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강원도 농업인 수당을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지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급되는 강원도 농업인 수당은 올해 4 ~ 5월 2개월간 신청을 받았으며, 주소와 농업경영체 등 대상자 적격여부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686 농가에게 강원상품권 70만 원씩을 지급한다. 수당 지원 대상자는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강원도내 주민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본인 및 배우자의 농외소득 3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속초시는 해당 기간 혼잡이 예상되어 동별로 지급일자를 배정하고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배정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노학동행정복지센터 2층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농업인 수당이 쌀값 하락 및 자재비 상승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 부담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속초시가 동네 체육시설 43개소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조성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수요를 파악한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 도색, 안내판 보수, 제초작업 필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결과를 동네 체육시설 유지를 위한 정비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건의 사항으로 접수된 시설 설치와 관련해서도 해당 부지 실사 및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동네 체육시설 신규 조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9월 중으로 업체 선정 및 용역 발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에 동네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인 동네 체육시설 수시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 자계예술촌은 오는 8월 13일, 14일 이틀간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골’은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그 맥을 이어왔다. 올해 ‘산골’은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여러 장르에 해당하는 총 6개 작품이 직접 관객을 맞는다. 첫 공연은 감바위작은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놀이터The채움의 [몽돌]로, 우리 주변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 자계예술촌 야외무대에서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효자전]이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신명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토요일 마지막 공연으로 자계예술촌 소극장에서는, 인생의 단면들을 날카롭지만 유머스럽게 구현한 극단 경험과 상상의 [체홉 단편선]이 관객을 만난다. 8월 14일 져녁 7시에는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청년 가수 송인효 [포크무대]가 감바위작은무대에 선다. 이어서 마임과 무용을 기반으로 피지컬씨어터를 지향하는 극단 즐겨찾기 [즐거운 나의 집]이 관객을 기다린다. 마지막 공연은 이태건, 류성국 두 배우의 마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정선군의'생활SOC플랫폼;사북행복중계소'사업이 2022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촉진지역 중 읍·면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생활SOC,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6월에 공모접수를 받아 7월 에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중 정선군을 포함한 10개 지역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정선'생활SOC플랫폼;사북행복중계소'은 사북읍 사북리에 공공임대주택 150호(행복 120호, 국민 30호) 신축하고 이와 연계하여 생활SOC인 사북행복중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북행복중계소에서는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 공간적 인프라 지원 및 프로그램을 통한 기초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SOC플랫폼;사북행복중계소' 사업은 정선 사북읍 사북리 일원 7,000㎡에 조성하며 국비 25억원, 지방비 83억원, 민자(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랜드) 211억원 등 총 31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및 경제 활력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군수가 지난 2일 주요간부회의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그 어느때 보다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냉방기 가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경로당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난 4월 25일 경로당 348곳의 운영을 재개했으며 5월부터는 경로당 식사차림 등을 지원하는 가사도우미도 운영하고 있다. 정 군수는 “경로당은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3차 이상 접종자 이용과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한 식사 방안을 강구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요양병원의 대면 면회 금지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경로당 폐쇄에 대한 어르신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는 보건복지부‘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춘천시와 강릉시가 시범사업 지역으로 참여하며, 지역별 인구특성을 고려한 밀착형 사업추진으로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춘천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기존에 구성된 돌봄본부 조직체계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공공의료시설과 연계하여 위험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50~69세 1인가구 및 실질적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 I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용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2020년 기준 강원도의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35%로 전국 31.7% 대비 높으며, 2047년에는 41.9%로 전국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고독사 위험 또한 동반 상승 하고 있다. 강원도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강원도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향후 전 시군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대학교는 8월 3일 오후 2시 KNU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형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과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며, 앞으로 양 기관은 강원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발굴과 시민참여교육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강원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및 도민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협력 ▲강원형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시민참여교육 발굴 및 인식 함양 등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강원대학교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 하반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사례 공모전과 강원형 지속가능발전교육(G1-ESD) 자료 공모전'개최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운영기관 공동 운영하며, 강원형 지속가능발전교육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인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강원형 지속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원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인식개선 및 좋은 돌봄문화 확산을 위하여 (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와 2022년 7월 29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좋은 돌봄 문화 확산과 도내 어르신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강원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목미영)와 (사)대한노인회 강원도 연합회(회장 이건실)는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어르신 권익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을 지원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열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가 오는 8월4일 그리고 8월25일 다시 한번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한다. 먼저, 오는 8월4일부터 8월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전통시장 및 직접생산 농가 21개 점포가 참여하여, 강원도 대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굴러라! 감자원정대’의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코로나를 뚫고 올해 처음 수원 메쎄 전시장으로 원정을 떠났던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2022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24개 점포가 참여, 오징어순대, 옥수수와 건어물 등을 판매하여 62백만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서는 강원도 효자 특산품인 메밀전병, 마른오징어, 쌀찐빵 외에도 수제약과, 명태닭강정 등을 함께 판매하여 다시 한번 과거의 매출 고공행진을 재현하고자 한다. 특히, 8월 4일 현장부스에서는 14시부터 15시까지 버들골 수제약과 300세트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판매,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48% 할인된 12,480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올 8월, 강원도는 도내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여름 특집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도내 소상공인 제품으로 한여름의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뜻에서, 올여름 강원도는 '한여름 납량특집, 할인의 추억' (부제 : 연쇄 할인마편)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태백 고쌈냉면 밀키트, 홍천 양지말 양념 삼겹살, 동해 러시아활대게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2020년부터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운영되었으며, 올해 라이브커머스는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오후 7시 각각 1시간, 1일 2회씩 진행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강원더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원더라이브 이미지를 클릭하여 접속 할 수 있고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7일 내외) 강원더몰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양양 민물장어, 진부령 황태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총 매출액 9천6백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달 라이브커머스 '한여름 납량특집, 할인의 추억'은 강원도 대표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