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세대이다. 시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보험료를 전액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2008년 '원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개정한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주민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810가구에 3억 9,95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4,130가구에 약 5억 1,100만 원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태중 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혜택 보장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동종업소보다 저렴한 가격 설정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 경제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저렴한 가격과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심사 및 평가하며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시판 제작·설치, 종량제 봉투 지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며,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행복원주 소식지 게재 등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소상공인분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장 순회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장 순회 점검은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순회 점검에서는 건강상담, 간이 검사, 보호구 착용 여부, 위험 기계·기구·설비의 사용상태, 안전 수칙의 이행상태, 위험관리 및 유해·위험물질 관리 등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 중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개선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4월 6일과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등 3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27일에는 관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장을 순회하며 월 2~3회 점검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이 강화됨에 따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순회 점검 시 사업장 관계자와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각종 대책에 반영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7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우수공연에 대하여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2022 드라마틱 클래식 총 2개 작품이다. 시는 국비 약 7천2백만 원 포함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개인 방역수칙 마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 원덕읍 임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일대가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바닷가 자동차길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설계 착수에 들어간다. ‘동해안 바닷가 자동차길 조성사업’은 동해안 해안도로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새로운 자동차 관광루트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국·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국비 55억 원, 도비 16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 일대에 2024년까지 총연장 3.3km의 도로를 개설하며, 현재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그동안 차량 접근이 어려웠던 삼척 수로부인 헌화공원에 새로운 해안도로와 진입로를 개설해 일대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시의 재정부담도 덜었고 무엇보다 진입 도로가 완료되면 관광객 유입도 늘고, 관광지 주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4월 22월 (사)충북시민재단 회의실에서 충북시민재단(이사장 강태재)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사)충북시민재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기금모금 활동은 물론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서 생활속 유기농 실천 등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탄소줄이기’ 실천 서약과 모금 활동 등 탄소중립 캠페인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유기농 가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는데 상징적 의미가 크다 라며, 충북시민재단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괴산 세계유기농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2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충북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 변화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조사‧분석해 당면한 청년문제 해결을 뛰어넘어 청년이 자립하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현실태에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청년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청년의 행복한 자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청년과 충북도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용역은 실태조사와 분석, 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가 관내 일정기간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태백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 실패 등 도시민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태백시 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도 거주자(주민등록기준)로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거주기간은 최소 2주 ~ 최대 1개월이며 거주 및 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인(팀)당 1일 5만 원이 지원되며 식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체류기간(장기간순), 팀 신청인원(다수) 등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되 청년층(만18~45세), 귀농‧귀촌교육 5시간 수료자를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태백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태백을 사전에 경험해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장기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105개소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만 가능하고 3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제한적으로 식사를 허용한다. 태백시는 운영 재개를 위해 경로당 개관 전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에 나서는 한편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경로당 이용·방역수칙과 60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4차 접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재개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