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2022년 근로자의 날(5.1.)을 맞이해 27일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료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줌과 함께,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외국인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우선재(주)‘예원나’(미얀마) △대호산업‘마흐모드’(인도네시아) △(주)3A‘보라와 가마기 카말’(스리랑카) △(주)천보‘하피즐’(방글라데시) △대신전선(주)‘로웰’(필리핀) △(주)전성‘라신뜨스리말’(스리랑카) △(주)삼성테이프‘림첸’(캄보디아) △(주)TNP‘프리야고아궁부디’(인도네시아) △현대성우캐스팅(주)‘정의’,‘한창화’(중국) 등이다. 대신전선에 10년째 근무 중인 로웰(필리핀 국적/DALISAY RUEL SILLVA) 씨는“이번 표창이 회사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줌과 동시에 열심히 일하면 외국인도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인정 받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가 그린수소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수소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수소 자원 수급에 용이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내륙지역은 충주에서는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그린수소산업에 주목해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7월 중기부의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시는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그린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에 ‘수소 특구’라는 쉬운 이름을 붙이는 것과 함께, 특구의 주요 추진 사항을 소개했다. 수소 특구에서는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가스 활용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과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봉방동에 위치한 충주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에서는 전국 최초로 음식물 폐기물과 하수슬러지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받아 순도 99.99%의 친환경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서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서는 ㈜원익머트리얼즈가 세계 최초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기초 부지 공사를 한창 진행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2022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5월 6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제출된 참가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16팀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거리공연가들은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성안길, 문의문화재단지,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마련됐다. 다만, 아직은 청주시 확진자가 2천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잔재하고 있어 순간 인원이 급격히 몰릴 수 있는 공연 등의 대형 행사는 배제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어린이회관에서는 ▲여름꽃 2000본 나눔 ▲효도 엽서 쓰고 타투 스티커 받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바람개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날 가족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에듀크리안트가 주최하는 ‘청소년과학문화캠프’에서는 ▲VR지능로봇체험 ▲드론 조종 체험 ▲과학고등학교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해설사 ▲항공진로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한편, 청주동물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야생동물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물생태해설사’를 운영하며 동물원에 어린이날 당일 입장하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그 밖에, 청주시 아동복지관 등 6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기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에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에서는 시민들이 환경과 생태보전에 관한 체험을 통해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담센터인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환경교육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지원해 ‘청주시-대학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환경ㆍ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유아를 둔 가족부터 중ㆍ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계획되어 있다. ▶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의 ‘자연아 놀자’ 등 환경교육 체험 문암생태공원 끝자락에 자리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및 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을 흥미로운 방법으로 체험하는 유아 동반 가족프로그램인 ▲‘자연아 놀자’를 진행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에코콤플렉스 자연탐방’, 그리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5월 14일에 진행될 '평화랑 딩가딩가 놀DAY'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화랑 딩가딩가 놀DAY'는 반기문 평화기념관의 ‘평화의 울림, 경계를 넘어’ 제9회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미술,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음악과 함께 전시 관람을 하며 전통 음악극, 작은 콘서트, 악기 만들기, 연주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시를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은 물론 문화예술 감상력 및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5월 14일 1차(오전 10시30분 ~ 11시30분) / 2차(오전 12시30분 ~ 13시30분)이다. 차수별로 20명, 총 40명을 모집하며, 만 4세부터 10세이하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이 신청 가능하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이 군 지역 주유소 7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성군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추진됐다. 군은 오는 7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의 주유소 79개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고속도로 안에 있는 주유소에서 흡연할 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부착, 금연안내판 설치, 금연지도원을 통한 주기적인 현장 계도 등 꾸준히 금연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라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성군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금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열린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로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포스트 코로나 지역 활력 회복 방안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증가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시행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됐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 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참여대상은 음성 군정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은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또한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불채택 건에 대해서도 예산 범위 내에서 1만원 이하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41억원을 투입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9개 읍면 158건으로, △배수로 정비 48건(L=4.6km) △농로포장 29건(L=4.1km) △아스콘덧씌우기 13건(A=11685㎡) △마을안길 및 세천 정비,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 68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읍 용산2리 세천정비(L=70m) △금왕읍 행제2리 농로정비(L=250m) △소이면 중동2리 배수로정비(L=180m) △원남면 보천2리 배수로정비(L=90m) △맹동면 용촌3리 농로포장(L=200m) △대소면 삼호1리 마을안길 아스콘덧씌우기(L=550m) △삼성면 덕정11리 마을안길 정비(L=50m) △생극면 생3리 농로포장(L=300m) △감곡면 원당1리 배수로 정비(L=90m) 등이다. 이 가운데 35%인 56건은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102건은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연초부터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공사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토사매몰어항 준설사업'을 추진하여 7개 어항(초도, 반암, 오호, 문암1‧2, 가진, 교암)을 준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 등이 빈번해짐에 따라 항구 내 토사유입이 심각해지고 있다. 따라서 어항 내 어선의 안전정박 및 입‧출항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초도, 반암, 오호, 문암1‧2리 5개 어항은 정도가 심해 매년 어민들의 불편이 야기된다. 이에 고성군은 안전한 항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540백만원을 확보하여 항 내부 및 입구부의 퇴적토사를 준설하는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준설선 동해1호의 협조를 받아 봉포항 등을 추가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항구에서 준설된 모래는 침식되고 있는 인근 연안해안가에 양빈(공급)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매년 어항 내 토사유입이 심각해 어민들의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내 어항의 토사유입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강원도환동해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