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 먼저 시는 민선 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위해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비서실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 관련 부서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종결되는 형식의 원스톱 민원창구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민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상담을 통해 고충·불편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시장실’도 8월부터 운영한다. 열린 시장실은 삼척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수시로 운영된다. 열린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접수 대장 기록 후 종결되고, 장기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 내부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열린 시장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 사전접수 후 방문하거나 민원실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 후 상담하면 된다. 이밖에도 삼척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민선8기 영동군정을 이끌 제39대 정영철 영동군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告由祭)가 지난 29일 영동향교에서 열렸다. 고유제란 '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서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제사'다.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에 가서 성현들께 선정을 다짐했으며, 이날 고유제도 이러한 의미있는 전통을 이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유제에 참석한 정영철 군수는 문묘배향을 하며, "성현들께 영동군수의 취임을 알린다."라며 "군민과 함께하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에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부을 것이며, 영동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악성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취지이다. 모의훈련은 군청 민원지적과 내 근무 직원과 군 청원경찰 및 출동 경찰 등 약 35명이 참여했다. 비상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발생 시 담당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진정을 유도하고 폭언 지속 시 녹음이 가능함을 사전 고지한 후 민원인 폭행 발생 시 군 청원경찰을 호출하며 괴산 지구대와 연결된 비상벨 호출로 지구대에 출동 요청을 하게 된다. 피해 공무원은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각 격리하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도 대피시키고, 경찰 도착 후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함으로써 모의훈련이 종료됐다. 모의훈련를 총괄한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특이민원(악성민원) 증가 추세로 보아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실제 비상상황 발생시 직원들의 역할 분담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감시 및 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은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다량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다. 이에 시는 사전홍보 및 계도와 더불어 폐수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기타수질오염원, 3개 분야의 33개소에 대한 점검할 계획이다. 폐수배출시설의 경우 방류처리시설 2개소, 재이용시설 7개소, 위탁처리시설 1개소의 폐수 부적정 처리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가축분뇨배출시설 4개소의 정화처리시설 방류수와 기타수질오염원 양어장 19개소에 대한 침전물질 무단 방류 사항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호소, 하천 주변 비점오염 발생 사업장 등 부영양화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과 민원이 접수되는 배출시설에 경우 수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결과에 따라 행정지도, 고발 등의 조치를 하며, 집중호우로 시설복구가 필요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담당 명칭을 팀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조직명 및 보직자, 담당자 혼용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 업무 수행을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시 공무원 정원배정 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개정된 규정을 보면 담당 명칭은 팀으로 바뀌었다. 예를 들어 행정지원담당은 행징지원팀(팀장), 자치행정담당은 자치행정팀(팀장)이다. 현재 팀은 본청 175개팀, 직속기관 42개팀, 사업소 42개팀, 읍면동 79개팀, 의회 5개팀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조직명이 담당으로 변경된 이래 조직명, 보직자, 담당자와 혼돈된 측면이 있다”라며 “이번 명칭 변경으로 효율적 대외업무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민원 자체평가 포상을 진행했다. 평가분야는 우수 민원후견인,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공무원, 민원품질평가 우수부서다. 민원후견인은 윤행자 퇴계동장,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는 디자인과와 생활교통과 우수공무원은 황소연 주무관(복지지원과), 이영은 주무관(복지지원과), 신윤아 주무관(도시계획과), 이보영 주무관(장애인복지과)이다. 민원품질평가 우수부서는 법정민원의 경우 복지지원과(최우수), 정보통신가(우수), 건축과(장려), 남산면(최우수)이며, 상담민원은 디자인과(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우수)다. 춘천시는 민선8기 과제로 민원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과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국소장단을 평가단으로 한 실무심사와 내부 직원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체감도를 높인 사례를 중심으로 뽑았다. 김윤희 주무관(복지지원과)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 지급 시 소득산정에 따른 불이익을 개선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나라에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민지 주무관(반려동물산업과)는 시민참여형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주민과 동물단체의 민원 및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영진 주무관(정보통신과)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상으로 어르신의 통신 복지를 구현하고,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등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상한 담당(징수과)는 번거로운 절차와 무관심으로 증가하는 소액 환급금에 대해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정‧생활법률‧사회복지‧노동‧소비자 피해구제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6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 18명이 옥천군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거나,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접수 또는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기관과 협의하거나 권고를 통해 민원을 처리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군민은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8월 5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29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나타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등이 있으며, 두통과 어지러움,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충북에서 3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질환별로는 열탈진 14명, 열사병 10명, 열경련 5명, 열실신 2명, 기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 장소로는 작업장 10명 , 논·밭 6명, 비닐하우스 4명, 산·강가 2명, 기타 10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60~70대 고령층 가운데서 가장 많은 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하며, 폭염 예보 또는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0도를 넘어 두통, 오환을 동반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에서 탈의 후 물을 적셔 체온을 낮춰야 한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 6대의 구급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9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학교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사전 예고'를 누리집에 공지했다. 2023학년도 도내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선발 예정 인원은 △국어 21명 △영어 16명 △수학 26명 △역사 19명 △체육 13명 △보건 20명 등 총 26과목 232명이다. 이는 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된 인원이며 교육과정 변동 등으로 본 공고의 선발 규모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0월 5일 시행될 확정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원서 접수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1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1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2023학년도 중등임용 사전 예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행·재정정보/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