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연계하고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7월 30일 토요일, 청주시 오송읍 충청북도C·V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는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수업이나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지게 된 학업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제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1차는 5월 7일 토요일에 진행했고 총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4~5명이 한 조가 되어서 심화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 결과 모두 16편의 탐구 보고서가 나왔다. “알고리즘의 비판적 수용을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방안”, “면역 글로불린 E매개 알레르기 반응 치료제의 특성분석을 통한 치료제 개발 방향 제시” 등 총 16편의 보고서를 책으로도 제작하였다. 1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시간에 공부하면서 생긴 지적 호기심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정원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충주 국가정원의 국가 직접 조성 추진을 위한 23년도 산림청 정부예산 확보와 봉방동 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청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AI 영재고 설립 추진 등의 지역동향과 △충주 국가정원 조성 △봉방 혁신지구 공모사업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가시화하기 위한 중앙정부 건의, 내년도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며, “민선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공약사업 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정례화해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문제 해결에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2022 충주호수축제’가 31일 4일 간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올해 축제는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4대 미래비전 중 하나인 ‘관광도시’의 청사진을 보여줄 행사로서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에는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한 ‘킬러 콘텐츠’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호수 뮤직 페스티벌,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인 ‘음악 콘텐츠’△수상레저, 달보트, 아트웍 전시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준 ‘체험·전시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방역 게이트 운영’, ‘행사장 상시소독’,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위담통합병원 등 자원봉사자 역시 교통통제, 행사 안내, 환경 정화 등 관람객들이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30일 토요일 호암체육관에서 제2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학입시박람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배승희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박람회장을 둘러봤다. 69개 대학이 참여한 이날 입시박람회에는 학생 및 학부모 5,000여 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30일 충주 호수축제 그랜드스탠드 옆 행사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7.29일 오전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방문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탄위쥔 주한중국대사 부인과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작년 충북도와 헤이룽장성 자매결연 25주년 교류협력 양해각서 교환 등 헤이룽장성, 광시좡족자치구 등과의 오랜 우호교류 역사를 언급하며 중국과의 깊은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 만남을 가진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은 선현들의 혼이 살아있는 뜻 깊은 장소로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기 청사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음을 설명했다. 북핵 문제와 미ㆍ중간의 갈등으로 소원해진 한ㆍ중 관계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우호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가교역할과 보다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하며,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이 집적화된 산업의 요충지로서 특히, 반도체 후공정 등 K-반도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중국과도 활발한 기술교류가 필요할 것”임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54만평 규모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올들어 충북지역(환자 주소지 기준)에 여섯 번째 환자이다. 지난 3년간 평균 2.6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해 빠른 증가세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A씨(여, 86세)는 급성 발열 등의 증상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고 지난 19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텃밭 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22일 현장을 방문하여 진드기 채집 및 SFTS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지만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SFTS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1년까지 총 1,5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그 중 277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은 약 18.4%이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는 8월말까지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발굴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한 복지사각발굴시스템을 활용하여 고위험 가구를 사전 예측하고, 153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을 배치하여 여름철 집중 모니터링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위촉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민・관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굴 기간(7~8월)에는 여름철 무더위와 물가상승 피해에 취약한 대상자로는 △전·월세 기준금액 이하 주거 취약자 중 위기사유가 통보된 독거가구 △여름철 주거환경·건강 악화‧코로나19로 고립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복지멤버십 가입자 중 생계급여, 장애수당 자격이 예상되는 가구 등의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이렇게 발굴된 취약․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 참석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코로나19 대응 의사결정이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해 예방·치료를 하는 과학 방역의 원칙에서 방역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라”고 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가 주재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지사는 “일상 회복 기조를 유지하되, 백신 3·4차 추가접종을 통해 위중증률과 사망률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를 적기 투입하는 등 의료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부족한 응급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정부가 나서도록 건의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온 관계자와 도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도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의료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9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중앙과 지방 간 상생협력 방안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재호 청장은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함께한 가운데 충북도의 주요 성과전시물 및 농촌진흥 핵심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곤충종자산업연구소’등 원내 연구시설을 돌아보며 업무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올해 과수화상병 총력 대응으로 지난해 대비 39%(37.9ha) 수준으로 피해 면적 감소, ‘청풍찰수수’등 신품종 육성과 판촉, 전국 최초 수박 수직 재배 장치 개발 보급, 와인용 특허 효모 기술이전 등 현장 체감형 신기술 조기 확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활성화를 위해 대학4-H창단의 발빠른 행보, 스마트농업 혁신기반 구축, 새로운 소비자 니즈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농업의 새로운 가치 치유농업센터 육성 등 지역농업 기술혁신 방안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도 이어갔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자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