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민주연구원(노웅래 원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은 공동으로 주최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의 특별세션(강연: 문정인 이사장)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총 다섯 차례 진행된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와 민주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민주ON’과 ‘이재정TV’에서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1회차(한국 공공외교의 현황 및 진단), 2회차(공공외교 참여 주체 확대 방안), 3회차(미ㆍ중ㆍ일ㆍ러 대상 공공외교 전략), 4회차(신남방정책 이행을 위한 공공외교 전략), 5회차(종합토론, 한국 공공외교의 발전방향) 세미나가 9월 한 달간 매주 1회 진행됐다.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마무리하며 마련된 ‘세종연구소 문정인 이사장 특별세션’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문정인 이사장과 이재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의 대담 방식으로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외교 연속세미나를 개최한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공공외교에 큰 관심을 갖고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22일 13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국회 로비 1층 전시공간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실을 말하다' 미공개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5·18 국립묘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오섭 의원이 주관하고 국회의원 76명이 공동주최해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로 열린다. 특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던 '노먼 소프' 기증자료를 국회에서 재공개함으로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전두환 국가장 배제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노먼 소프는 1980년 5월27일 도청진압작전 이후 가장 먼저 도청에 들어간 사람으로 그 날의 잔혹하고 무참한 학살 현장의 진실이 생생하게 기록된 미공개 자료들이 포함되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5월23일 전남도청 내외의 모습과 24일 전남 목포역 광장시위, 26일 광주 농성동 죽음의 행진, 민주수호범시민 궐기대회, 27일 계엄군 재진입 전후 상황 등이 기록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조오섭 의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이 17일 머니투데이에서 선정하는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의 정치부 기자들로 구성된 the300과 법률앤미디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책역량을 평가해 총20명의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이날 오전10시 박병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조 의원은 '2021 국감스코어 보드' 국토위 종합평가에서 별5개로 만점을 받으며 '여당 맞나요. 한끗 다른 정책질의'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책방향을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의 마중물로 삼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불공정의 정상화 ▲국가균형발전 ▲행정적폐 청산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실천과제를 내세웠다. 특히 광주 학동 참사와 카카오T 시장독점 문제 등 안전불감증, 불공정한 독점적 지배구조 등 현안 이슈를 주도하며 야당의 반대에도 현대산업개발의 권순호 대표와 유가족,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참고인으로 채택해 냈다. 현대산업개발이 ‘가해자’ 인정을 이끌어냈고 진정성 있는 사죄와 책임으로 유가족에 보상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11월 15일 오후 2시 화성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부도 케이블카 개통과 관련한 교통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 지역주민들과 이장단협의회, 기업인협의회, 화성시청, 화성서부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2월 23일 제부도 케이블카 개통에 따라 혼잡해질 교통 대책을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제부도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인근 교통량의 폭주를 우려하였다. 이에 송산중학교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와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인 방수제 도로 이용, 송산 사강리에서 중송리까지의 시도 104호선 개설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주말 신호체계 개선과 인근 지역에 주차난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요청도 있었다. 송옥주 의원은 “최근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 화성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 주말이면 교통난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데 다음 달 케이블카까지 개통되면 교통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재외동포 경제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재외동포정책과 재외동포 경제인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최종문 차관(외교부 제2차관)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지금까지 재외동포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해온 내용을 시작으로, 외교부의 재외동포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실시 중인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와 모국간의 연대 강화 및 상생 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재외동포의 역량강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활성화,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한 해외 각지의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을 밝혔다. 특강 이후 이어진 현장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에서는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양성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특정 지역 재외동포에 대한 낮은 호감도 문제 등 인식개선 사업의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럼 대표 이원욱 위원장은 “최근 재외동포 경제인들께서 국내에 부족한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군포시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이 지난 12일 군포시 산본1동의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포지역의 봉사단인 '더!플러스봉사단'과 이학영 의원, 한국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박산립회장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군포의 취약계층 세 가구에 방문해 직접 간단한 전기설비의 개보수를 진행하고, 평소 노인가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ED등 교체, 분리수거 등을 도왔다. 아침부터 정오까지 이어진 봉사는 가구별 수요에 맞추어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준비한 전기장판, 전기밥솥, 서랍장 등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됐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을 생각하는 군포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취약계층, 사회적 배려계층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은 16일 오전, ‘신국제질서와 대한민국 외교의 방향’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셉 윤 前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김한정, 김경협, 양경숙, 김의겸, 이용선, 홍기원, 강은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강연을 맡은 조셉 윤 대사는 '동맹관계 중시', '다자외교(Multilateral diplomacy) 중시', '미국의 리더십 복원', '민주주의, 인권 등의 자유 가치(liberal values)'를 바이든 외교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로 꼽았다. 바이든 외교 팀에 대해 윤 대사는 “바이든은 오바마보다 훨씬 더 유연하고 상상력도 있으며, 트럼프 팀보다 북한을 더 잘 안다”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 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을 바이든 외교팀 핵심으로 꼽았다. 북한 문제 관계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노력을 하면 북한과의 대화도 시작할 수 있을 것이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단원을)은 지난 14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대학교 진리관에서 안산지역 2030 청년세대와 ‘청년희망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이사장 최춘자)가 주최하고 청년의 꿈을 찾고 응원하는 청년단체인 꿈에아리(대표 박정우)가 주관해 청소년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여 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최춘자 이사장과 김현삼 도의원, 김동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청년 세대의 이야기에 기성세대가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일자리 정책부터 주거 문제, 청년 창업·취업지원 제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가진 생각을 밝혔다. 또한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정부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남국 의원은 “청년 세대와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청년들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있었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정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은주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11월 15일 정의당 정치개혁 5대 과제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에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이기중 정의당 서울시 관악구 의원, 박정환 정의당 경기도 양주시의원 출마예정자, 배수민 정의당 인천시 연수구의원 출마예정자 등이 참여해 청년의 정치참여와 지방의회 비례성 확대 등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지난 6월부터 당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의원)를 구성하고 정치개혁 과제에 대한 당의 입장을 논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5대 정치개혁 과제를 정리하고, 그 중 첫 번째인 피선거권 연령 하향 법안을 8월에 이미 발의했으며, 남은 과제인 △지방의회 선거제도 개혁 △대선 및 지자체장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지구당 부활 및 시‧도당 강화 △정당교부금 배분기준 개선 등도 당론으로 확정하고, 이에 대한 개정안(8건)을 오늘 발의한다. 이은주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의당의 정치개혁 5대 과제 법안을 소개하는 한편, 힘겹게 구성된 21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시민들 앞에 책임있는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회 활동 역시 활발해지는 가운데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모여 재외동포 경제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대표의원인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강을 열어 재외동포 경제인에게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정책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특강은 최종문 차관(외교부 제2차관)이 ’재외동포정책과 재외동포 경제인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대표 이원욱 위원장은 “세계한인경제포럼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재외동포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힘써왔다”고 말하며,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활동하는 만큼 앞으로도 오롯이 재외동포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 이원욱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세계한인경제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6명이 함께 활동 중인 국회 연구단체로, 750만 재외동포의 경제적 역량 강화, 인적 네트워크 구축