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도가 ‘車 없는 청사’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김영환 도지사가 ‘도청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도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그간 여러 번 강조한 후속 조치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운영한다. 현재 도 청사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다 보니 이용객이 항상 많고, 특히 평일 오후나, 주말 그리고 각종 행사 개최 시에는 진입차량이 집중되고 이중주차 등으로 교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질적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 때문에 도청은 방문시 항상 복잡하고 불편한 공간으로 인식되어 도청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고착화되고 있고, 공공기관 주차장으로서 상당부분 기능을 상실하는 등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충북도의 판단이다. 도는 이러한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는 공간을 전면 재편해 휴식과 문화를 함께 영위할 수 있는 도심속 명품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여 도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차 없는 도청을 통해 문화예술공간, 휴게공간, 관광·체험공간으로 도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광장 프리마켓, 야외전시장 등 복합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민원인들의 접근 개선과 열린 행정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을 동 여건에 맞게 개선해 운영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1일 동장들의 집무실을 민원실로 이동해 시민에 다가서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시민 우선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공감 행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8월중으로 8개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집무실을 민원실로 배치하고, 기존의 동장실은 민원상담실,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개방형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현장소통, 적극소통으로 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리더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10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명이 참석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깨우자! 채우자! 실천하자!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게임을 통해 행동하는 리더십의 의미를 찾고, 칭찬 대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호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고 에너지 발산과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자존감 향상으로 건강한 초등 리더십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실에서 한국학원연합회 강원도지회와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도내 학원과의 다양한 협조체계 마련 필요성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원 방역 관리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학원연합회 참석자들은 △신규 학원 설립자 연수 교육 이수 의무화 △학원 자율지도점검 위원회 운영 활성화 △학원 방역 관련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학원 방역 관련 물품 지원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약속하고 여름방학 중 학원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원교육과 공교육은 강원교육의 동반자로서 도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학원의 지속적인 환기와 소독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므로 여름방학 기간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나 뵙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대룡중학교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의 역사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 목적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은 지난해 춘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자전거지도를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바퀴로 가는 세상 생활자전거팀’에서 안전가이드, 식사, 간식, 플랭카드, 티셔츠 제작까지 모두 후원하였다. 정대교 체육교사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간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지금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은 적정한 거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전거 활성화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홍천군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8월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홍천군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20억원이 투입, 2020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3,66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5월 태학리에 준공됐다. 1층에는 수영장과 수중치료실·가족샤워실·강사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체력측정실·재활실·관리사무실·휴게실을,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홍천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체력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관에 앞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 한 달간 시범 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잦은 침수피해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 29-8번지 일원에 사업 추진 중인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0년 11월 환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및 고시를 했으며, 실시설계 결과 당초 총사업비 42.5억 원으로는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해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인 해소가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청주시는 항구적인 재해위험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사업비를 42.5억 원에서 67.3억 원으로 약 25억 원 증액하는 성과를 냈다.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공사에 착수하고 2023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옥산면 환희리 일원 혜능보육원과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의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확대된 50세이상 4차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 참석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청주시 소속 공무원이 솔선해 4차접종에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실시했다. 한편, 지난 7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백신효과 및 자연면역의 감소, 신종 변이의 우세종화 우려 등으로 유행상황(확진자 급증 우려)과 대상자 특성(고위험군)을 고려해 50대 연령층을 포함한 4차접종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전체 대상자에 대해 접종기준을 ‘권고’로 상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의 구분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매일 1회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받았지만, 구분이 사라짐에 따라 별도 모니터링 없이 증상이 있을 때 호흡기진료센터를 방문해 대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는 코로나19 대면진료 인프라와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에 따라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처방·치료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받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재택치료자는 격리 중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으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알림'심평정보통) 및 생활안전지도 앱,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 모태펀드 지원사업인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매년 예산배정에 따라 투자금액이 결정되는 등 공급자 위주 투자정책에서 탈피, 시장 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에 결성되어 운영 중으로 정책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결정은 전문기관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는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펀드로,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총 55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기술지주, IPS벤처스, 창명제어기술이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용하게 된다. 청주시는 총 3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출자액의 4배(12억 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