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농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5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3년 이전 생산돼 경유를 사용하는 트랙터와 콤바인 폐차 보조금을 지급한다. 다만,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대상 기종을 6개월 이상 소유한 자이며,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군 농정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군은 지정된 폐차 업소에서 대상 기종 입고 및 폐차 확인 후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보조금을 산정해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농촌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보조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희망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증평군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1분기 소비·투자 집행 관련 충북도 평가에서도‘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를 확보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신속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온 결과로, 집행 대상 총액의 83.6%를 집행해 정부 목표 76.6%보다 7% 초과 달성했다. 군은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매주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4월 22일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법'제47조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제231회 원주시의회(임시회)에서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았으며,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관련 규정상 하이패스 IC 설치사업의 설계, 시공 및 향후 유지관리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도록 정하고 있으므로 시에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비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고 한국도로공사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사업 추진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해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한 승용차, 버스(전차종), 트럭(4.5톤 미만)의 이용이 가능하다.”라며, “개통 시 단구동 및 혁신도시 등 시 인구의 약 30%가 거주하는 시 동남부 지역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가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원주향교 역사공원’을 준공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4,613㎡ 면적에 마당 3개소, 주차장 2개소 등을 조성하고 향교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수목을 심었다. 원주시 제1호 역사공원인 만큼 특색있는 역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 내 모든 시설에 대한 위치, 배치, 크기, 색, 재질 등 자재 및 공법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음은 물론 견실 시공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학공간과 제향공간으로 구성된 향교 및 유교의 공간적·교육적 의미와 관련된 디자인에 착안해 도안을 설치함으로써 볼거리 제공 등 특색있는 역사공원 조성은 물론 사업효과의 상승을 도모했다. 한편, 본 사업은 역사와 현재가 공감하는 원주향교 일원 도시 정비를 통해 지역 문화재 위상 제고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국비 포함 총 77억 원이 투입됐으며, 차후 남원로와 연결되는 원주향교 진출입 도로 개설을 완료해 연내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향교와 강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21일 봄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5명의 입맛을 살려줄 봄향기 얼갈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5명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얼갈이김치를 담아 푸짐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전달했다. 얼갈이김치 나눔 행사는 평소에 노인복지관에 후원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진행되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김형철 관장은 “어르신들이 얼갈이김치를 드시면서 봄철 입맛을 되찾고, 5월 경로식당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대면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의 시설 이용요금이 5월 2일부터 변경된다. 출렁다리와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권 요금이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원주시민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원주시민 1,000원이다. 또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통합이용권을 소지한 이용객은 나오라쇼 광장 인근에 있는 ‘네트 어드벤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는 지난해와 같은 특별할인가(대인 5,000원, 소인 3,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환상적인 조명과 분수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나오라쇼는 5월 13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한편,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일부터 8일까지 간현관광지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가정의 달 이벤트’가 열린다. 나오라쇼 광장 일대에 에어바운스 시설 3개 동이 설치돼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어린이 무료 체험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간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도심지 내 접근성이 우수한 삼척향교 소유 토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도심숲 2단계 사업’을 올해 4월 말 발주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삼척향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하여 향교 인근 북정산 등산로와 연계하는 숲길 노선을 개설하고 주변 우량 소나무림 경관정비와 함께 소나무 하층에 청단풍 외 6종 1,208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였다. 올해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은 사업비 8억 원을 투자하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누각, 데크로드, 연못 등 체험공간과 녹차 밭 및 전통화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쾌적한 산림교육ㆍ휴양공간으로서 역할도 담당할 수 있도록 숲 해설사와 유아숲지도사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향후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산림교육문화 체험행사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자연과 교감하는 전통문화 학습장의 역할과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 숲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강원도 주관 ‘2021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평가결과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7,269억 원을 초과한 7,666억 원(105.5%),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1,841억 원을 초과한 2,075억 원을 집행해 집행률 112.7%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삼척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도내 우수 및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삼척시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실적보고회를 개최하여 신속집행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등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선금집행 확대, 선결제·선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집행 장려기관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 서민생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가 지역화폐 활성화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제정된‘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개정 시행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인‘탄탄페이’가맹점 등록이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별도 가맹점 등록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했던 탄탄페이는 오는 7월 1일부터 가맹점을 등록한 사업장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등록 없이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탄탄페이 결제가 제한되고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대규모점포, 유흥업종 및 사행업종, 본사 직영프랜차이즈점 등 신청제한업소를 제외한 태백시 소재 탄탄페이 결제 가능 업종 사업자는 ‘그리고앱’및‘가맹점 등록사이트’에서 가맹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원활한 탄탄페이 사용을 위하여 반드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탄페이는 2020년 4월 첫 출시 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올해 초 누적 발행액 천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가 지난해 지역교육발전 기금 및 에너지 약자 지원을 위해 추진한 육상풍력 최초의 주민 참여형 사업인 가덕산풍력발전단지 1단계 사업에 25억원(10%)를 출자하여 최근 3억 5천만원을 배당받았다. 이는 출자액 대비 14%에 해당하는 수익으로 현재 금융권 이율이 약 1.3~1.5%인 점을 감안 하면 약 열 배에 가까운 투자 수익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가덕산풍력발전단지 2단계 사업 출자금(40.7억)이 정산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약 8억5천만원 가량의 세외수입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향후 추진될 가덕산풍력발전단지 3단계 사업에도 추가 출자해 더 많은 배당수익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공공자원인 풍력자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제정한 ‘태백시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조례’의 본격적 시행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풍력발전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 하반기부터 기금을 조성해 꼭 필요한 곳에 활용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배당수익, 기부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의 확대 및 교육발전기금 조성, 에너지 약자 지원 등 신재생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