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의 저소득 등록 장애인 주택개조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5월9일까지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선정된 5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외부 시설, 출입로 및 경사로 보수 등을 위해 각 가구 당 3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 복지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1~6급 등록장애인 중 화천거주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등록장애인 등이다. 자세한 대상자 선정기준 및 신청 문의는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교육행복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화천군이 2025년까지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화천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에 대한 재지정을 결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기반조성, 사업 컨설팅 등 지역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10개 평가분야와 13개 평가지표, 20개 세부평가지표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는 2025년 2주기 평가에서 각 지표를 추가 조정해 다시 한 번 재지정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지난 2006년 삼척시와 함께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바 있다. 화천군의 평생교육 시스템은 대도시 못지 않은 추진 체계를 갖추고,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시켜주고 있다. 실제 화천지역에서는 영·유아에서부터 초등~중등~고등학생은 물론 남녀 성인과 고령주민까지, 전 생애별 사이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철저히 수요자 중심으로 수행된다. 영·유아와 미취학 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27일, 다문화가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평창읍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국민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설명, 안전신고 주요 사례 및 절차 안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및 영상을 활용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군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인만큼 안전신문고 관련 외국어가 첨부된 다국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행정에서 살피지 못한 위험 요소들을 시민들께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신고해 안전한 평창군을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평창군은 ‘평화도시 사회혁신 리빙랩 사업' 의 참여단체 모집기간을 5월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살아있는 실험실, 생활연구실 등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의미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해결방법을 주민들이 직접 탐구하는 사회혁신 방법이다. 공모주제는 당초 공모 주제와 동일한 지정주제(사회갈등, 노인문제, 일자리문제)와 자유주제(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로,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1천만 원 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이 가능한 단체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창군청(올림픽유산과)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체 선정은 5월 중 사업부서 실무심사를 통하여 확정하고, 오는 6~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사회혁신 리빙랩 사업에 더 많은 단체가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아프리카 앙골라 부통령 산하 고위공무원들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새마을교육에 입교하여 지역 새마을운동 활동 현장 방문 모범사례로 횡성군새마을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환조성사업 현장을 2022년4월27일 방문하였다. 현장 방문 일정은 횡성군청을 방문하고, 두산ENT와 청정환경사업소 내 누이좋고매부좋고 나눔센터를 방문하며, 안중기부군수, 새마을지도자강원도협의회, 횡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횡성군협의회, 횡성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횡성군지부이 참석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천궁사는 27일 오후 4시 30분, 부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1,000천원 상당)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궁사 주지스님인 정휴스님이 참석하였다. 천궁사에서는 지난 2021년 3월에도 '횡성행복나눔성금'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지원된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이 2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민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지방소멸대응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대표, 중간 지원 조직, 지역 내 경제 분야 대표 및 청년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안중기 부군수 주재하에 기금 투자계획 주요사업에 대해 내용을 공유하고, 인구 활력을 위한 제안 및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안중기 부군수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사업을 구상해 지방소멸 대응 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방소멸대응 기금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횡성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하여 연 1조원,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횡성군 대표 특산물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조성된 전시체험문화 복합공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이 5월 1일부터 관광상품권을 발행한다. 횡성관광상품권은 관내 유료관광지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징수한 요금에 상응하는 일정 금액을 관광상품권으로 제공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는 안흥찐빵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유료 이용객에 한해, 1인당 2,000원의 관광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2021년 횡성군에서 발행한 관광상품권 발행액은 총 4억 8천만원 가량으로, 발행된 관광상품권은 관내 식당 또는 농산물 구입으로 이어져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상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2월 18일 개관하여 약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4월 24일 기준 1,344명의 체험객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건강한 돌봄놀이터’가 아이들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돌봄놀이터는 초등학생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이다. 돌봄놀이터는 관내 이원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이원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동이초등학교, 동이초 우산분교)에서 주 2회 16주 동안 진행된다.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영양 프로그램(16회)은‘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등 6가지 주제로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에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체활동 프로그램(16회)은 콩주머니 주고받기, 꼬리떼기, 컵쌓기 게임, 컬링 놀이 등 놀이형 신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움직임으로써 신체 활동량 증진이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에는 신장 및 체중을 측정하고 건강 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 동학유적지가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지로 최종 결정됐다. 이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해 뜨는 청산면에서 해지는 군서면까지 동쪽에서 서쪽으로 달리게 된다. 채화 장소는 동학유적지에 조성된 횃불 형상의 기념비를 착안하고 봉송 코스는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라는 노랫말을 인용하여 이번 성화 행사의 시발점이 구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옥천군은 대회 성화 채화 장소 및 봉송 코스 최종 선정을 위해 10일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300명 중 95%인 285명이 군에서 제안한 장소와 코스가 적합하다고 했다. 옥천지역 역사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전순표 군 향토사연구회장과 강병숙 학예연구사도 동학운동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깃든 최적의 장소라고 의견을 냈다. 군 경제개발국장과 체육시설사업소장, 도민체전TF팀장은 현지답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이 딱 갖춰 있다고 판단했다. 한곡리 마을 이장 역시 영광이라며 동의했다. 무엇보다 지역민의 뜻을 반영하는 통신, 신문, 방송 등 언론사의 긍정적인 보도가 이번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