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은 진천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지역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본격 실시하게 됐다. 군민참여단이 주관해 실시하는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은 ‘며느리 방귀’라는 프로그램으로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방지하는 주제의 동극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영유아 보육시설에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35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벗고 사고를 확장시켜 성인지 감수성 증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25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한의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인이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병원을 가고 싶어도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유휴지를 활용해 꽃을 가꾸고 텃밭을 만드는 케어-팜(care-farm) 활동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정서적인 지원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거점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 18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28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규 거점돌봄센터 현판 전달, 위촉장 수여, 동네복지사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정원이 7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 도입 당시 8명으로 시작된 진천군의회 정수가 1998년 최소기준인 7명으로 축소된 이후 약 24여년 만에 다시 8명으로 증원된 것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투자유치-일자리창출-인구증가-정주여건 확충으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방소멸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역대 최대 상주인구 9만 돌파, 전국 군단위 인구증가율 1위, 1인당 GRDP 9년 연속 도내 1위 등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성적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달라진 지역 위상에도 불구하고 기초의원 정수는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지난 24년간 계속해서 최소기준으로 유지돼 왔다. 달라진 지역 여건과 의원정수 간의 부조화는 기초의원 1인당 주민 수 과다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타 시·군 대비 진천군민의 투표가치가 평가 절하돼 평등선거 원칙에 위배됨은 물론 지방의회의 전문성 약화로 대의민주주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5월부터 행정기관, 공동주택 등 모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서의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일반차량을 충전구역에 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진입을 방해 ▲충전 완료 후 일정 시간을 초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해 계속 주차 ▲충전시설을 충전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고의로 충전시설과 충전구역 구획선 훼손하는 행위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충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총 주차대수 50개 이상인 시설로 확대되어 신축 건물은 총 주차대수의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건물도 공중이용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 보험을 가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지역농협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판매하며, 자연재해 ㆍ 조수해 · 화재(특약) 및 병충해 (흰잎마름병ㆍ줄무늬잎마름병ㆍ벼멸구ㆍ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먹노린재ㆍ세균성벼알마름병)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매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가입비의 90%를 보조하고 있으며, 농가는 가입비의 10%만 부담하도록 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다양한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액의 60~90%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가입 품목은 50개로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기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어 적은 금액으로 경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당부하면서 “품목별 가입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시기를 놓쳐 가입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공공건설공사의 사고 발생과 부실공사 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형공사장 점검과 부실공사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공사 품질 저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5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대형공사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적정성, 굴착부ㆍ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기술사 적정 배치 및 근로자 안전관리 적정성 등을 현장 방문해 점검한다. 시는 현장점검 대상지 15개소 정도를 선정해 5월 중순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또는 사후 조치결과 보고 등 조치 이행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시는 시에서 시행하는 공공건설공사들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시행되도록 하기 위해 부실공사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데, 이 제도는 총 공사비 2억 원 이상(용지비와 보상비 제외)인 공사장의 부실시공 사항을 부실공사 신고센터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접수된 공사건에 대해 시는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결정해 통해 최고 500만 원 한도에서 신고자에게 포상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와 청년뜨락5959(청년센터)는 이달부터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니트(NEET)청년을 대상으로 노동시장 참여 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장기 미취업으로 사회적 고립 현상을 겪고 있는 니트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사회 진입 지원이 주요 골자이며, 충북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1억 2천5백만 원의 국비를 포함,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5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참여 이력이 없는 지역 만 18 ~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전문가의 심리상담·적성검사·1:1 구직상담 등 자신감 회복 지원 및 로컬크레이터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지역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프로그램 이수 시 지원금 20만 원도 지급받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장 빛나야 할 시기인 청년이, 장기 미취업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현상을 겪고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마술극 ‘수상한 사탕가게’ △‘공룡 목욕탕’ 우성희 작가의 저자 강연 △‘두근두근’ 이석구 작가의 저자 강연 △ 나만의 정원 만들기 △레진 하트 목걸이 만들기 △아동도서 부록자료 나눔 행사 △‘나는 초록’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재미있는 독서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5월이 됐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지역의 첫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난해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2천4백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했고, 3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특성에 맞게 어린이·청소년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꾸미고 전자신문, VOD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 스마트 K-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이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유형 및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 최대 92%를 지원해 개인 부담이 적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파손 정도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할 수 있어 실질적 피해복구가 가능하다. 지난 2020년 8월 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당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그러나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피해를 본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시내버스 안전캠페인, 재해문자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군 안전총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대해상화재보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이런 기발한 클래스, 누가 안 만들어주나?' ¯ 이런 생각에 동부창고가 답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25일부터 5월 5일까지 [기발한 클래스] 시즌 1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부창고의 첫 제안 프로그램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들이 직접 자신이 기획‧제안한 생활문화클래스로 시민을 만나는 프로젝트로, 지난달 공모에서 접수된 58건의 프로그램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11개의 [기발한 클래스]가 마침내 수강생에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시즌 1은 ▲어반드로잉 ▲나의 버킷리스트-왕초보 피아노와 함께 노래하기 ▲조선의 옷(전통 인형 한복) ▲와이어 그림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시네마 ▲수선의 기법: 깁다와 누비다, 총 6개의 [기발한 클래스]로 오는 5월 16일부터 순차 개강한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씩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 연령과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질적 강화를 위해 5~6명씩 소규모로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한다. [기발한 클래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