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농업인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의료이용의 접근성이 낮은 농촌 거주 농업인에게 건강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세대)로서 주민등록 주소지가 읍‧면지역(농촌) 또는 지원가능한 도시지역(준농촌)에 해당하면서 농업‧축산‧임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2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국적 농업인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에 따라 최대 28%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법상 농촌지역의 경우 보험료의 22%를 별도로 경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 신청(확인)서에 읍‧면‧동장의 확인(농어업인과 농어촌 등 지역요건)을 받아 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단, 주소지가 읍‧면지역이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은 읍‧면‧동장의 확인 없이 공단에 직접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꼭 신청하시어 건강보험료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공원을 변신 시키고 있다. 또한 공원과 산에는 재미있는 생태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출입문이 없는 공원과 산은 언제나 ‘Yes키즈존’이다. 청주시는 어린이들이 언제 어떤 공원을 방문하든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 182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물을 매월 1회 빈틈없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을 사전 발견하여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항상 예방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모래놀이시설이 있는 111개 공원에 대해서는 모래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모래클리닝은 유리조각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하고 스팀살균기로 세균과 기생충란을 박멸하는 작업이다. 또한 클리닝 작업 후 전문기관에 검사 의뢰하여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에서 10월 사이 연 3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등하굣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세외수입 징수율 증대와 이월체납액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정과,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에 대한 체납액 징수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 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분납 유도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체납액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동 청주 부시장을 비롯해 신춘규 총괄건축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에 관한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사항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은 청주 하이테크밸리 일반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현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산업단지 중심부로 편입되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현 시설이 노후화 되고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해 이전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강내면 태성리 30-1 번지 일원에 사업비 58억 원(국비 16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7㎡ 규모로 건립된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입양 희망자가 동물과 충분한 교감 후 입양이 가능하도록 분양 대기실 및 야외 산책로를 계획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육실 내 동물 분뇨로 인해 철강재 부식의 우려가 있으니 내식성을 가진 자재를 선정하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증평군 평생학습관은 429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실‘제2회 김득신 배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증평군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학력인정을 받은 어르신 12명에게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전달하고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2014년 성인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초등학력인정 교육과정을 운영한 증평군 김득신 배움학교는 2021년 제1회 23명의 졸업자를 배출했으며, 이번 2회 졸업에 총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9년부터 학습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전 과정을 이수해 학력인정을 받아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졸업식이 됐다. 한 학습자는 80세의 고령에도 1년 동안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한 사례가 알려져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장기화 되었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이번 졸업식 행사에는 가족들과 초등학력 인정과정 선·후배반 학습자들의 축하 인사가 더해진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득신 배움학교’ 교장 홍성열 증평군수는“늦은 나이임에도 자신감을 가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5월 2일부터 일부 업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관련 대응체계가 보건소에서 일반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및 확진자 감소에 따른 조치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업무는 현재 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한다. 다시 시작되는 업무는 결핵 유증상자 검진, 결핵 및 잠복결핵(가족,집단접촉자 대상) 치료이다. 또 1층 진료 및 수납 재개시, 유료접종, B형간염(성인·10세이하) 접종이다. 특히 보건증 발급과 내과 진료, 제증명 발급도 시작한다. 이 밖에도 비만예방관리, 건강증진센터 운영, 금연이동클리닉, 구강보건사업, 산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장애인 재활업무 추진, 방문 보건 업무 확대 등이다. 업무 재개와 관련해 보건소는 인력을 조만간 재배치할 방침이다. 한편 선별진료소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이 5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업무를 재개한다”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상태로 완전한 업무 재개는 어렵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가능한 업무를 다시 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충북 괴산군 재무과 직원들이 29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천면 관평리 농가 2곳을 방문해 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직원 20명이 참여해 고추밭 정리와 고추 지지대 세우기 등의 작업을 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바쁜 업무에도 내 일처럼 일손을 거들어줘 큰 짐을 덜게 됐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속에서 농번기에 접어들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강원문화재단은 4월 29일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망상지구 문화콘텐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유치를 위한 설명회 및 각종 행사 개최, 문화예술 산업 분야 잠재투자자 및 투자유치관련 정보 공유,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자료 제작 및 행사상품 개발 등 망상지구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개발,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협약에 대하여 망상지구의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미술관, 음악관, 조각공원, 국제음악제, 국제비엔날레 등 망상지구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작년 5월에 체결한 강원도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강원문화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망상지구 투자유치 가속화와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통합시스템을 더욱 구체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문화재단은 1999년에 공식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매개, 지원, 조정, 육성을 통해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원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진작을 통한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LS일렉트릭과 공동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신청해, 5개 마을을 선정 후 LS일렉트릭 사회공헌기금 1억 원으로 집수리와 LED등, 무선스위치 교체 등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는 5월 농촌지역 24개 읍면동이 대상이며 읍면동과 깔끄미봉사단, 직능단체가 협력해 공동으로 신청하면 6월 최종 5개 마을이 선정된다. 사업내용은 공모 선정 5개 마을 각각 저장강박의심가구,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 1가구를 발굴해 총 5가구에 집청소, 집수리와 생활가전을 지원하고 선정마을 전체 가구에 대해 LED등과 무선스위치를 교체한다. 특히 마을 전체 가구에 대해 LED등과 무선리모콘 교체 지원은 고령 노인과 1인 가구가 많은 농촌 인구구성을 고려해 집안 사고 예방과 전기안전편의 제공이 목적이며 기타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조사한다. 또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전국 대학생봉사단, (사)어울림, 아름다운 하우스, 충북대하투맨동아리 등 15개 기관‧단체가 추진기관협의체로 자원봉사와 기술자문, 후원자로 참여
[ 경인TV뉴스 박상혁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유원지에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명암유원지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전기설비 시설 80개소를 3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단은 공원등 73개소, 점멸기함 3개소, 수경시설 및 공중화장실 분전함 4개소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접지여부, 전선단락·단선 여부 등 감전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안전점검 결과 수경시설 3개소가 접지저항 및 절연저항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5월까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암유원지 전기설비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