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충북청년프렌즈 발대식이 3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청년광장, 청년 이슈 및 정책을 홍보하는 서포터즈 기자단,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 추진단, 시·군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단체, 충북청년희망센터 입주기업 및 청년농업인 등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발대식 1부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단체인 ‘푸른소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솔비 ㈜쏠바이오 대표(청년의 창업도전기) 이지현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대표(청년답게 살기)의 청년공감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 후 2부에서는 “나는 청년이다.”,“나는 충북을 원한다.”라는 2개의 주제로 도지사와의 소통공감 토크쇼가 이어져 청년들이 현재 처한 상황이나 어려움, 요구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였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다양하게 준비된 단체게임과 충북퀴즈 등을 통해 청년들이 서로 하나되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기획자 레벨업 프로그램-1단계 청년기획자 전문가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자원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색다른 아이디어를 수렴해 청년들의 꿈과 로컬을 연결해 주는 창업 기획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태백시장을 비롯해 유튜버 전문강사 KD키드 신상우 강사, 태백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단계 청년기획자 전문가 교육은 유튜버 전문강사 KD키드 신상우 강사를 초빙해 크리에이터의 이해, 영상 편집 도구와 편집 기술, 영상 기획 및 촬영 등 일상생활은 물론 학교와 직장 등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전문 유튜버의 현장 실습과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청년들의 재능과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기획자 레벨업 프로그램을 ▲ 1단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이사장: 이상호)이 주최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7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진행된다. 지난 30일(토)에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일원에서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수영장이 마련되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를 개시하여 가족 단위로 찾아온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같은 날 12시 중앙로사거리에서는 버블머신, 물총싸움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거리에서 함께 물싸움을 즐겼다. 또한 이날 초청가수 노라조의 무대를 통해 한낮의 더위를 잊어버릴 수 있었다.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는 발원수 족욕체험, 발원수 젤리 슬라임, 발원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발원수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특히 발원수 젤리슬라임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는 아이들이, 족욕체험은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18시에는 태백시와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한 ‘꼬꼬무 버스킹’이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꼬꼬무 버스킹에서는 5인조 보컬그룹 탄타라프로젝트와 가수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여름 대표축제인 ‘제26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준비된 옥수수 17만개 이상이 모두 조기 소진되는 성과를 올리며 성료했다. 이번 홍천찰옥수수축제는 3년 만에 개최되어 기대감이 컸는데, 찰옥수수 택배 문의가 빗발치며 택배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 올해 축제는 기존 개최 장소였던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벗어나 홍천강둔치주차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행사는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및 온라인 판매 행사로 축소 운영되었는데, 모처럼 행사장에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붐비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 3년 만에 축제가 개최되어 첫날부터 각종 언론사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는데, 한 관광객은 “생방송 뉴스에 나온 찰옥수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행사장을 찾았다”고 했다. 축제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는데 행사 기간 중, ‘홍천찰옥수수(지리적표시 제15호)’가 날개 돋친 듯이 팔리며 오후 5시에 조기 완판되기도 했다. 또 옥수수를 이용한 먹거리도 인기가 많았는데, 올챙이국수, 옥수수전과 같은 전통 먹거리 뿐만 아니라 홍천찰옥수수로 만든 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군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군은 오는 12일까지를 불법 벽보 및 현수막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활동에 돌입했다. 정비대상은 상가와 가로변의 상품․행사 안내 등 각종 벽보와 전단지, 지정게시대가 아닌 간선도로, 가로수 등에 부착된 현수막 등이다. 군은 불법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 광고주와 업주에게 자발적으로 철거할 것을 요청해 광고물 질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광고물 불법 설치가 이뤄지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틈타 불법 현수막의 기습 게시, 도로변 유동광고물 난립 등 각종 영업행위를 위한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이 우려된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다누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1-4학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능력을 함양해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알차고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서교실 내용은 독서토론과 글쓰기 지도를 통해 독서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접수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다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센터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스포츠 강군 단양군이 올해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어린이탁구대회를 시작으로 9개 종목, 16개의 체육대회를 열어 지난달까지 선수단 규모만 3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접경제효과만도 22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군은 또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인지도 상승,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실제 피부로 느끼는 스포츠마케팅 체감효과는 직접경제효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체육대회는 대부분 관광 비수기에 열렸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1월 22일,23일까지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어린이대회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같은달 8일 킥오프한 축구 종목인 만천하배 FK리그는 3월 13일까지 진행됐다. 특히나 배구종목은 지난달까지 5개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진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와 4월 23일,24일 이틀간 단양소백산배 전국남녀 9인제 배구대회로 올해 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평생 동안 자살사고, 자살계획, 자살시도를 한 사람 중에서 우울장애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청주시는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치료 시도율을 높이고 우울증 환자 발굴과 등록,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우울증환자 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우울증 관련 진단을 받고 치료 약물을 복용 중인 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치료비와 약물처방비를 월 2만 원, 연간 24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상자 주소지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사후관리를 받는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울증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우울증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자살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 관리하는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문의사항은 주소지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는 지난 5월부터 용암1동 중고개경로당에서 ‘뇌를 깨우는 기체조 교실’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뇌를 깨우는 기체조 교실’은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체조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매주 2회씩 총 25회 운영하고 있으며, 체내 에너지인 기(氣)를 활성화하는 동작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과 활력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 감각 깨우기 체조, 웃음 수련, 마음을 관리하는 호흡명상 등으로 진행하며 혈압․혈당 기초건강 체크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8월 한 달 간 지역 내 불법 문신(Tattoo)업소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법 제27조에 의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문신 행위는 의료법을 위반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신업소가 성행한다는 민원에 따라 의약관리팀장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문신 행위를 점검하고, 의료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의료법 벌칙조항에 의거해 처분할 예정이다. 문신이 합법화 돼야 한다는 주장은 몇 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의료인 자격없이 연예인에게 문신 시술을 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타투이스트들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하는 등 문신은 엄연한 불법 행위이므로, 이에 대해 인지시키고 일반인들에게 보건위생상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이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해 문신시술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만큼 의료법 위반 불법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