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최종백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는 이날 협의회에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안)을 채택하고 협의회 신규위원을 위촉한다. 노사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터 혁신 우수기업 선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제일의 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월화거리에 금학·임당 상가 철거 부지 활성화 및 경관개선 방안으로 배롱나무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휴식공간 조성사업은 이달 착공하여 12초 완료를 목표로 하며, 나대지로 존치된 금학·임당상가 철거 부지 1,500㎡에 보도블록 포장과 옥외용 벤치 12개를 설치한다. 또한, 목백일홍으로도 불리는 배롱나무 13주를 식재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시 시화인 목백일홍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속적으로 월화거리 활성화를 강구하고 수목 식재 및 관리, 시설물 보수,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하여 월화거리를 다시 오고 싶은 대표 관광지로 부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배롱나무 휴식공간 조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월화거리의 지속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강원도형 공공배달앱‘일단시켜’에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로 간편 결제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강릉페이 결제 연동 서비스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강릉페이 결제 연동서비스를 신청한 업소는 100여 개로 ‘일단시켜’ 노출가맹점의 1/3 수준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 등으로 가입률을 늘려 12월 중순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2023년에는 지역화폐 사용 시 적용할 수 있는 ‘일단시켜’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 혜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 공공배달앱‘일단시켜’는 대형 배달앱의 독과점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는 3無 정책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공공배달앱과 강릉페이를 함께 사용하여 코로나 및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활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강릉연탄은행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100장을 지원한다. 이번 연탄 기부는 관내 21개 읍면동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1가구당 연탄 1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영 의장은 “연탄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전달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의회차원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시가 2022년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후방문지원 성과공유회는 어린이집 평가이후 관리의 일환으로 운영 전반에 대해 제공하는 사후방문지원에 대한 진행결과 보고 및 사례발표, 시상식이 있는 행사다. 전국 지자체중에서 시는 어린이집 사후방문지원에 대해 체계적인 계획, 실천, 점검, 대체 교사 원활한 배치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제의 목표는 등급 결정이 아니라 하위등급 어린이집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육질 향상이 궁극적인 목표로 춘천시는 앞으로도 평가 이후 사후방문지원 활성화로 전체 어린이집의 보육질 향상에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22일~25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된 ‘35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구읍 일원의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 용역을 맡은 장만섭(투어앤리서치) 대표의 축제 평가 용역 보고 청취와 지용제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61,832명으로 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15억97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지역 주민․예술인 참여를 확대하려는 시도와 정지용 콘텐츠 활용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주차, 휴게, 화장실 등 축제 운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이와 함께 자유 토론에서는 상설무대에 대한 필요성, 주민참여 확대, 체험부스 개선, 구읍 골목 활용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옥천문화원 관계자는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36회 지용제는 더 나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확대돼 본격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지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민원인이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군청에 직접 방문해 조회할 수 있었다.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정부24(gov.kr),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 K-Geo 플랫폼(Kgeo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 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아 첨부해야 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완료되면 3일 이내에 담당자가 첨부된 서류로 상속인 여부를 확인하고 승인한 후 결과가 제공되며, 부적합 시에는 반려 처리된다. 다만, 온라인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증빙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는 시기인 2008년 1월 1일 이후에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정된다. 2008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제적등본을 지참하여 기존 방식대로 군청에 직접 방문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체계적인 아동보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사전 정보공유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전문인력 배치후 위기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보, 긴급 위기아동돌봄시스템 구축 등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영동군청 내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13.36㎡ 규모의 아동상담실 설치하는 등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도 도모중이다. 지난 19일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순회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영동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영동읍 소재지 약국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예방 스티커,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앞서 군은 옥외 전광판과 아파트 승강기 홍보 모니터를 통해 아동 양육과정에서 보호자가 화가 날 상황이 발생해도 부모의 손은 체벌의 손이 아니라 '사랑의 손'이어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복지문화거점 영동군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3일 영동군에 따른면 군은 이날 오전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 센터들이 성공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군은 이 기관들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통합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영동군은 복지인프라 확충에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여성과 육아, 가족을 위한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군은 영동읍 구 난계국악당 부지(성안길 9-2,9-4)에 가족센터(생활SOC사업, 45억, 연면적 1420㎡, 지하1층, 지상 2층), 육아종합지원센터(41억, 연면적 991㎡, 지하 1층, 지상2층)를 신축했다. 지난 2년간 국가적 재난상황에 따라 자재비 상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1년여의 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가족센터는 기존 여성회관 1층에 위치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서비스 제공에 애로가 있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까지 서비스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3월 옥계면 남양리 일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하여 산지의 붕괴, 토사·토석 등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강원도로부터 복구계획이 확정·통보됨에 따라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6월부터 9월 초까지 사업을 시행하여 옥계면 남양리 일원 10개소 3.24ha에 대하여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지 사방사업을 완료했다. 산지 사방사업은 산지사면에서 이뤄지는 사방공사로 토사와 자갈의 생산이동을 억제, 예방하고 재해의 경감과 방지를 목적으로 황폐지 또는 황폐가 예측되는 곳에 시행되는 녹화 및 토목공사이다. 공종으로는 사업대상지 환경에 따라 옹벽, 낙석방지책, 큰돌찰쌓기, 큰돌바닥막이, 초류종자파종 등이 있으며 산지 붕괴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을 효율적으로 보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공사가 완료된 10개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피해 요소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추가로 산사태 피해 등이 우려되는 지역 9개소에 대하여도 11월 중 사업에 착수하여 내년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