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옥천읍 삼양리 소재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장애인에게 현장훈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도식품, 제일가식품에 이은 3번째 업무협약이다. 협약을 맺은 엔제리너스 충북 옥천점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해 있고 평소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사업체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직무발굴에 노력하며, 지역 사회 내에서 현장훈련을 통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장애인 복지관장은“양 기관의 이해와 협력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일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업체와 장애인의 연계 및 취업을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예 엔제리너스 대표는“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을 대하는 일이기에 마음의 상처를 잘 이겨낼 수 있다면, 조금 느리더라도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내 최초로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려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치매 愛 안심 극장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자, 가족과 지역주민이며, 운영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영화 상영, 영화 해설과 치매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26일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향수시네마를‘치매 愛 안심극장’으로 지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7월 26일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치매 愛 안심극장’지정 현판식과 영화 상영 행사가 열렸다. 영화 상영 전 간단한 영화 해설과 충북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 관련 특강도 함께 이루어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상영된 영화‘카시오페아’는 젊은 나이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아빠 ‘인우’와 딸‘수진’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하여 총 3회 무료로 상영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 참석자분들은“오랜만에 영화 관람이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옥천군 주민자치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총회를 개최하며 자치분권 활동을 본격 시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옥천군주민자치회가 출범하면서 주민총회에 상정할 자치계획과 마을 의제를 발굴해 왔다. 9개 읍‧면 주민자치회 오는 8월 16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읍‧면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장으로써 진정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로 주민자치의 꽃이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주민 분과위원 등 364명의 위원이 분과를 구성하여 마을 조사를 통해 직접 발굴한 마을 제안사업들을 함께 논의하여 각 읍‧면 주민자치회 의결을 통해 총회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고 있다.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주민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내년부터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안내면 주민자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벌초를 지원하기 위해 예초기 수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리는 추석 명절 성묘 벌초를 위한 예초기 사용이 늘 것을 대비해 실시하는 것으로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수리가 필요한 농업인은 기간 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내방해 예초기를 맡기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 소장은 “지역 농가에서는 예초기 정비를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즐거운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이 공휴일과 한밤중에도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는 24시간 인터넷 신고제를 운영한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는 폐기물배출 스터커 판매소를 방문해스티커를 구입하고 배출 폐기물에 부착한 후 전화로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전화 신고의 경우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가능했지만 이번 인터넷 신고제 운영으로 야간에나 휴일에도 상관없이 언제든 편리하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현재 인터넷 신청 기반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인터넷 신고는 진천군청 홈페이지에 있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를 통해 접속해 배출품목과 배출장소, 배출 예정일자를 입력 후 신용카드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납부필증을 인쇄해 품목별로 부착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실이나 경비실에 신고 후 일괄적으로 인터넷에 등록하면 보다 신속한 수거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인터넷 배출 신고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편의를 위해 기존 전화신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진천군의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긴급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진천군은 지난 3월부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인력 13명을 모집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197개 농가에 1,004명을 지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긴급지원반의 인력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한숨을 쉴 때가 많았는데 지원반 직원분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주변 다른 농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수급 난항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긴급지원반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긴급지원반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학예에 관한 고문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말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 북부권(충주ㆍ제천ㆍ단양) 지역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자 이어야 하며 충북교육청이 정한 소정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권역을 4개로 나누어 권역별로 1명의 고문변호사를 두고 있으나, 이번에 북부권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되어 북부권 변호사 1명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 응시를 위한 소정의 요건은 충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고문변호사 업무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과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이다. 신청자는 8월 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도교육청 예산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제출된 지원서 등을 서류심사하고, 오는 8월 19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세명고등학교(교장 권순형)는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고맙고 감사한 독립운동! 잊지 말자!' 전시회를 27일, 28일 제천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 연다고 밝혔다. '고맙고 감사한 독립운동! 잊지 말자!' 전시회는 분골쇄신(粉骨碎身)의 자세로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한 독립운동가의 기개(氣槪)를 널리 알리고 독립운동가 정신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10년 단위로 정리한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 운동가를 학생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독립운동 사행시 짓기, 부채 만들기, 엽서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한 박준영 학생(2학년)은 “이 전시회를 통해 독립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를 존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관람자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실행에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7월 29일까지 도내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원에서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 히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창의융합 과학실험과 체험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과학교실이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운영대상에 따라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자녀와 동행 PLAY 학부모 과학수업 총 3과정으로 진행한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보이지 않는 신기한 힘 △LIGHT UP! 전기 탐구 △나만의 공룡 박물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으로 진행한다.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2명을 대상으로 △물의 변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착한 에너지 △화장품으로 알아보는 생활 속의 과학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녀와 동행 PLAY 학부모 과학수업은 유·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무한거울 터널 속으로 △폴드스코프(종이현미경)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도계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1일 저녁 7시 30분 도계 느티나무 공원에서 ‘음악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 "한여름 밤의 관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계중학교와 (사)한울음악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도계중학교 관악부와 삼척시 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출연진으로 ▲도계중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20명 ▲삼척시 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 20명이 참가하여 도계중학교 교가와 대중가요인 ‘보릿고개’, ‘초혼’, ‘사랑은 늘 도망가’, ‘바램’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진수영 도계중학교 교장은 “도계중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연주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배려와 소통, 화합의 세상을 만들어 갈 미래의 리더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계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으며, 이후 각종 방송 출연과 행사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수상기록으로는 2002년 전국 학생 중주대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