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담배의 유해로부터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했던 금연클리닉 사업을 재개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보조제 지원을 비롯해 행동 강화물품 제공, 심리적 지지관리 등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기념품을 제공하고 3개월, 6개월 등 성공적으로 금연을 유지한 기간별로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성공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라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올해에는 꼭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청원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건설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무재해, 무사고 확산을 도모하고자 5월 19일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건축 안전관리 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사고없는 최적의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실장을 초청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실질적인 재해예방 업무수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지역 건설사 대표(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자), 건축(시설)공무원 등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이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5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되며, 이번 교육결과에 따라 추후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추진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용담동 일원에 도심교통 분산처리와 안전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용담로(청가랑~괴강매운탕) 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상기 구간은 용담로 일원에 있는 미확장 도로로써, 이 사업은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기여,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용담로 확장공사는 대성동 이화아파트부터 용담동 괴강매운탕까지 총 1.25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교통 정체가 시급한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중 옛구법원사거리부터 이화아파트 구간(0.34km)는 2011년 확장 완료했고, 이번에 추진하는 구간은 용담동 괴강매운탕부터 야채슈퍼까지로 총 250m를 폭 25m로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추진하며 발생되는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제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에 30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에서 '4월 튤립가족 한마당'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오징어 게임, 버스킹 공연 등을 구성했으며,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했다. 튤립꽃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그립톡을 만드는 튤립가족사진 스마트 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건강관리협회 가족 스트레스 체크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체험이 끝난 후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단체 오징어 게임, 버스킹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넓은 잔디광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2임시청사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TF팀 사무실과 2층 회의실(B202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청주형 회복위로금 지원'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현장 신청 시 구비서류는 온라인 신청할 때와 동일하며 ▲식당, 카페, 유흥시설, 학원 등의 피해 심화업종은 사업자등록증(사본)과 통장(사본) ▲그 외 업종은 사업자등록증(사본)과 통장(사본), 중소기업현황정보 시스템에서 발급받는 소상공인확인서이다. 다만,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는 아래 해당자료 중 하나를 구비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주형 회복위로금지원 사업'은 지난 4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아 피해심화 업종은 100만 원, 그 외 업종은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온라인 신청 3만 9천여 건이 접수받았고, 서류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원대상과 지원금액별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첫째, 축제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천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축제 주제와 함께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원주한지테마파크, 온라인, 메타버스 등 시민 참여활성화와 전국적인 축제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된다. 둘째, 축제의 오프라인 플랫폼인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는 빛과 한지의 다양한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4,000명 이상의 유아와 청소년이 제작한 한지등 전시, 3,000명 이상이 평화를 소망하며 참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 한지작가의 등용문 '대한민국한지대전'이 전시된다. 올해 2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한지대전' 전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3D로 전시된다. 셋째, 지난해 '상상의 바다'는 ‘한지 판타지아’라는 축제 주제와 찰떡같은 전시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커다란 갈채를 받았는데 올해는 ‘천개의 빛 ; 종이의 숲’이라는 축제 주제와 함께 빛과 한지, 디지털라이팅 아트, 미디어 아트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원주 출신 정지연 작가의 설치 미술 '종이의 숲 Seasom Ⅲ'는 빛과 한지의 세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싱싱한 봄나물을 다양한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통해 일제히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져 수확기간이 단축되어 5월초에 홍수출하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온라인 유통플랫폼들을 통해 일제히 판매하는 것이며, 먼저, 4월 25일에는 NS쇼핑 방송을 통해 봄나물 4종과 절임간장 소스로 구성된 꾸러미상품 3,500박스로 판매하고, 곧이어 공영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카카오커머스도 적극 나섰으며, 5월 2일부터 명이나물(1kg)과 곰취(1kg)를 카카오메이커스 농가돕기 채널을 통해 10,000박스를 판매하기로 했다. NS쇼핑은 21년 8월 5일에, 카카오커머스는 21년 9월 28일에 각각 강원도와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체결했었다. 강원도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온라인 업체가 상생 소통하는 채널로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협력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자금' 114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미등록농가는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와 오리, 사슴, 말 등 기타가축이 해당되며,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의 경우 최대 6억원, 꿀벌 등 기타가축의 경우 9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으로 자금용도는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사료외상금액 상환이 해당된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장기화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이상기온, 전염병 확산 등으로 인한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이번 사료구매자금지원은 양봉, 산불피해 등 현안문제와 소규모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중점을 두고 배정하였으며, 금회 사료구매자금 지원이외에도 하반기 사료구매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축산 농가는 읍·면·동 및 시·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과, 배 개화기 방제 시기를 알려주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한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사과, 배 개화기에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므로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화상병 예측시스템 도입 전의 화상병 방제는 방제 효과가 76.5%에 그쳤으나, 예측시스템을 기반으로 2회 약제를 처리한 결과 기존보다 방제 효과가 약 92.7%로 올랐다.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1,197개 지점의 기상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현재 농업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농업인은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약제를 뿌려야 하며, 위험 경보 발생 시에는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사용해야 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초기 약제를 사용할 경우, 저온기에는 물만 뿌려도 꽃이 타는 약해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냉해 피해가 우려될 땐 약제를 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2022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평창군은 송어의 탄생지로 송어양식이 57년째 이루어지고 있으나, 유통방법에서 기존의 활어 판매만을 고수하고 있기에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러한 여건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평창송어를 통한 관광 상품 및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소득 창출방법을 다원화하고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군은 평창송어양식어업계와 협조하여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공모에 신청하였고, 2022 어촌특화 역량강화 기초마을 대상으로 선정되게 됐다. 선정된 평창송어양식어업계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역량강화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마을생산 상품개발 및 온·오프라인 판매방안 개발, 상표 브랜딩 및 마을 발전방향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하여 군은 행·재정측면에서 어업계를 지원하여 평창군이 송어특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송어양식어업계를 지원하여 군의 특산품인 평창송어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평창군이 송어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