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달부터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에게 농산물 택배비 1건당 2000원을 정액 지원키로 했다. 임산물과 가공품·가공식품 등 농산물 외는 택배 발송비를 지원하지 않으며 농가당 최대 1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로 택배비 지원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22일 주식회사 에이씨씨와 1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와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에이씨씨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에이씨씨는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의약품 도매 업체이다. 이 업체는 도매업에서 제조업으로의 사업 확대와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직접 생산을 위해 금번 영동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용산면에 위치한 영동산업단지 내 9,816㎡ 면적의 부지에 2026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3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로 영동산업단지 29개업체, 분양률 98%를 달성하였다. 이에 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장애인의 날’을 기념한‘장애인주간’을 맞아 증평읍 장뜰시장과 증평농협 본점에서 장애인식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군 장애인복지관은 18일 증평농협본점 앞에서 장애인 에티켓 홍보를 21일 장뜰시장 광장에 장애인체험과 기념품 증정 등을 진행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이 21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증평군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가정용 안전점검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자율안전점검을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마스크 300여개를 배부하며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으나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재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과 괴산경찰서는 22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밤길 안전 지킴이 쏠라경광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홍성열 증평군수와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쏠라경광등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쏠라경광등을 구매하여 지원하고, 괴산경찰서는 농기계, 리어카 등의 운행자들에게 경광등 배포와 함께 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쏠라경광등은 해가 지는 초저녁에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해 밤길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고 반영구적 태양광 충전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농기계나 리어카를 이용하는 교통취약계층의 안전한 운행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보강천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뤄지는 첫 공연이다. 또한‘장뜰’로 불리는 증평의 아름다운 들과 ‘반여울’로 불렸던 맑은 보강천, ‘장뜰두레농요’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연은 총 7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복을 부르는 덕담소리‘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이 어우러진‘길놀이’, ‘장뜰의 노래’, ‘반여울 아라리’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와 함께 스페인에서 9월,10월 두 달간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과 교류 활동을 할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을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토지문화재단과 스페인 문화활동국립협회(AC/E)는 2016년부터 양 기관에서 상대국의 작가 1인을 선정해 대한민국 토지문화관(원주)과 스페인 레지덴시아 데 에스투디안테스(마드리드)에서 머물며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 레지던시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이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운영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집필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 문인과 예술인으로,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레지던시 기간은 2022년 9월과 10월 두 달이며, 양 기관은 창작 공간과 식사, 공간 내 부대시설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항공료와 레지던시 기간 내 생활 경비는 작가 개인 부담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글과 영문으로 작성, 작가 및 작품 활동 소개 영문 자료와 함께 토지문화재단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이 신청서를 접수해 스페인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에서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센터 2기 수강생 100명을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센터 2기에는 부동산 재테크와 모바일 동영상 제작 등 10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강의는 주 1회 2시간씩 8주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다만 강좌에 따른 재표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과목에 대해 각 평생학습센터와 학습관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센터별로 운영강좌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센터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홍창희 학습관장은 “많은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가까운 평생학습센터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한국의 근대 미술가’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안중식, 고희동, 나혜석 등 근대 한국 시기에 활동했던 8인의 미술가를 주제로 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5월 17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두 시간 동안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근대 한국 시기 예술가들의 삶의 궤적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2년도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인공지능 융합 교육전문가 과정에 대해 4월 25일까지 수강생 3명을 추가 모집해 4월 26일 대상자를 최종 발표한다. 신청은 원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3-748-3131)로 하면 된다. 원주새일센터는 2022년도 직업교육훈련을 4월 11일부터 시작해 7월 13일까지 5개 과정 9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향후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본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및 사후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취업 및 고용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원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