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26일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가 10곳과‘증평군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식’을 가졌다. ‘증평군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약정된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는 음식점, 안경점, 화원, 세차장, 카페 등 증평 소재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할인 등 혜택제공은 가맹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정한다. 군 자원봉사 센터는 할인가맹점 현판 부착 및 홍보물 배부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소식지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보상 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참해주시는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이 7월말까지 3개월 간 지방보조금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1 지방보조금법 제정 및 표준매뉴얼 배포 등에 따른 업무처리 변경사항 안내와 신규발령, 인사이동에 따른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지속적 교육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전문 교육기관의 콘텐츠를 활용, PC와 모바일 접속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 이해하기 △교부 신청 및 정산과정 △지방보조금법 제정 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군은 추후, 부정수급 방지와 재정환수법에 관련 된 심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도 공무원에서 보조사업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조사업 심의 및 교부결정 전 보조사업자의 교육 수료증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방침이다. 탁동수 기획감사실장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용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게 됐다”며 “온라인 교육 외에도 기존 대면 및 실무교육 등을 병행해 군 보조금의 부정 수급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은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고위험군과 고령 독거노인들의 인지기능 강화와 치매환자 발굴과 인지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26일 기억지키미 활동가를 대상으로 기억지키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어르신들(46명)을 매주 1회씩 방문해 치매예방체조 및 워크북활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삼보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삼보사회복지관 소속 생활 관리사 28명과 관리자 1명 등 총 29명이 기억지키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치매 집중관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자연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친화적 학습·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학교 숲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조사업 신청을 통해 도비 3천9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조산초등학교 교정에 학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숲 조성 대상지는 모래위에 단순히 어린이놀이시설 및 벤치만 설치되어 있던 공간으로 건조하고 삭막한 곳으로 인식되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3면 500여㎡의 자연친화적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연이 다소 멀게 느껴지는 대형운동장, 실내체육관 외에 자연 속 학습·놀이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1월 17일, 조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임경수 교장과 김은규 공원녹지팀장이 함께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에 착수하여 상호기관 간 협의 하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지난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에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가 공동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는 학교 숲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은 지난 2021년 12월 7일 이후 5개월여 만에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 재개 시점은 오는 28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경로당 이용은 기본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 가능하며,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면역이 생긴 대상자에 한해서는 3차 미만 접종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확진 판정을 받고 최소 2주 후 또는 자가 진단 키트 확인 결과, 음성 확인 후에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시에는 이용자‧방문자 대상 명단 작성, 방역물품 비치 및 사용,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마스크 착용, 창문 상시 개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윤석윤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기능을 복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동산 지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감을 조성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30일간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토지관리팀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에는 감정평가사와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20만 6,495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마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2022.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이 중장년 및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중장년 및 퇴직자 재취업 교육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5천만원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및 퇴직자 20명이다. 교육내용은 재취업 교육과정으로 취업역량강화, 재취업 교육프로그램(이론 및 실무), 맞춤형 재취업전략 설계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강원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유사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재취업 관련 교육 수행이 가능한 곳이다. 수행 기관 선정은 별도의 심사표에 의거,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타당성, 인력운용계획의 적정성, 예상집행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진행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신청서류 등 필수서류를 갖춰 5월 20일까지 횡성군청 기업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주민거점공간인 밤고개마을에서 읍하4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원예체험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 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는 노후화된 마을 및 주거환경을 스스로 가꾸고 개선하고자 골목정원 가드너 교육을 통해 작년 7월 구리고개 주민협의체 회원이 원예심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원예체험을 신청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어 교육을 해주는 선순환적인 구조로 정착된 도시재생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받는 대상은 매회 다르며, 남녀노소 제한을 두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10명 이상 20명 이하의 단체 등 횡성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협의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꽃 이야기'를 통해 구리고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직접 재배하여 만든 벌레퇴치제 등 친환경 허브제품을 홍보·판매하며 향후 마을기업으로의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참여자들은 단순히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을 넘어 자연스럽게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원예치료를 받게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에 5월부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홍천군은 군비 4억 5,000만원을 투입, 노천초등학교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수돗물)로 조기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30일 착공한 노천리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은 올해 5월 30일 완료 예정이었으나, 시공사가 사업 기간을 한 달 이상 단축,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관로 1.72km와 소화전 1개소 등이 설치, 태학정수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수돗물이 5월부터 71가구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이 조기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남면 용수리에 대한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추진, 132가구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 문학 자료집 ‘원주 문학 아카이빙(2021년 초판)’을 발행했다. ‘원주 문학 아카이빙’은 원주 지역 문학 정보를 최초로 집약한 것으로, 지난 1981년부터 2021년까지의 기간 동안 원주시민의 책 940여 권의 책 표지 사진, 발간 연도, 출판사, 지은이, 가격 등을 비롯한 정보가 장르별로 소개되어 있다. 원주 지역 문학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첫걸음이 된 이번 사업은 일정 기간 원주에 살다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간 사람, 원주에서 발행했거나 원주사람이 발간한 책 등을 기준으로 원주 문인협회 회원,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인터넷 서적 판매 사이트, 원주에 거주하는 작가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 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공개하고 관내 읍면동 및 도서관, 관련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추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개정판도 발행할 예정이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원주시민의 문학적 활동에 대한 기본 정보 수집과 구축은 꼭 필요한 일이다.”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