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 도시의 역할을 맡게 됐다. 환경부에서 올해 최초로 추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공간 선도모델의 제시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충주시와 수원시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을 투입해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 충주’를 비전으로 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공급 및 수소 차량 운행 확대 여건 조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사업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 탄소중립 체험 및 참여공간 조성 등 흡수원 확대 사업 △강우 재해 예방 시스템 및 기후변화 체험공원 구축 등 기후변화 적응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사회 전환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시는 지속 성장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부 관광시설이 휴무라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그림책나라, 황영조기념공원 등 해양관광센터 내 7개 시설과 ▲대금굴이다. 환선굴과 활기 치유의 숲은 정상 운영한다.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는 관람은 가능하지만 당일 체험활동과 블로잉 시연은 하지 않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상시설을 확인하여 불편을 겪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의 불일치를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상승을 도모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10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19개 지구 중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서가 제출된 15개 지구의 지정 신청이 강원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난 4월 26일 지정 고시됐다. 지정된 15개 지구는 신기1지구, 하정1지구, 하정2지구, 상거노5지구, 호산3지구, 호산4지구, 도계2지구, 마달2지구, 마달3지구, 전두2지구, 교동7지구, 교동8지구, 월천1지구, 덕산1지구, 갈남2지구이며 총 3,676필지, 2,183천㎡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10월 19개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비대면 주민설명회 실시 등으로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다. 한편, 지구지정 미신청 상태인 4개 사업지구도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꿈드림 창업특강'을 운영 중이다. '꿈드림 창업특강'은 새로운 직업이 빠르게 생성·소멸하는 미래에 학생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기 위한 강의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태도와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특강은 11월 8일까지 30교, 2천 49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사는 다양한 분야(IT·과학기술, 동물·식물, 식품·영양, 문화·예술, 패션·미용, 생활·안전 등)에 종사하는 청년벤처창업가 중심으로 한국 청년 기업가 정신재단과 연계·선정했다. 특강은 학교에서 선택한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교별 발달 단계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홍순두 진로교육원장은 “꿈드림 창업특강을 통해 학생이 급변하는 사회·경제 분야에 자기 주도적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00주년 어린이날 축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날 축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에 대한 소중함과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개인별 공식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 이상을 추천·지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진다. 지명자는 2일 이내 챌린지 참여 후 동일한 방법으로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올린다. 25일에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기석 부교육감이 캠페인 첫 번째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다.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기석 부교육감은 ‘꽃보다 예쁜 너희들을 사랑한다.’라는 챌린지 구호를 든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충청북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기석 부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으로 어린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자원봉사 희망자와 모집 공고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했다. 교육자원봉사 플랫폼*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자원봉사의 사업과 모집 안내, 인력풀 등록·목록, 학교별 공고를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그 동안 교육자원봉사 모집을 위해 학교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문을 탑재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교육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어디서 정보를 얻고 의사를 표현해야 할지 몰라 혼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과 학교자치과 생활교육팀, 유아특수복지과 유아교육팀·특수교육팀이 협업해 플랫폼을 만들었다. 플랫폼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활동 중인 배움터지킴이, 유치원행복나누미, 유치원자원봉사, 특수교육 온나누미에 대한 모집 안내부터 학교별 공고문 자동 등록 서비스까지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자원 봉사 희망자는 핸드폰 인증으로 학교업무바로지원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핸드폰에서 인력풀 등록과 공고문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다. 학교의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의 공고문과 관련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16명이 합동점검반을 이뤄 진행되었으며,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기기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민․관․경 합동 단속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중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면 경찰 수사를 통해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는 불특정 다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이며, 수시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선정작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이 5월 18일에 개봉한다.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정태춘의 일상과 공연하는 모습 등 각종 자료를 엮어 만들어졌으며, 예술적 동반자 아내 박은옥을 비롯한 청소년 활동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정태춘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과 인터뷰를 담아 최종 완성됐다. 특히 ‘가요 사전 검열제’에 맞서 홀로 철폐 운동을 했던 힘겨운 이야기도 포함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을 맡은 고영재 감독은 “처음 영화를 구성할 때부터 ‘나의 노래는’, ‘그의 노래는’이라는 키워드를 잡았다. 이때의 ‘나’는 정태춘, ‘그’는 관객이다. 정태춘이 생각하는 정태춘의 노래와 관객이 생각하는 정태춘의 노래를 어떻게든 만나게 해야겠다는 초기 컨셉이 있었다.”라고 제작 비화를 밝혔다. 한편,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2020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JPP)’ 선정작으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제천 음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 독려 및 납부안내 문자 발송,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 및 신용카드 납부 유도,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사전에 번호판 영치 예고 등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물건 실태조사 및 재산조사를 실시하여 재산 압류, 채권(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직장 급여) 압류 및 추심, 압류 부동산 실익분석 후 공매처분,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세외수입을 자진 납부하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로 빠른 시일내 일상회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세외수입 체납액을 자진하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자격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본 과정은 ㈜휴온스)의 1,700만여 원의 후원을 통해 2020년 첫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총 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에 성공한 한 결혼이민자는 “전문 용어를 공부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였다. 한편 ㈜휴온스는 올해 850만원을 후원하여 결혼이주여성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석원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게 효과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휴온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사회‧경제적 통합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