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7월 29일 지역내 전통시장과 군관리 해수욕장에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 인상을 대비,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관련단체 회원, 물가조사모니터요원, 전통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는 부당요금 자제, 가격표시 실천 등을 홍보하고, 관광객과 주민에게는 휴가철 건전한 소비생활 등을 홍보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로 업소 간의 가격 경쟁 및 자발적인 물가 안정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홍보도 병행한다. 안수남 경제투자과장은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8종과 개인서비스업종 30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2년 소상공인육성자금 4차분 300억원을 지원한다. 충청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대출이자의 2%를 충북도가 3년간 지원하는 저리 정책자금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도내 9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온라인 상담예약 8월 1일 10:00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서류접수는 8월 2일부터 온라인 상담예약 시 지정된 날짜에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지점 5개소(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지점)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대표자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들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1월, 3월, 5월 3차에 걸쳐 총 700억원 2,574명 에게 지원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29일 10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제4차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원장과 괴산군 부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서별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문제점 발생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발굴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단체 관람객 유치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이제 행사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하면서, 각 부서와 괴산군이 엑스포 조직위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는‘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 3.0 주제 전시관, 학술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9월 30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28일 원남면 주봉리를 시작으로 소이면 대장리, 중동리에서 치매안심마을 희망 울타리 운영위원회를 연다. 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소이면 전체를 ‘희망의 울타리’로 지정해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소이면 대장1·2리, 중동1·2·3·4리, 원남면 주봉1·2·3리 총 9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재정비했다 원남면 주봉리 치매안심마을은 28일 희망 울타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안심마을의 기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 소속된 단체와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마을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희망 울타리’에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힘껏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등불 지정을 추진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는 7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통시장과 피서지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7일 춘천 풍물시장을 시작으로 28일 원주 중앙시장, 29일 속초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 8월 4일 동해 망상해수욕장, 8월 5일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순서로 이어진다. 강원도는 방역완화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과도한 요금인상이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도・시군・소비자단체가 합동하여 자발적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와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8월에는 개인 SNS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을 남기면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의 할인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길탁 경제진흥국장은 “3高(고물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장마가 물러가면서 도내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구급출동은 총 42건으로 이중 4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7월에만 가장 많은 23명(57.5%)을 이송하기도 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4명(33.3)%), 열실신 13명(30.9%), 열사병 9명(21.4%), 열경련 6명(14.2%) 순이며, 연령은 51세 이상이 29명(69%)로 가장 많았다. 장소는 도로외 교통지역 12명, 주택 11명, 도로 6명, 공장 및 산업시설 5명 순이었고, 시간별로는 9~12시 12명, 15~18시 11명, 18~21시 9명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 69대에 생리식염수와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폭염 구급장비 9종과 감염보호장비 5종을 비치했으며, 구급차 부재 시 펌프차가 구급 출동을 대신하는 펌뷸런스에도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갖춰 출동에 대비한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의료지도와 상담창구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관서별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가 최근 도청사 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가운데 한 도민이 청사개선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담은 손편지를 김 지사에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본인을 6·25 초기인 1951년부터 40년 가까이 도청에서 근무한 퇴직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후, “최근 집무실 축소와 도청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김 지사의 언론 기고를 감명 깊게 읽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픈 역사의 현장이자 문화재인 도청 건물을 ‘미술관화’하고 정원을 아름답게 가꿔, 도민을 위한 꿈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것에 대해 깊은 공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1951년 무장 공비의 습격 당시, 후관 사무실은 소실됐지만 본관은 안전하게 보존됐던 일과 1970년대 초 당시 도청 서관(구 경찰국청사)의 공사를 맡아 동분서주하던 대한제국의 왕손인 이구 씨를 언급하며 도 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특히 1930년대 충북도청사와 비슷한 시기에 건축된 강원·충남·전북도청사는 이미 없어져 충북도청 건물과 정원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점을 강조하며 도 청사가 문화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화훼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서둘러 차광망을 설치하고 환풍 장비를 정비하여 화훼 품질향상과 생리장해 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식물은 대부분 30℃ 이상의 온도에서는 호흡이 촉진되어 체내 영양분을 소비한다. 따라서 여름철 고온기에는 작물의 키가 짧아지고 꽃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꽃잎 수가 감소하여 품질이 하락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여름철 시설재배 시 온도 하강을 위한 차광은 필수이며 해당 자재에 따라 55% 차광에서는 4∼5℃, 85% 차광에서는 최대 8℃까지 저감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장미는 시설재배 온도가 30℃ 이상이 되면 30% 정도의 차광망을 설치하며, 50% 차광에서 꽃잎 수가 증가하고 상품성이 향상되었다. 적색 계열의 장미는 여름철 고온기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꽃색이 탈색되거나 변색되어 품질이 떨어진다. 국화도 50% 차광에서 측지수와 착화수가 증가하였다. 백합의 경우는 55% 차광한 것이 줄기의 직경이 굵어지고 잎의 엽록소 함량이 많아져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고온기 시설재배 시 3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월 28일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만나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충북 대도약의 발판이 될 △KAIST(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 △AI(인공지능)영재고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 및 최첨단 연구인프라 구축 △충청권 공동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 과학기술부장관 시절 젊은 감각과 남다른 시각으로 과학분야의 획기적인 정책을 다수 실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도 미래 100년 번영의 핵심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음을 피력하며 과기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향후에도 충북 발전을 위한 건의가 필요한 곳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충북 현안이 최대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갈수록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잦은 호우, 태풍 등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 등 9개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사유재산(주택, 온실, 상가·공장)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현실적 보상으로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게 해주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단독・공동),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가입은 시설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능하다. 가입시기는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약개시 전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을 받을 수 없어 피해 발생 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도에서는 도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보험료를 주택은 91%, 온실 79%, 소상공인 70%를 지원한다. 예시) 보험료 및 보험금 수령(단독주택 100㎡, 전파기준 보험금) 또한, 지난해 4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재해취약지역의 주택 소유자(세입자)에게는 제 3자 기부(10개 기관)를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가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