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0일까지 경영개선의지가 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2 강소농(强小農)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업 경영규모는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규회원으로 신청후 강소농으로 확정되기 위해서는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수료가 필요하며,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역량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자율모임체(경영체 간 소모임) 활동이 가능하고, 농가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미래농업과 농업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관심을 갖는 농업인들게 격려를 보낸다”며 “강소농이 경쟁력을 높여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철원군은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 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지구에 대한 측량작업에 착수했다. 위탁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오는 2026년 9월까지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사업비 5억4,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학사2지구, 신철원2지구, 화지4지구, 육단1지구, 유곡1지구 총 5개 지구 2,713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공고 및 안내절차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현재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하여 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개별 방문과 병행하여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운영하고 있어 철원TV 유튜브에 홍보영상을 게시하였으며, 휴대전화 문자서비스와 안내문 우편발송을 준비 중에 있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2022년 농촌여성 능력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부터 시작하여 5월12일까지 6회에 걸쳐 평창읍 용항리 행복담기 목공방에서 작년에 진행한 목공예 교육의 연장선으로 조금 더 전문적인 생활 목공예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 읍·면 회원 20명 내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회원들이 만나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26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원은 “우리 생활에 항상 접하고 있는 ‘시계 및 만년 달력’을 만들어보면서 손과 머리의 협응력을 키우고,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능력개발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역량개발을 하고,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가 평창군의 여성 지도자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건이 좋아지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 중 '식품위생법 시행령'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으로, 접수일 현재 6개월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지원 분야는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설치 및 환경개선지원, 환경개선지원, 비대면 관리시스템 지원으로, 환경개선지원 범위는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자동문 설치 등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17개 업소에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최대 일반음식점 1200만원, 일반음식점 800만원, 일반음식점 400만원으로 자부담 20% 부담 시 지원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군 환경위생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음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100일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컨설팅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과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현재의 안전보건관리수준을 평가하고 교육을 실시하며,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핵심요소(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정기적 평가 및 개선)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매뉴얼 및 지침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완성도 높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종사자와 시민 모두 안전한 행복도시 평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이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베트남 빈투언성, 필리핀 코르도바 및 2021년 필리핀 케손시티 바타산힐스에 이어, 26일 방글라데시 실렛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함에 따라, 현재까지 총 3개 국가 4개 지자체와 농업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63농가 311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우선 1차로 4월 중에 일손이 필요하다고 신청한 30농가에 대해서 MOU를 체결한 외국지자체인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농업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근로자 150명이 4월말 5월 초 3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장은 “2021년에는 농촌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라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었다.”며 “올해는 안정적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고령농, 중소농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지역농협 등 기관,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영농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도심지 내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대 수목 전정작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가꾼다. 속초시는 4월 초 설악해맞이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대포항 도시숲, 문화공원 및 부영 지구 2호 공원 등 관내 주요 어린이공원 내 수목을 정비 중에 있다. 주요 사업구간은 설악해맞이공원 입구, 대포항 문화공원 등 가로변과 먹거리단지 어린이공원, 교동 천주교 뒤 어린이공원 등 관내 주요 어린이공원 등이 해당된다. 수목 전정작업을 통해 수목의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하여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 조성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속초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의 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인불명 난임 판정을 받은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는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치료와 같은 한방 난임 치료를 최대 1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난임진단서 원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난임 여성에 대한 한방치료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사업 집중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노력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장애인으로 장애인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소득재산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이다. 단,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심사를 받지 않은 장애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해 수급 가능한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신청 안내 및 등록장애인 중 미수급자에 대한 신청 안내 등을 통하여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동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해 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한 장애인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장애인연금 및 장애[아동]수당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장애 빈곤 및 소득감소 안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속초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중단·비대면 전환했던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5월 2일부터 재개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가 엄중함에 따라 작년 12월 14일부터 일반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역학조사 신속대응에 집중해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내과), 한방진료, 치과진료, 운전면허(신체·적성) 검사, 건강진단(구, 보건증)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 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보건소 관계자는“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원활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 건강진단 등 일반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라며“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