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거진체육공원 시설 확충사업을 7월 30일에 준공했다. 군은 2021년 9월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시설과 쾌적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고, 이날 최종 점검과 함께 준공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그라운드골프장 1면, 족구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조명타워 4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운동공간이 만들어졌다. 군은 기존의 노후 다목적구장을 정비해 고성 북부권을 대표하는 체육공원으로 새단장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사로 인한 체육공원 이용 불편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거진체육공원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들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예규 개정에 따라 7월29일부터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신청기한 또한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다. 해외 거주나 무연고자 등 사유로 신청기한을 도과할 시, 상속인이 직접 개별 기관에 문의해서 재산조회 신청을 해야하는 불편 발생으로 신청기한 사항이 개선되었다. 신청은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 접수가 가능하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조회’로서 현행 16종조회 서비스에서 신규 1종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이 추가됨에 따라 17종 민원을 한 번에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되었다. 금융, 국세, 지방세, 토지, 자동차, 연금, 건축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정보 등이 제공되고 각종 공제회,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조회 가능한 내역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창래 종합민원실장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정부24를 통해 자택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며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월 28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하계 방학 계기 전국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청소년쉼터의 서비스를 알리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사업 홍보 및 소개, 퀴즈타임, 상담부스 운영, 아동학대 관련 VR체험, 거리순회 등의 활동을 통해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구조·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노정자 소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제천시청과 유관 기관의 기관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활동이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과 28일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복지 발전과 상생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부 내용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기타 취약계층 지원 등이며,당장 올 하반기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장수사진 촬영과 재단 산하기관인 제천실버복지관에 쇼케이스 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배식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병호 이사장은 “재단과 함께 봉사를 약속해 주신 금봉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재단이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복지재단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실천하는 클럽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 올해 로컬푸드 연매출 10억원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감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매출액 10억원 돌파는 지난 7월 중순경 달성했으며, 이는 9월 말에 성과를 낸 지난해에 비해 두 달여 빠르게 이루어냈다. 할인행사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구매고객 모두에 적용된다. 할인율은 10%로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 2만원까지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두 달 빠른 10억원 매출 달성은 제천로컬푸드가 제천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앞으로도 신선한 로컬푸드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을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29일 제천시 주요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림지 자동차극장 조성사업지와 빈집매입 주민공공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 했다. 특히, 의림지 자동차극장의 스크린 양쪽에 식재 예정인 메타세쿼이아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화산동에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과 공터를 주민편의시설인 공용주차장으로 신속하게 조성하여 주차불편을 해소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장과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수시로 어디든 찾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소통할 생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똑똑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금번 방문을 시작으로 매주 시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해소와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29일 오후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4차접종을 완료했다. 유재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 확대된 대상에게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54개소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에서 접종 진행 중이며,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4차접종 대상자 62,394명중 22,136명이 접종을 받아 총 35.4%가 접종을 완료하였다. 보건소는 8월부터 코로나19 4차접종 독려를 주제로 의림대로 전광판에 동영상 송출과 관내 주요 행정 게시대 10곳에 현수막 게첨, 시내버스 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전체 송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코로나19 4차접종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중증화 및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4차접종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3일간 중원예(藝)뜨락합창단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창단된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28명(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하며 실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캠프 마지막 날인 7월 30일에는 ‘가족초청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그동안 정기연습으로 다져온 합창단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즐기는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에는 합창단의 합창 공연 외에도 합창 지도자의 첼로 연주와 독창, 학생 가야금연주 앙상블 무대 그리고 남성 팝페라 그룹 ‘Men Souls’의 찬조 출연 및 협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합창단 단원들은 이번 여름방학캠프를 통하여 합창 공연곡 집중 연습 및 단원 화합, 친교 시간을 갖고 ‘가족초청 작은음악회’로 마무리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이번 합창단 여름방학캠프를 통하여 합창을 사랑하는 청소년 단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행복의 시간이 되었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8월 한 달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영유아를 위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행사를 운영한다. '더위는 도서관이 책임져!' 행사는 자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오싹오싹한 공포 그림책을 읽고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료실에 숨겨진 꼬마 유령을 찾아내는 행사이다. 별도 신청 없이 어린이 및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1층 전시공간에는 '에밀리와 괴물이빨'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어 8월 행사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2023년도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사 2명이 대상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단계별, 주체별 역할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통해 사업에 대한 거부감 및 피로도를 낮춰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에 10개 지역별로 사업 대상교 리스트를 작성하여 안내하였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및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포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지난 6월 7일 영동을 시작으로 옥천, 단양, 제천, 충주를 거쳐 8월 중순 청주까지 도내 전 지역 82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부일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대상교에 대한 업무지원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