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5월부터 음성군 소속 민방위 전 대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민방위 대원 사이버교육은 오는 5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PC나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아울러 군은 민방위 교육에 앞서 대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을 이용해 교육훈련 통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다. 대원들은 QR코드를 통해 교육에 출석하고 교육 일정과 교육 이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비대면 사이버 교육과 전자 통지 시행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민방위 교육훈련 참석률을 높이고, 기존 종이통지서 미수령에 따라 발생했던 각종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종만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전자 통지·출결 시스템 및 사이버교육 시행으로 교육훈련 편의 향상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는 물론이고 예산 절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공교육원 또는 음성군청 민방위팀으로 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대표 안명수)은 오는 1일부터, 주말문화장터 ‘맴맴 프리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말문화장터는 5월 1일 일요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열리며, 오감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중 공예페어는 음성공예협회, 진천공예협회와 음성지역의 15개 공예업체, 청주, 제천 등 충북지역 총 30여 개의 공예업체가 참여하며 도자, 금속, 가죽, 섬유공예와 생활 공예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로는 장신구전, 충청북도 공예명인전, 복도갤러리 상설전시, 입주작가의 오픈 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전통적인 당초문양과 금부기법으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장신구로 작품을 재해석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기술·기법이나 소재를 사용하는 강명균 작가의 신변 장신구전은 5월 8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금·은 등 금속의 단조작업과 캐스팅 작업 및 자수정, 상아, 오닉스, 토파즈, 루비 등 다양한 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음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세종․충북관광두레 광역협의회’가 생극면 수레울 권역센터에서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05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700여 곳 이상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충북에서는 2019년 괴산을 시작으로 2020년 세종시가 지정됐으며, 2021년에는 청주시와 음성군이 지정돼 4개 시·군에서 주민사업체 22개소를 중심으로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해,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2곳과 음성·청주·세종·괴산·충주 관광두레 피디(PD), 충북도청 관광항공과, 지자체별 담당자, 현대아산 등 관광두레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관광두레사업 추진 계획과 우수 PD 시상, 주민사업체 네트워킹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28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공사가 한창인 무극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금석교, 무극교)와 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신천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공사장 및 현장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주변 시설물 관리 실태와 안전관리 사항 등도 살폈다. 무극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는 2016년 집중호우 시 무극 시가지 일대가 침수피해를 보았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금왕읍 무극리 돌모루천과 응천 일원을 국도비 65%를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호안 정비(0.52km), 교량 신설(2개소), 우수관거(1.12km), 하도 정비(1.24km) 공사를 추진하며 2024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음성읍 소여리~신천리 일대의 상습적인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여천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09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3km, 교량 5개소 설치,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0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영동군민 안전지킴이 ‘영동군 중앙자율방범대’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동군 중앙남여자율방범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새 회임원진과 박세복 영동군수, 최영기 영동경찰서장, 정은교 영동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영동읍 각 기관단체장과 중앙자율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 이기택 중앙남자자율방범대장과 이연숙 여자대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곽창흔 남자대장, 이선분 여자대장이 취임했다. 곽창흔, 이선분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은 민생치안의 또 다른 파수꾼으로서 대원들과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자율방범대 이끌어준 이임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신임 간부들을 선출했다. 이들은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치안유지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영동군 지역치안 및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28일 오전10시 증평체육관에서 제42회 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한현미씨가 도지사 표창, 박지영와 송귀매씨는 증평군수 표창을, 신윤미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중앙회장 표창은 김윤정 주무관이, 충북협회장 표창은 최이숙씨가, 증평군장애인연합회장 표창은 신옥순씨가 각각 받았다. 증평군 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에 따르면 28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ha에서 올해 증평지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로서 내재해성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국산 품종이며, 오는 8월 중순 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올해 910ha에 4,820ton의 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으며, 육묘상토와 육묘상자,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필수자재 공급을 마쳤다. 또한 농업용 드론 5대 구입․지원해 시기별 적기방제를 통한 쌀 품질과 병해충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쌀 적정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6월 24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도 가입해 여름철 벼 쓰러짐 등 재해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이 28일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식을 열어 충북연구원 원광희(58세)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명예군민은 타 지역 사람 중 군정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로 증평군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은 증평군 균형발전사업 자문,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단장, 인삼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단 부단장 등을 맡아 증평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독서 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 및 독서대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증평군의“책 읽는 지자체” 3년 연속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까지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자는 총 11명으로, 수여자들에게는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에 대해 군민혜택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각종 군정 홍보책자 및 간행물 등이 제공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명예군민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증평군 발전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내 체력 단련실을 5월 2일부터 상시 개방하여 문턱 없는 체력 단련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실있는 체력단련실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방법을 알림으로써,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여 동안 문을 닫았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묵혔던 운동기구를 손 보고 기름칠을 한 후, 꼼꼼히 준비하여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 신체 허약자나 경증질환자, 비만클리닉 대상 등을 우선으로 주 5회 09:00~17:30(중식시간 제외)까지 운영한다. 또한 운동지도자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인바디 기초 체력 평가와 체성분 분석 결과 상담 및 1:1 맞춤형 운동지도도 실시한다. 황희성 영동군보건소장은 “연중 체력 단련실 운영으로 운동 상담 및 운동지도로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운동 관리를 통한 비만예방으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의 가치와 효능이 다시 한번 재조명됐다.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부 김진욱 교수와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김현나 교수가 이끄는 대학원생과 연구원들이 점토광물의 광물학적 특성 규명을 위해 지난 28일 교수진과 연구원 5명이 충북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연구팀 일행은 관내 용궁광산(용궁일라이트), 한울광산(메덱스)을 방문하여 연구를 위한 일라이트 원석을 직접 채취하고, 채굴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분쇄과정도 꼼꼼히 살펴보는 등 생산과 채굴과정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영동 일라이트가 가진 잠재력과 가치를 확인하며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번 현장 탐방에 참여한 한 연구원은 “문헌상으로만 알고 있었던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유익했으며, 오늘 채취한 일라이트 원석으로 일라이트 특성 규명을 위한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김진욱 교수와 공주대 김현나 교수는 “일라이트에 대한 기초연구가 탄탄해야 사업화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영동 일라이트의 광물학적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