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양구의 관광, 문화, 예술 등에 대한 정보를 양구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제3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원간 활동하게 될 유튜브 서포터즈는 관광, 문화, 예술, 축제, 먹거리, 핫 플레이스, 군정 소식 등 양구와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해 월 1건 이상 영상 콘텐츠를 제작,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월 1회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서포터즈 위촉장과 서포터즈증도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실적을 기록하는 서포터를 선발해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20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에는 양구에 관심을 갖고 양구를 알리고 싶은 사람,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 양구를 방문해 영상촬영과 현장취재 등을 할 수 있는 사람, 양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에 있어 지역 제한은 없으나 양구군민과 강원도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 또는 각종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지난 2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 시 △도 산하 군 등 3개 순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체계·운영·성과 등 3년 간 추진해온 전반적인 평생학습사업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 3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도 산하 군단위 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으며,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평창군은 지난달 8일 재지정자체평가 보고서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 서류 심사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우수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평생학습매니저의 현장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발전에 적정한 조직 규모를 갖추고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야생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 가구(총 7,373)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한다. 보건의료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공원에 고정형 해충 기피제 분사기 12대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으며, 개인용 진드기 기피제 17,000여개를 8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통해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배부되는 진드기 기피제는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2~3회 정도 분사해두면 3~4시간 동안 모기와 진드기 등 유해 해충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살인진드기 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소판이 급격히 감소하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야외 농작업이나 입산 시 풀숲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입욕과 함께 입었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집단 식중독이 유행하기 쉬운 하절기를 맞아,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봄나들이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를 지도 감독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기간동안 관내 병·의원, 학교,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환자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신고 시 즉시 보건의료원 감염병부서와 역학조사를 진행하여 신속히 원인확산을 차단하고 환자관리와 위생방역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 및 감독내용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및 보관·관리 ▲생굴, 어패류 등 보관·취급 관리 ▲시설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별 세척·살균·소독 관리 ▲식재료 보관·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등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10월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온, 습도 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활동의 폭이 넓어진 만큼,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해졌다는 판단에서 추진되었다. 군은 전 군민 41,379명을 대상으로 1인당 25매식 총 1,034,475매의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마스크 전달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상정해 읍면별로 상세한 배부지침을 하달하였다. 특별히 마스크 공급을 위해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창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마스크 제작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시설 및 품질을 점검하였다. 한편 평창군은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제공한 마스크 외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0년 마스크 13만장에 이어,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총 350만장을 보급한 바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잦아들고 있지만, 감염의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부되어 주민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군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2022년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를 위한 희망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은 속초에서 활동하는 단체(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작품 활동과 발표 기회를 지원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희망전시회를 공개 모집하여 5~8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작가 초대전을 희망하는 단체(동호회)는 속초에서 주된 작품 활동을 하며, 다른 기관(단체)으로부터 전시회 개최와 관련된 홍보물 제작 등 일체 비용을 지원받지 않고 있는 단체로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e-mail로 4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3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30일 이내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립박물관에서는 전시 팸플릿, 현수막 등 홍보물을 제작하게 된다. 그동안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지역작가 초대전은 시각예술장르 향토 작가 및 동호회의 작품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매년 전시회를 희망하는 단체도 증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관광편의 증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관내 관광지 및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표지판 내 글자 인쇄 상태, 부식 및 찌그러짐 등 표지판의 설치상태와 노후·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이를 토대로 4월 말까지 영랑호 신세계 리조트 골프장 앞 삼거리에 영랑호수윗길 주차장 안내표지판 1기 설치와 도문교 삼거리 앞 등 도로변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 3기, 외옹치 해변 내 안내표지판 3기 등을 보수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관광안내표지판 신설 및 정비를 통해 동해안 제일의 대표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안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교통편의와 관광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호]속초시가 관광객들과 주택건설 등으로 인해 도심지 교통여건이 수시로 변화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신호체계 구축을 위한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매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신호 연동화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주도로 2개 구간을 선정, 4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50백만 원을 투입하여 신호 체계 개선 및 연동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동해대로~중앙로(설악동입구삼거리~힐스테이트앞사거리)와 조양로~수복로(새마을사거리~터미널사거리) 내 총 47개 교차로가 대상으로, 신호운영체계 조사 및 시간을 조정하고 주행조사를 통해 불합한 교차로에 대한 운영방법을 개선하며 주말과 주중 시간대별 교통량 편차 발생에 따른 TOD(시간대별 신호 운영)를 적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평소 시간대별 통행량이 다른 교차로 및 관광객들이 많이 유입되는 도로구간의 신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시민들께서도 바뀌는 신호 체계에 따라 도심지 내 안전운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매년 3~5월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하며, 9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 게시, 유관기관 및 아파트에 포스터와 고지서를 게시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홍보를 위해 17개 버스 후면 광고를 진행한다. 김민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의 심리지원과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수단 통제사업,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간 및 휴일에는 24시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2022년 횡성한우배 골프대회가 25일, 오전 9시 횡성군 웰리힐리 CC에서 열린다. 횡성군 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민, 횡성출향인, 횡성거주자 등 40개팀 160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