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녹지관리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녹지관리사업은 완충녹지, 경관녹지, 띠녹지, 로원, 교통섬, 중앙분리대 등 여름철 무성해지는 잡초를 제초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6억 96백만 원을 투입해 총 2회를 실시하며 1회차는 8월 중순에, 2회차는 9월 말부터 시작해 10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풀깎기 작업 외에도 공원, 녹지 곳곳 자주 손이 닿지 못했던 부분도 함께 점검하고 조치해 9월 추석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기나긴 장마 끝에 풀들이 무성히 올라와 이번 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깔끔한 청주시 녹지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니 작업 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까지 사업비 1억 5900만 원을 들여 3회에 걸쳐 어린이공원 내 모래클리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모래 클리닝은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유리 조각 등 이물질 제거 작업 후 1차 소독을 하고, 모래를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며 고온 스팀장비를 이용해 기생충 알 등을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2차 소독작업으로 마무리한다. 모래가 부족한 곳은 모래 보충을 실시하고 클리닝 작업 후에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생충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청주시 지역 내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1회차 작업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2회차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3회차는 9~10월경 실시 예정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모래 놀이터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꼭 착용 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 오는 8월 3부터‘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 사업계획 타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은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와 강연형‘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은 각 클래스 당 A반과 B반 등 총 36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열리며‘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총 13회차,‘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총 15회차로 예정되어 있다.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참여자별 생각 나누기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강릉 솔바람 다리 아래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52분경 강릉 안목에서 남항진 방향 다리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7시 58분경 현장에 도착한 강릉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은 해상에 추락해 떠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경찰관 3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는 구조당시 의식이 없어 곧바로 119구급대에서 강릉 A병원으로 이송됐다. 오늘 오전 병원으로부터 확인한바 환자는 의식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추락한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동해해경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충북교육회복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회복 2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2022학년도 충북 교육회복지원 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추진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 추진 현황 및 각 부서별 세부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였고, 교육회복사업 성과 분석 연구의 중간 결과와 교육회복 2기 정책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모든 학생들의 교육결손해소를 위해 올해는 전년도 대비 29%의 예산을 증액하여 1103억, 66과제 158세부과제를 추진하였고, 교육회복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도민 대상 홍보 등을 통해 교육회복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학교단위의 자발적인 교육회복 추진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 교과보충프로그램에 314교, 19,34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심리 정서 지원 사업에 472교, 29,287명이 참여하였다. 방학과 2학기에도 학습회복,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신체 회복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장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 시장은 28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도시의 내실을 가꾸기 위한 사업 재검토의 목적은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데에 있다”라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도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새로운 시설 건립에 치중되기 쉬운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꼬집으면서 “비슷한 성격과 용도를 가진 시설이 근거리 내에 중첩되는 일이 없는지 도시 전체의 큰 그림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목표에 ‘시설 완성’뿐 아니라 ‘향후 활용’까지 포함시켜서,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대비 효과와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다수 시민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시설들이 과도하게 난립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합리적인 검토를 거쳐서 앞날이 불투명한 사업은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을 시사했다. 시장은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규모를 신중하게 조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몇몇 큰 목소리에 흔들리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2022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주변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존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 옆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윙탑 4D VR 체험,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활용 등 전문강사의 1:1 교육이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단, 물놀이장 주변에서 운영되는 관계로 이용 전 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참여해야 하며,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전문 강사의 지도 및 안내에 따라야 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 호수축제 기간 중 디지털 체험존 운영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상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립도서관,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우체국, 충주다누리주간보호센터 등 5개소에서 운영중이며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디지털체험존’도 운영 중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홍천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고, 홍천에서도 매일 100여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가 어려운 홍천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 이용자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라는 점 등을 감안, 재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홍천군은 앞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7월 1일 홍천물놀이장을 개장, 8월 2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개장 이후 3일 만에 집단 장염환자가 발생, 7월 5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홍천물놀이장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운영을 빨리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가 우려될 상황이여서 부득이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월 5일 발생한 집단 장염환자에 대해서는 운영사가 가입한 영조물 공제보험을 접수, 보상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역사문화공원 개방으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27일 열린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을 축하하는 별빛음악회가 열려 준비된 2천석 자리가 만석이 됐다. 철원군은 철원역사문화공원의 올해 방문객을 30만명 이상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반색했다. 현재까지 50여만명이 방문한 철원한타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생태역사문화체험 관광으로 대전환을 이끌것으로 기대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된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며, 이와 함께 과거 일제의 수탈과 6.25전쟁의 아픔을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고석정 관광지 등과 함께 철원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에 더 머물며 도움이 되는 관광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2021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철원군 갈말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은 갈말하수처리구역의 생활하수를 1일 4,200m3를 정화하는 시설로써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청정철원을 위해 생활하수 처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원활한 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합성세제 및 기름 등 하수처리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자제 및 투입금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