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8월 2일부터 9일까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랜선 가족 체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냅킨아트 기법을 활용한 서랍장’을 만들어본다.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랜선 가족 체험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가족애 형성, 여가 선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심화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친구들과 협력하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26일~29일, 3박 4일간 열리는 '길틈'프로그램은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고등학생을 위한 꿈마중 프로그램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도내 고교생 4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진로적성검사, 진로특강,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개인별 진학상담, 각 분야 진로 체험 등 활동을 하고 자신이 디자인한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26일~28일, 2박 3일간 열리는 ‘2022 메이커스 캠프(드론)’은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심화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생 2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와 법규 학습, 3D 프린터를 활용한 드론 조립, 비행실습, 드론 축구 등을 체험한다. 이론을 제외한 실습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길틈'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우제 학생(원주고 1학년)은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체험과 전문가 면담, 진학 상담으로 진로 설계와 개척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복숭아가 달고 상큼한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복숭아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 특산물로, 2,950여 농가가 지역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3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는 이러한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28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22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군과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영동 복숭아의 매력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농심과 복숭아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 올해 첫번째‘2022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도시소비자와 소통하는 한편,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또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국회의원과 농협경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철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접종 독려 및 일상 방역 생활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등에 대해 강조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만나는 읍면동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담아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찾아봐 주길 바란다”며 “늘 시민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친절한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이나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8월 랭킹 미션!'을 운영한다. 8월 랭킹 미션은 ‘포인트 랭킹’과 ‘걸음 수 랭킹’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한다. 포인트 랭킹 순위 상위 20명과 걸음 수 랭킹 한 달간 35만보 이상 걸은 대상자 모두에게 성공 물품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미니 캐리어를 제공한다. 포인트 획득 방법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 미션을 달성하고, 식사 일지, 운동 일지를 작성하며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걸음 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에게 제공한 스마트 워치에서 모바일헬스케어 앱으로 자동 연동되어 확인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6월 랭킹 미션 당시 걸음 수에서 상위 20명을 선정했더니 40만 보 이하로 걸으신 분들은 대상자로 선정이 안돼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엔 열심히 하는 분들께 모두 드리기 위해 걸음 수 랭킹 순위를 없앴다. 여름철 무리하지 않고 아침, 저녁 걷기 운동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흥덕시니어클럽 2층 대강당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 68명을 대상으로‘치매예방지도사 활동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서 치매에 대한 어르신들의 오해를 바로잡도록 했다. 또한 치매의 조기발견을 위해서 치매안심센터에서 1년에 한 번씩 간이선별검사를 받도록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갖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오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2022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학업으로 도서관 이용이 저조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집중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독서교실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적 진로독서’를 주제로 초등 5~6학년(15명) 대상으로 4일간 진행됐다. 특히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으로 독서노트 등 무료배부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하는 전국 도서관 참여로 이뤄져 호응이 크다. 이번 2022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장상 1명과 수료증 15명이 선정됐으며, 진로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해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마다 찾아오는 도서관의 독서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시기적절하고 유익한 주제로 다음 방학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기록원이 28일 청주시가 생산한 보존기간 경과 비전자 기록물 2만 4000여 권에 대한 폐기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폐기 대상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이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록물의 임의적 폐기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주기록원은 이날 청주시 전 부서에서 기록물을 수거해 기록연구사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폐기 처리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 관계자는 “방대한 양의 공공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기록물 관리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2곳에 지하 매립식 소방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매립식 소방함은 화재발생 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장치이다. 지난해 시민 아이디어 제안으로 원마루시장과 두꺼비시장에 시범 설치해, 연말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평가에서 위원들로부터 활용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 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 소방시설이 부족한 곳, 건물이 밀집해 화재 확대 위험성이 큰 곳에 우선 설치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는 서문시장과 사직시장 2곳을 소방서로부터 추천받아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매립식 소방함은 종전의 소화전과 달리 지하에 설치되어 교통이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상인들의 호응이 좋다”며, “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8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 관계자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지난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한 사무이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상향조정, 중대재해TF팀 구성 등 그간 추진사항과 산업보건의 선임, 보건업무 위탁기간 선정 등 향후계획과 노조측 현업 근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및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주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일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자의 생명과 재산 등 기본권 보호를 위해 점차 법률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노사간 합심해 상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근로현장에 대한 상시적 안전관리점검으로 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청주시(사용자) 지방정부 대표자와 (현업근로자)공무직노조 14명으로 구성되어 근로현장 사고 예방과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관해 논의하는 협력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