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 회복 시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도모하고 있다. 조 시장은 25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충주시가 소비자가 직접 뽑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며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복잡한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단지·유관 기관 유치 등 기반 인프라 조성에 공을 들인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기업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제대로 해결해 주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만 무분별한 태양광, 기업형 축사, 폐기물 처리시설 등 시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적절한 관리와 규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 정식 오픈을 앞둔 어린이 과학관 ‘해담별’에 대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시설이 충주에 처음 생겼다”며 “많은 시민에게 알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이 오는 28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3년만으로, 기본요금을 현행 33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요금과 시간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현행 거리요금은 133m당 100원,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33초당 100원이며, 심야할증은 20%, 1회 호출요금은 1,000원이다. 이번 인상은 물가 상승, 차량 관리비, 유류비, 인건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운송원가 상승 등을 고려한 결과다. 군은 최근 강원도에서 통보받은 택시 운임․요율 결정내용을 토대로 양양군의 여건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기본요금 500원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오색지역 구간요금도 함께 고시했다. 오색지역 구간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색-주전골 10,000원 ▲오색-흘림골 구간 15,000원 ▲오색-오색령 20,000원 ▲오색-백담사 60,000원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양양군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인상 후 3년만으로, 택시업계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서민 가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이 초기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한우 릴레이 전달식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우 릴레이 전달 방식은 우수 청년 4-H회원들이 5년간 한우를 사육하여 6년차에 1두를 내어놓는 형태의 릴레이식 지원체계로써,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서울강서JCI, 양양JCI, 양양군4-H회원 40여명이 모여 우수 청년 4-H회원 한우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해 한우 릴레이 전달식이 취소됨에 따라 2명의 회원이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한우 상환자는 2017년에 지원받은 손양면 상왕도리 윤재식 회원과 2018년에 지원받은 양양읍 송암리 명예진 회원이다. 수혜자는 서면 논화리 이태영 회원과 서면 상평리 신우영 회원이다. 이태영 회원은 2002년에, 신우영 회원은 2011년에 4-H에 가입하여 두 회원 모두 전직 회장을 역임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며 배우는 4-H회로 이끌어가는 듬직한 젊은 회원이다. 이 사업은 1983년 서울강서JCI와 양양JCI 간 자매결연 시 지원받은 한우 5두로 시작하여 릴레이방식으로 추진되어 벌써 31명의 4-H회원들에게 전달돼 영농기반을 다지는데 한몫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한 장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농작업 안전편의장비 지원사업 추가 신청안내를 접수 중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동 분무기, 동력 살포기, 전동 운반차 등의 장비 사용료 70%가 보조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하면 된다. 대상은 올해 당초 사업에 누락됐거나, 신청하지 못한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이 청정 화천산 농산물을 원료로 제조된 가공식품의 미국 FDA(Food · Drug Administration) 인증과 등록을 지원한다. 화천군은 올해 연중 지역 농업인, 영농법인,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FDA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련법과 조례에 의거, 화천산 농산물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개척과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농특산 가공식품 판매규모와 품목, 수출 가능성 등 사업 적합여부를 검토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농업인이나 단체에는 까다로운 각종 검증과 인증, 시설등록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가 보조된다. 작년 12월 화천군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FDA 인증 등록을 완료한 와송식초 가공업체는 싱가포르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약 6개국과 수출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017년, 국내 들깨 가공식품 중 최초로 지역산 들깨로 만든 들기름이 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미국 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25일,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2022 강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효과적 상호 협력 방안, △인권실태조사 내실화 방안, △2022 특수학교 정기 현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며 지원단 활동을 본격화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일반·특수학교 교원, 경찰, 성교육 및 상담 전문가 등 내‧외부위원들로 도 단위 지원단과 17개 시·군 지역별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도 단위 지원단은 △강원도청, △강원도경찰청,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강원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을 위한 정기 지원체제 구축 및 특별지원, △더봄학생 지원, △인권보호 교육 및 연수지원, △지역 간담회, △장애학생 자기보호 역량 강화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연길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매년 강원도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공무직 노조와 2021년도·2022년도 임금 협약을 타결했다. 임금 협약을 위해 총 14차례의 교섭을 하는 등 숙의과정을 통한 성과다. 시정부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춘천시지부(이하 노동조합)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임금 협약 적용대상은 환경미화원과 공무직 직원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본봉 동결 ▲월 정기상여금 일부 본봉 산입(환경미화원) ▲ 최대 20%의 정근수당 신설(공무직 직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교섭 난항을 겪었지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숙의과정을 거쳐 노사합의가 이뤄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정부에 따르면 시정부 공무직 정원은 461명이며 현원은 449명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 22일 후평2동의 한 독거어르신댁의 화장실에서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고 있었다. 이날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후평2동 내 독거어르신 4가구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는 춘천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일명 ‘‘후이는 안전해효(孝)’다. 질병관리청 국가정보포털에 따르면 노인은 젊은 연령과 비교하였을 때,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10배, 낙상으로 인한 입원률 8배 높다. 또 가정에서 발생이 61.5%로 가장 많고, 다음은 도로(20.2%), 상업시설(18.5%) 등 순으로 가정에서의 사고위험이 가장 크다. 이에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2가구씩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박정임 위원장은 “후평2동 독거어르신들의 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지난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음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제승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이 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군수 권한을 대신 맡는다. 이에 군수 권한대행을 맡은 이제승 부군수는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25일(08:30)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관 · 과 · 소장과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현안 사업 등 군정 주요 추진상황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 권한대행은 “현안 사업과 정부예산확보 등 군정이 공백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권한대행 기간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구군은 대기 배출시설을 보유한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중에서 대기 배출시설의 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저녹스버너 부착공사, 가스공급시설 설치공사, 옥외(노출)배관 등의 공사 등을 실시해 대기 배출시설의 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나 LPG로 전환하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전환하는 연료의 종류 및 시설의 규격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1~5종 사업장이다. 여기에는 보일러나 건조시설 등 대기 배출시설의 사용 연료가 B-C유, B-B유, B-A유, 정제연료유, 부생연료유 등인 미세먼지 다량 발생시설을 보유한 사업장이 해당되며, 20일 현재 양구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관련 법률에 따라 강화된 허가 배출기준을 적용받아 이를 준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