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절심함에도 보호자의 격리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가정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상황에 놓인 경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확진 또는 백신 이상 반응 등으로 돌봄 인력에 공백이 생긴 경우 △돌봄 대상자가 입원 또는 격리되어 보호자 관리 또는 기존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 등이다. 선정은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기준으로 하되, 중위소득 초과자는 전액 자기부담금(시간당 10,210원)을 지불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7일(최대 10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12명의 인원(4시간 서비스 8명, 8시간 서비스 8명)으로 돌봄팀을 구성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취야계층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사무국은 25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원예(식물, 꽃등)를 활용해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내·외국인 유대관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9월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될 ‘전통 무예 택견체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K-POP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프로그램은 참여 사업장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으며, 노사민정사무국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감염예방 사업’을 추진해 20여 개 사업장에서 방역상황 확인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수시 무료상담 운영, 휴일 한국요리 문화체험 교실 개최 등 외국인 근로자를 충주의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한 소통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030 탄소중립 40% 감축 및 2050 탄소중립으로 전환하기 위해 25일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충주시 RE100 시민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RE100 시민클럽’은 국가나 기업 중심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구체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자발적 신재생 에너지 캠페인’ 추진을 목표로 결성됐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단계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화이트’ 등급 △재생에너지 2KW 이상 설치 △가정 내 전기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그린’ 등급 △일상생활 필요에너지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블루’ 등급을 각각 부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신옥선 회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가 되었다”며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 RE100 시민클럽’이 지역사회의 공감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5일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와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환경(Environmental), 지역사회(Social), 기업윤리(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충주시와 코스모신소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목행동 소재 코스모신소재㈜ 주변 환경문제의 사전예방 및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부사장은 “코스모신소재㈜가 충주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며 “유휴부지를 활용시에는 공원,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충주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스모신소재㈜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쾌적한 지역 생활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시도 기업의 환경오염 저감 등 사업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목행동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주)는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군 가곡면은 봄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관내 캠핑장 야영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면은 이날 관내 캠핑장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팸플릿을 배부하고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캠핑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불을 피우고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주변에 모래, 흙으로 덮어 꺼야 하며, 텐트는 화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두고 캠핑장에 비치된 소화기구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날씨로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조그마한 불씨가 주변 산으로 번져 큰 산불로 이어지는 등 야영객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남송 가곡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며, “가곡면은 항상 지역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날 행정차량, 산불진화 차량을 총동원해 화재예방 순찰과 안전 수칙 안내 방송도 함께 진행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km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20년 4월 군과 MOU를 체결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60일간 진행되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2만7977㎡ 부지에 민간 참여자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액티비티 시설을 조성해 오랜 역사의 공간인 폐철도 부지를 관광명소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인근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도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등을 도입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임에 따라 군의 성공적인 폐철도 재활용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 자본 340억원이 투입되는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죽령역과 단성역을 오가는 레일 코스터 210대와 풍경 열차 4대, 기차 테마파크 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에 더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최근 조성한 체류형 관광 시설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해 여성도서관에서는 ‘먹통가족 소통캠프’ 2기 운영을 위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지난 3월부터 2달간 성황리에 먹통가족 소통캠프 1기를 진행한 도서관은, 이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활용한 가족 심리 상담 프로그램으로서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친밀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2기 접수는 4월 26일 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2달간 격주 토요일마다 총4회에 걸쳐 실시된다. 부모와 자녀, 엄마와 자녀, 아빠와 자녀, 부부 등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박상천 시립도서관 관장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와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시는 어린이용 세금홍보 만화 책자인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1천200부를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6학년을 대상으로 전달하고 각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하였다. 또한, ‘2022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홍보책자를 발간하여 관내 법인 1천여 곳에 발송하였다. 어린이용 홍보 만화책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금이 무엇인지, 어디에 쓰이며 어떻게 납부하는지 등 세금과 관련한 정보를 알기 쉽게 만화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 성숙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2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2022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제도 등을 기록하여 시가 기업친화적 시책 추진과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금번 홍보책자 발간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감세정 구현에 좀 더 다가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축산물이력제 홍보 및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 배달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배달모아를 이용해 정육점 카테고리에서 축산물을 주문하는 소비자 333명에게 6,000원을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추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연계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배달모아에서도 축산물의 등급과 이력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축종‧부위별 평균 가격도 확인이 가능해 합리적으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물 또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로,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정육점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축산물 배달서비스를 선보였다”라며, “배달모아를 통한 지역 판매 축산물의 비대면 판로 개척 및 착한소비 문화 정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모아는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매주 선착순 800명 2,000원 할인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최근 문을 연‘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22일 기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누적 방문객 수는 10,750여명이며, 지난달 25일 개관 이후 하루 평균 약 400명, 주말 평균 약 53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출자 등록 및 대출 자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신규 회원증 발급은 370여개, 도서 대출·반납은 2,150여권에 달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단체 입장객이 많았으며, 주말에는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에서는 개관 초기부터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토요일에 산책가자!’를 주제로 한‘하소네 문화문방구’및‘보고, 듣고, 만드는 그림책 콘서트’등 체험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장미나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장은“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