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소나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서원도서관의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여행’은 방과 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소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최주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 수업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책에 담긴 철학을 이해하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갖도록 한다. 이 수업을 통해 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나는요(자아)', '백년아이(역사)', '무지개물고기(우정)', '안녕,폴(미래환경)' 등의 책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 보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원주쌀 토토미 생산을 위해 지역 농협과 협력해 벼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및 항공(드론) 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까지 지역 농협별(원주, 문막, 판부, 소초, 신림, 남원주)로 사전 방제 신청 대상 지역에 살충제와 살균제 등을 드론으로 방제한다. 항공방제 약제 지원은 각 지역 농협 드론 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살균제, 살충제) 값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400만 원이고, 방제 면적은 1,400ha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과 방제노동력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7.25.~8.10.)을 정하고, 이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멸구류, 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적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에서는 등록장애인 대상'행복나눔 재활교실'프로그램으로 장구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나눔 재활교실은 장애인에게 취미생활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을 향상하고 장구교실을 통해 대인관계 확대와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 간의 유대를 강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흥덕구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강서보건지소 3층 교육실에서 실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강서보건지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선제적 대응으로 제26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를 축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주시 코로나 확진자는 1일 평균 500여 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에 있으나 4차 예방 접종률은 9.58%(전국 11.1%)에 머무는 등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지난 4월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경제 활성화 기대가 높아졌으나, 3개월이 지난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경고등이 다시 켜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같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사 취소로 경기 침체 등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4차 예방 접종을 독려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초등학생 교육비 1인당 10만 원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가칭)'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생 1인당 10만 원을 매달 지원을 시작으로 대상을 중·고등학생으로 차츰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 사업으로 신설 승인 후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 상반기부터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부양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 제도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의 강원특별자치도 로드맵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고, 도와 인근 지역과의 협력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전략 구상에 한창이다. 시는 이미 디지털헬스케어 및 드론산업 육성, 군사보호구역 해제 등 규제개혁 노력을 분야별로 기울여 왔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계기로 기획예산과 기획팀에 직원 1명을 충원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담 TF팀을 구성해 강원도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도 주관 강원특별자치도 간담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 예정된 순회교육과 8월 31일 권역별 대토론회 등 전략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전략산업과 연계해 특례 발굴, 규제 혁신, 기반시설 조성 등 지원 사항을 강원도와 공조해 법안에 반영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 강원도에서는 원주시 대표 협력과제로 [규제개혁! 전략과제 협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로 정했고, - 원주시에서는 강원도 협력과제로 ‣ 삼성 반도체공장 유치 – 기회발전특구 지정 ‣ 원주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 – 폐수배출규제 해제 특례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주년 기념 대담'이 8월 3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사회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천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기열·원창묵 전 원주시장,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초대회장(송정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 현·전 본부장(지은희, 김형방)이 참석한다. 또한, 천사운동 유공자,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그리고 김길선 천사지킴이 회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담에서는 오랜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사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해 온 분들을 모시고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20년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천사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은 2002년 8월 원주시 주도 ‘시민서로돕기운동’으로 출발했으나,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04년 8월부터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으로 전환해 20년 넘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원주시 대표 시민 나눔운동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2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 1명을 함정을 이용해 야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일) 오후 8시 42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뇌출혈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남, 4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접수 받은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단정을 이용하여 환자와 의사 등 총 3명을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다음날(3일) 오전 3시 14분경 동해 묵호항에 입항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뇌출혈 응급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현재까지 25건(헬기 16, 함정 9) 2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가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도시로 춘천을 비롯한 9개 시·도 및 39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2023년까지 1억9,500만원을 투입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나선다. 춘천의 경우 1인 가구수가 전체 11만8,030가구 중 3만9,825가구로 가장 높다. 특히 1인 가구 분포도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노인 가구가 1만3,553가구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 가구 중 고령 인구가 많은 만큼 고독사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이 높으며, 홀로 거주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먼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생활환경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자를 대상으로 주 2회 AI 안부 확인, 이웃돌봄, 심리상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읍‧면‧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볼 것”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여름철 폭염 대비책으로 온열질환자 감시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자 감시는 응급의료기관(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 행동을 유도하고 정보 제공으로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주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