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활동 활성화와 초·중·고 또래상담 지도자의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총 17명이 참석하여 관내 또래상담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희 센터장은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한 관내 또래상담 지도자들의 고민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코로나19로 위축된 또래상담 활동의 전환점으로 작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 24세 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 긴급구조·보호·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22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이창수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4년간의 의정생활을 마치며 공직자와 동료 의원들에게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정당하게 사용하고, 혹여 부정당한 일이 있다면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의원이 살아온 사회상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언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의원심의에서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함을 물론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기하 의원은 집행부에서 발의한 '동해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해양레포츠센터 인근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형선박 출입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할 것으로 판단, 위탁계약시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 동송농공단지 소재 주식회사 희성 이현국대표는 지난 4월 22일 강원지방조달청에서 정부 조달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표창을 수여 받았다. ㈜희성은 철원 토박이 강소기업으로 수배전반, 분전반, 태양광패널, 조명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하이브리드 전류평형 고효율 LED 조명”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4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최초 선정되었다. 철원군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2,0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여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이현국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기업의 올바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친환경농업, 어렵지 않아요” 춘천시정부가 친환경농업 전환 유도를 위한 교육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친환경농업 육성 교육은 관행 농가와 친환경 인증 농가에게 다양한 친환경 농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교육 대상은 200명의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단체) 및 친환경인증 농업인(단체)이며,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다.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농협 등으로 농가들이 편하게 교육을 받아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시간은 1일 5시간이며, 이론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의무교육),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준 및 관리방안(의무교육),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기술을 교육한다. 실무교육은 허용물질을 이용한 유기농업자재 자가제조다. 특히, 이론교육 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120분)을 포함하여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다양한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농업인들의 참여의식도 고취할 수 있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외식업 로컬푸드 사용 인증 브랜드인 ‘봄愛취愛’ 업체를 오는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봄愛취愛’는 ‘봄의 도시 춘천에서 맛에 취해, 향기에 취해 사랑에 빠지다’라는 의미로 로컬푸드를 사용하고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서비스 갖춘 음식점을 엄선하여 지정하는 춘천시 대표 외식인증 브랜드다. 인증을 받기 위해 로컬푸드를 50% 이상 사용해야 하며, 30% 이상 사용할 경우 예비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사용량은 거래명세서, 계약서, 영수증 등 구매확인서를 통해 확인한다. 신규 인증업체는 봄愛취愛 인증지정서와 인증현판 수여 및 인증마크 사용 자격과 함께 시설·장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경영 컨설팅, 홍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안심농식품과로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심농식품과로 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5월에 현장평가, 그리고 6월에 지역먹거리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봄愛취愛 인증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정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오늘은 행복하시군요? 그럼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를 분석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키오스크가 설치돼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사업비 1,100만원을 투입해 1층 로비에 맞춤형 도서 키오스크를 구축했다. 맞춤형 도서 키오스크는 빅데이터를 기반해 이용자 맞춤 도서를 추천해준다.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해 책을 골라주는 시스템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용자에게 맞춤 도서를 추천, 이용자 만족도 증가와 도서관 재방문을 유도한다. 도서관 이용자가 키오스크에서 성별과 나이, 기분, 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기관장, 협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보호 대책을 논의하고 60세 이상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애쓰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요양시설과 고위험시설 내 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6일부터 의사가 상주해 있지 않은 요양시설의 고령 기저질환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위중증 사망방지를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경증의 확진자에 대해 입원치료토록 조치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농귀촌 가이드북,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원생명’ 농산물과 우리 지역으로 귀농해 성공한 귀농인, 청년농업인이 생산·가공한 제품도 함께 전시 홍보했다. 아울러,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최되는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의 2022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는 귀농(귀촌)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사업, 귀농인 농기계 지원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접근성, 환경, 거주여건 등을 고려하였을 때 청주시가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여겨진다며 예비 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의 일환으로 22일 연합회장을 비롯해 읍ㆍ면ㆍ동 생활개선회를 대표하는 읍면동회장 21명이 참여해 청주시 1026명의 회원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탄소중립 주간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생활개선 회원 모두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이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확산해 농업분야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 등을 발굴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는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에는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과거에 보상금을 주고도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아(등기부상 등기가 없는 토지)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했던 청원구 북이면 장양리 일원의 토지 6필지(1093㎡)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청주시는 1990년 농촌소득원(내수~용계) 도로 개설 당시 부동산소유사실확인원에 의해 해당 토지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고 소유자들이 모두 사망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올해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 등기이전을 완료해 청주시의 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 확인서 발급 신청 후 토지소유자 상속인 중 일부는 청주시 도로시설과를 방문해 20년이 지나도록 소유권이전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관공서에 불만을 토로했으나, 상속인에게 관련 사항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과거 보상내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이의신청 없이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됐다. 이원식 도로시설과장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기간이 완료되기 전에 보상금 지급 후 미등기 등의 이유로 청주시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