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단양군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2022 지적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매포읍 1지구 외 5개 지구 총 2,57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최근 가곡면2·25지구에 대한 일필지측량을 마쳤다. 이후 군은 일정기간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번기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난 7월 24일(일)부터 26일(화)까지 3일간 가곡면 가대리 마을회관에서 임시상담소를 운영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임시상담소에는 72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경계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방문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최신 드론영상에 기존 지적도와 새로 측량한 현황자료를 중첩하여 경계와 면적의 변동사항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경계 협의를 도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가곡면5·8지구에 대해서도 경계협의를 위해서 임시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부득이하게 방문을 못 하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는 우편과 유선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 중부내륙 최고의 휴양도시 단양군에 피서객 행렬이 절정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에 17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여 명과 비교해 약 39%의 관광객이 늘어난 수치다. 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5만2,000여 명이 찾아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며 도담삼봉의 뺴어난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천동 다리안계곡과 사인암계곡 등 전국에 이름난 주요 계곡에도 2만5,000여 명의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와 빼어난 풍광을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이름난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과 피서에 나선 2만4,000여명의 관광객들은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타면서 아름다운 단양의 풍광을 무대로 스릴과 스피드를 만끽했다.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에도 9,000여 명이 관람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수․천동․온달동굴에도 1만3,000여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해 이색피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민평통 강릉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수식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5명, 시의원 19명이 참석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행기관의 장으로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 내곡동주민센터는 동사 주차장을 민원인 및 내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사 직원들과 협의하여 주차를 자제하고 나섰다. 내곡동주민센터 주차면은 장애인주차장(2면)을 포함하여 총 26면이 있으나 직원들이 주차(10대) 후 여유 공간이 많지 않아 민원인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이 주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한 내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사 주차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내곡동 관계자는“주민센터를 찾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친절은 주차 편의라고 생각하며, 주차 편의 제공은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작은 배려이지만 더 나아가 더 큰 행정서비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민선8기 출범 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구 도의원들과 주민과의 원활한 대화 창구 공간인 도의원 민원소통실을 시청 2층에 조성했다. 강원도의회와 강릉시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도의원 민원소통실 개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등 지역구 도의원 5명이 함께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운영하는 도의원 민원소통실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시정 뿐만 아니라, 도정에도 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시정구호 실천 차원으로 마련하였으며, 기존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필요한 집기만 설치하는 등 최소한의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의회 회기 중에는 민원응대 공간 및 소규모회의실로 활용하여 공실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여 청사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도의원 민원소통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와 한국여행업협회는 2일 11시 8층 상황실에서 "강릉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제36차 KATA / 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의 개최지를 강릉시로 공식 확정 발표한다. 'KATA / TVA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과 대만 정부가 직접 참여 및 후원하는 관광활성화 교류 행사로 여행, 항공 등 인·아웃바운드 관광업체가 참여하고, 양국이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 130만 명의 대만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수 있도록 KATA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023강릉세계합창대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이 제36차 강릉행사 확대·발전 개최에 시발점이 되어 강릉시 관광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2022년 상반기에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 5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193명(일반인 9명)을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게 되는 영예스러운 인증 제도다. 소방본부는 하트세이버(2006년) ․ 브레인세이버(2019년) ․ 트라우마세이버(2019년) 인증 제도를 통해 지난 16년동안 총 509명의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구한 1,722명의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을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27명의 심장정지 환자가 일반시민과 구급대원 등 113명의 손에서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었고, 16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가 50명의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처치로 장애율이 저감하였으며, 8명의 중증외상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과 괴산군‘감물면 세대공감 이음 프로젝트’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낙후지역의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자 기존 주민과 신규 유입인구의 정착 지원을 위해 주거플랫폼을 추진하는 균형발전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하여 서면‧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옥천, 괴산을 포함해 총 10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도는 지난해 옥천군과 영동군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2개 군이 선정되어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옥천군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안남초등학교 교육이주자 및 귀농·귀촌인의 지역 안착을 위해 지역주민, 지자체, 학교, LH 등이 함께 노력하여 공공임대주택과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플랫폼을 추진하고 배바우지역공동체와의 동반 성장과 지역주민이 수립한 장기발전계획을 완결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항공안전법에 따라 2021년 3월부터‘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이 의무화 됐으며, 1종 실기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20시간의 비행경력이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교육을 마련해 드론을 이용한 첨단농법 활용을 원하는 지역 농업인들을 적극 돕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7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취득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50%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드론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스마트 농업시대를 이끌어갈 농업전문인력이 많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30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 5천여 명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충주시에서 주최하고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입시박람회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전국 69개 대학이 참가해 각 대학별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대입지도 경험이 많은 현직교사 35명이 학생 개인별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참고한 1대1로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수시모집을 앞두고 정보가 부족해 막막했는데 박람회에서 받은 진학상담을 통해 수시모집 전략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박람회를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와 입시전략을 바탕으로, 수험생 모두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