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이 8월 25일까지 도서관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출판사‘파스텔하우스’가 지원하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이라일라 지음, 박현주 그림)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는 어린이들의 기분을 표현하는 45가지 감정을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지금 느끼는 기분, 느낌,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모든 감정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청원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전시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책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과 그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의 원화전시를 운영하며 앞으로 9월 글자동물원, 10월 새들의 밥상, 11월 장승이야기, 12월 글자 쉐이크를 4개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봐" 원화전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화전시는 청원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은 청주시 3개월 이상 거주한 법적 혼인부부로 만 44세 이하 여성이며, 원인불명 또는 배란장애로 난임진단을 받은 여성, 사업기간 중 보조생식술(체외수정, 인공수정)을 받지 않기로 동의한 자이다. 또한 여성지원자의 배우자로서 정액검사 이상 소견자도 동일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지정 한의원(청주시 36개소)에서 집중한방치료 3개월, 경과관찰치료를 3개월 동안 138만 6000원 한도 내에서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방치료비 지원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류인 난임진단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구비해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여름을 맞이해 문암생태공원에 백일홍 꽃밭을 조성했다. 백일홍은 80% 이상 만개해 여름철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청주시가 올봄에 문암생태공원에 튤립정원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봄을 만끽했다. 이번 여름엔 같은 자리에 백일홍 씨앗을 파종 후 관리해 백일홍 꽃밭을 조성했고, 올 여름 백일홍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시는 연중 아름다운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 특색있는 꽃묘를 생산하고, 주요간선도로변에 계절꽃을 식재 및 관리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봄뿐만 아니라 여름철도 꽃으로 물든 문암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계절 내내 꽃의 도시 청주를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 심리, 사회적 문제에 노출된 청원구 지역주민들을 발굴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은 치매환자의 문제에 집중 개입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사, 작업치료사의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다면적으로 치매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진행하는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월 1~2회의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맞춤형사례관리 신청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며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 전담팀에서는 사각지대의 치매환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가정, 지역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고 있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부담을 함께 고민하고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일 재단에서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및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0만원 상당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주복지재단 임직원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를 통해 매월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2봉, 영양죽 등으로 구성해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해당 지역의 저소득 가구 8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주복지재단이 ESG 경영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발굴, 연계하고 복지자원의 배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65! 두드림통합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시스템으로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언제든 도움을 주고 싶을 때, 도움을 받고 싶을 때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에 접속해 도움을 요청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 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금의 경우 기존 6만 4000원에서 7만 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8만 6000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된다. 기저귀 지원 신청 대상자는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혹은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며, 조제분유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 산모의 사망 혹은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대상 영아의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영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서원구 현도면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시장은 먼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에 위치한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총 33억 원을 들여 정비완료된 사업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보수보강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상당구 남일면 효촌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도록 당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폭염 시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라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돌보미 생활지원사 265명 등 재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일 문암생태공원 내 청주시가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암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8일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사전 예약제로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사이트의 ‘체험견학’ 목록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검색 후 희망 시간대 및 입장객 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인식표를 착용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반려견 놀이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을 수시 소독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창문형 에어컨 지원 대상 가구를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를 우선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해 7월까지 159대를 설치 지원한 바 있으며, 8월에는 41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3년 이상 원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고 에어컨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에어컨은 응축수 자가 증발로 실외기가 없고 설치가 간단한 창문형 에어컨으로, 기존 에어컨에 비해 많은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 5월 시범운영 후 시설보완공사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나오라쇼’가 오는 8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이다.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찬란한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까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현장발권 가능) 이용요금은 시범운영 때와 동일한 특별할인가(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가 적용된다. 한편, 나오라쇼 광장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이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8월 3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해시태그(#소금산그랜드밸리)를 붙이면 키오스크 화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