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2일 10시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진다.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로,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선정 및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 및 학계, 언론 등 26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관광 실태 진단 및 SWOT분석, ▲국내외 관광 환경변화에 발맞춘 관광전략 수립, ▲강릉시의 자연환경 및 문화유산과 잘 매치되는 인프라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3년도 세계 시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세계합창대회,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2026년 ITS 세계총회까지 매년 굵직한 국제대회 유치가 확정된 상황으로,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 유치로 주목받는 세계의 관심을 관광 활성화로 이어나갈 수 있는 혁신 방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년도 총예산안 규모를 1조 4,599억 원으로 편성해 21일(월)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1조 3,017억 원보다 1,582억 원(12.1%↑) 늘어났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2,913억 원으로 전년보다 999억 원(8.4%↑) 증가했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392억 원 및 세외수입 561억 원, 지방교부세 5,375억 원, 지역소멸대응기금 20억 원, 조정교부금 326억 원, 국·도비 보조금 4,702억 원, 순세계잉여금 300억 원 및 예탁금 원리금 회수 237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고물가·고금리 등 실물경제 악화 위기를 맞아 1·2차 산업 육성, 일자리 및 취약계층 민생안정 도모, 소상공인 지원 확대, 문화예술관광 사업의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또한, 민선 8기 주요 정책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재정적 뒷받침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자원확보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상 속의 재난재해예방 등 안전관리와 사회안전망을 확대하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1월 21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강원도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및 일자리,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집중육성 중인 액화수소산업과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고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전담 기관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의 고효율화와 수소경제 전주기 생태계 구축,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CCUS) 등을 중점 추진 중이며, R&D 과제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력 확보와 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평가원과 강원도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21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주시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4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장의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최미옥 의원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을, 김지헌 의원이 '[가칭]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채택 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곽문근·손준기·최미옥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영서고의 더 큰 활보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변화가 필요할 때입니다.’, ‘원주시 장애인가족의 긴급돌봄지원, 지금이 '때'입니다.!!’등을 주제로 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18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발전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마다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자체감사활동과 실적을 심사해 우수·발전기관과 우수 직원 포상을 하고 있다. 감사원 심사결과 청주시는 감사인프라와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의 실적이 전년도 보다 크게 향상(B→A등급)돼 감사원장 표창과 함께 감사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주는 감사원장 개인표창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관행적인 업무처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를 통한 전문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감사 운영 등의 감사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해 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21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상호협력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청주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청주시 학교폭력 예방업무 주요 업무보고와 유관기관별 협력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청주시교육지원청·경찰서·학부모·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와 학교폭력 관련 사업의 현장 의견을 나누며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해결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학교폭력 문제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학교폭력대책협의회 이원옥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화되고, 대상의 연령층이 낮아지는 추세로 학교폭력 문제를 범시민적으로 대응해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단체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할 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21일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태백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은 전년대비 28.5% 증가한 5,125억 원으로, 일반회계 4,497억 원, 특별회계 628억 원이다. 2023년 시정운영 5대 추진전략으로는 ① 도약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②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③ 지역특화 관광․문화 산업 육성 ④ 차별화된 교육,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⑤ 시민중심 행복도시 구현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작지만 생동감 넘치는 힘있는 강한 도시’ 건설의 태백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대규모 국책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5년에는 태백시에 1조원이 풀린다”며 “민선8기 발로 뛰는 적극행정, 강력한 추진력으로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실현하고, ‘내일이 더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삶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 태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문화원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민을 위한 전통국악예술대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발전과 향토문화진흥을 위해 오정해의 사회와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며 유명 국악인 20명이 무대를 수놓는다. 100여 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소리꾼 오정해의 무대를 비롯하여 신명나는 마당놀이 뺑파전, 허튼가락 산조, 경기민요, 한국무용(부채춤), 자모사(판소리), 가야금병창, 진도북춤, 남도민요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광수 횡성문화원장은 “무료로 진행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국악예술에 대한 이해와 보급에 이바지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발전적 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11.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횡성경찰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2.11월 21일(횡성장날) 시가지일대에서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이들을 체벌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민법상 징계권이 2021.1월 폐지된 사실을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발생(의심)시 경찰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횡성군은 2020.10월 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현재 2명의 전담공무원이 2인 1조가 되어 아동학대 신고 시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 고발 등 보호조치를 실시했고 2020. 11월부터 횡성군은 횡성경찰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횡성교육지원청 실무자로 구성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여 월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기의심아동의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으로 아동보호에 힘쓰고 있다. 횡성군에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에 9개 읍면의 초중고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관협력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관협력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21일(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부나눔 캠페인으로,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및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지원금은 총 5,000만 원으로, 강릉시민 모금운동으로 모아진 희망강릉365 모금액 3,000만 원과 개인후원금 2,000만 원이며, 총 633가구에 난방유, 김장김치, 보일러교체 및 난방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 겨울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이 될 수 있다”며, “나눔의 손길을 통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로 기억될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